대청호 명산

2012.10.28 너무너무 환상적이엇던 가을날에 12번째 산행 --- 누에능선과 알봉산

tj타이거 2012. 10. 30. 08:24

 

1. 산행개요

 

 

날 씨 ; 맑음 

 

산 행 코 스  ; 생명강전원마을 - 피실(뗏목나루터) - 누에능선 - 낙화암 - 낙화암아래계곡 중식

                     - 476m봉 -> 임도고개 -> 알봉산(488m) - 임도 - 생명강전원마을 

 

등산지도 1 ; Oruxmaps으로 표시한 지도

* 이번산행에서도 Smart 폰 GPS 프로그램인, ORUXMAPS을 사용햇습니다.

등산경로는 ORUXMAPS에서, OpenStreetMap Cyclemap로 만든 오프라인지도에ORUXMAPS을 사용하여 표시한 트랙경로를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올렷습니다.

 

 

등산지도 2 ; 풀때기님이 수고한 원본에 산행경로도등을 표시한 지도  

* Oruxmaps에 등산경로를 참고하여,  풀때기님이 국토지리원 지도원본을 스캔을 하는등등

  준비한 원본지도를 부탁하여 받아서, 우리가 진행한 경로와 기타정보를 표시햇습니다.

 

 

산행기록 ; 아래 산행기록은, 제사진기에 찍힌 시간을 표시한것으로, 차이가 잇을수 있습니다. 

 

총 산행시간 ( 08:58~15:58) ; 7시간 00분 

중 식  시 간 ( 11:38~12:32) ; 0시간 54분

실 산행시간 --------------- 6시간 06분 ; 단. 모든 휴식시간은 포함됨

 

07:47 가양공원 출발

08:14 안터선사공원 도착후 둘러보고 & 앞풀이 후 출발

08:40 향수바람길 안내판 있는 전망대 둘러보기

08:49 생명강 전원주택 임도 3거리 도착후 산행준비

 

08:58 생명강 전원주택 출발                                 뗏목나루터로 출발(지도상엔 피실)

09:28 피실입구에 산행출발지점                            피실을 둘러보기위해 통과

09:35 피실 도착 & 이정표상 뗏목나루터                집한채와 비닐하우스가 잇다

 

09:40 피실 & 뗏목나루터에 임도로 진입                ㅏ자형 임도3거리 우회전

09:45 누에능선 초입 진입                                     ㅓ자형태, 좌측 산길로 진입        

10:00 T자형으로 입도 합류                                    좌측-진행방향, 우측-피실초입추정

10:02 첫봉우리 통과

10:08 두번째 봉우리에서 첫번째 휴식

 

10:16 조망터      

10:25 조망터

10:39 조망터

10:42 조망쉼터에서 두번째 휴식                             널찍하게 여럿이서 쉴수잇는 공간

10:53 조망터

11:07 낙화암이 보이기 시작

11:21 누에능선 끝에 바위                                       선두는 암벽으로 좌측, 후미는 안전하게 돌아서

11:28 안부에서 합류하여 출발                                 식사는 낙화암에서..

11:31 낙화암 도착  - 최고의 조망                            바람이 너무 불어서, 다른곳을 찾아서...

11:38 낙화암 우측아래 계곡 도착 중식

 

12:32 중식완료후 출발

11:36 능선으로 돌아옴                                           뒤에 몇몇은 계곡길로 올라감

13:21 좌합류길                                                      좌측에 능선은 갈마골 방향으로 추정됨

13:22 476m봉 도착후 휴식                                      낙화암이후 엄청난 급오름 길

 

13:52 선두조중 2명을 남기고 출발                          2패로 나눔, 하산팀과 알봉산팀

14:08 임도고개 도착                                              임도 횡단하여 알봉산으로

14:26 알봉산(488m)도착(간이 정상푯말)                 시간관계상 탑산 정상을 못가고 하산

14:47 +자형 안부도착                                             2명이 않내려옴

14:54 잠시 알바한 2명 합류하여 하산                      진행방향 좌측이 우리가 갈 임도방향 계곡

15:08 임도 만남        

15:22 아까 올라갓던 임도고개

15:58 생명강 전원주택 원점회귀

 

16:42 자양공원 도착

16:55 자양동 대영불고기                                       뒷풀이 1차

18:35 근처 노래방 2차                                           나는 여기까지, 이후 3차도 갓다함

                                                                   

 

2. 선답자들의 산행기

 

 

1. 대청호 테마가 나오기도 훨씬 전에 올랏던 산행기 ; 옥천신문의 "두발로 선 옥천" 산행기

 

①. 동이면 청마리 성재 ; http://www.ok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325

②. 동이면 현동 뒷산 ; http://www.ok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09

 

2. 옥천 탑산 산행기

 

①. 대청호 테마의 선구자 중 한분 산악인 김웅식님이 이끌엇던

--- 충북일보 "청풍명월 산경탐사Ⅱ, 옥천 탑산 편 ;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180228

 

②. 산악잡지 소개사이트 "박중영에 사네드레"중에서

 --- 월간 "사람과 산"2011년 6월호 ; http://user.chollian.net/~sanedre/탑산옥천.htm

 

③. 청주권 산행에 참고서.......... 같은......... "산바람 블로그"

--- 금강 옆산 옥천 탑산 낙화암과 누에능선 ; http://blog.daum.net/best1dr/7494392

 

④. 산이 좋아님 다음블로그에 청마리 아자학교 ~ 옥봉산 코스 ;

                  http://blog.daum.net/sjgt6/6168848

 

⑤. 서래야 애 박건석님의 다음블로그에 청마리 ~ 옥봉산 코스 ;

                  http://blog.daum.net/pks4501/111

 

⑥. 반장님의 네이버 블로그에 옥천 탑산 가덕리 ~ 금강휴게소 코스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hnclo&logNo=50137256094

 

3. 오지마을 탐방

 

①. 피실 ; 누에능선의 출발점은 피실에 가까운 곳에도 잇습니다. 한번쯤 잠시 둘러보는 것도...

         --- 피실은 땜이 만들어진후 안피실과 바깥피실 두군데로 나누어져 있는 곳입니다.

         다만 혹시라도 피실에 사시는분이 통제하기라도 한다면, 피실입구에서 가야겟네요!!

 

②. 갈마골 ; 둔주봉이 유명해진 이유는 거꾸로 된 한반도 지형을 볼수있기 때문인데요!!

       그 한반도 지형안에 있는 마을이 갈마골 입니다. 그 갈마골은 도선으로 갈수 잇다고 합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203_0010377016&cID=10806&pID=10800

 

 

 

3. 산행후기

 

 

1. 산행 깃점 ; 생명강 전원주택까지

 

 

1. 가양공원출발 

 

* 언제나처럼 가양공원에 집합을 해서,

산행소개하고, 개인별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사진은 아래사진 딸랑 하나네요!! 출발하는 사진...

 

 

 

2. 안터선사공원에서

 

 

* 옥천군 석탄리에 위치한 안터선사공원은

겨울철 빙어축제장소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대청호 테마의 여러길중에서도 중요한 깃점에 하나입니다.

 

본래 이곳에서 산행출발을 하려고 햇엇습니다만,

차량으로 생명강 전원마을까지 가자는...풀때기님의 의견에 따라서,

이곳 안터선사공원에서는 잠시 둘러보는 중간기착지로 삼앗엇구요!!

 

늦어서 미안하다며, 이곳으로 직접 오겟다는 단테님을 기다리며...

안터선사공원 이곳저곳도 둘러보고...

앞풀이 행사도 가졋습니다.

 

 

ㄱ. 안터선사 공원 둘러보기

 

* 잠시 짬을내서 둘러보앗습니다.

사진별로의 설명은 생략하겟습니다. 죽... 둘러보시길...

 

 

 

 

 

 

 

 

 

 

ㄴ. 앞풀이 --- 산삼주에 자연산더덕안주에... 아주 호강을 합니다.

 

 < 음료수병에 들어잇는것은 푸름님이 가져오신 산삼주이구요!!

    sokri님께서는 더덕을 가져오셧구요!! 꼬추장에 찍어서 안주로 먹엇습니다. 아주 호강을 햇네요!!!

    정말정말 잘 먹엇습니다. 두분. 산삼주에 산더덕안주덕에 이날은 더 힘이 낫던것 같애요!! >

 

< 그사이에 기다리던 단테님이 오셧고(사진찍을때 차량뒤로 숨엇슴) 출발준비를 합니다. >

 

 

 

3. 생명강 전원주택 찾아가는 길

 

* 옥천 향수바람길 성근별길 : 피실에있는 안내판을 보고 알앗습니다.

안터선사공원 근처에서부터 피실까지가 향수바람길 성근별길 이라는 것을...

 

 

ㄱ. 포장 & 비포장 도로

 

* 안터선사공원을 출발해서 첫 고갯길까지는 시멘트포장길이엇습니다.

고개이후 비포장으로 바뀌더니... 가리내농원입구를 지나서 다시 시멘트포장길이더라구요!!

향수바람길 안내판 전망대이후, 비포장으로 바뀌며, 이후 피실까지는 비포장입니다.

 

 < 안터선사공원을 출발하고 나서 얼마후 찍은것이구요!! >

 

 < 향수바람길 전망대 가기전에 시멘트포장길에서 찍은것입니다. >

 

 

ㄴ. 향수바람길 안내판있는 전망대

 

 < 차량주차하고 전망대 입구옆에 잇는 향수바람길 안내판을 찍엇습니다. >

 

 < 전망대 안으로 들어갑니다. >

 

 < 엇... 예상대로 전망대가 있습니다. >

 

 < 이야......... 산행 시작하기도 전에 선물을 받은기분입니다. >

 

 < 다들 경치구경하는데,  딱한분 산에형님 비박터... 를 보고 계시더라구요!!

 삼삼오오 와서 야영하는데에는 문제없을것 같다 하십니다. >

 

 < 향수바람길 전체를 간략하게 설명하는 그림이엇구요!! >

 

 

4. 생명강 전원주택 도착 

 

* 향수바람길 성근별길중 약 절반(안터선사공원~생명강 전원주택)은 차로왓고,

나머지 약 절반(생명강 전원주택~피실(이정표상 뗏목나루터))는 걸어서 들어갓습니다.

 

 < 생명강 전원주택의 모습입니다. >

 

 < 임도 3거리엿습니다. 우리는 석탄리에서 왓고, 뗏목나루터로 갈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산행후, 탑산.청마리 방향에서 이곳으로 와야지요!! >

 

 < 이정표 옆으로 차량2대는 충분히 세울수 잇엇구요!! >

 

< 대청호 오백리길 이정표가 있었습니다. 현위치와 가야할길이 잘 표시되어 잇네요!! >

 

 < 산행준비를 각자하고... >

 

 

 

 

2. 산행 들머리 찾아가기

 

1. 생명강 전원주택 ~ 피실입구 들머리

 

ㄱ. 비포장도로 걷기

 

 * 생명강 전원주택을 출발해서, 피실까지 진행을 햇습니다.

비포장도로를 걸으며, 옆으로 대청호상류(금강)이 흐르고... 캬... 좋더라구요!!

중요한 포인트 몇개를 제외하고 세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둘러보시길...

 

 

 < 출발준비 완료... >

 

 < 언제나처럼 선두는 풀때기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

 

 

 

 < 수준점 N0 38 도 있엇고... >

 

 

 

 

 

 

 

 

< 대청호상류(금강)에도 비포장도로에도 갈대가 멋지게 반기고 있엇고... >

 

 

 

ㄴ. 피실입구 산행들머리

 

 < 선두에서 풀때기님이 표지기를 부착을 합니다. 계획햇던 피실전에 산행들머리입니다.

사진 우측뒤에 보면, 펜스가 있습니다. 만약에라도 닫혀잇다면, 이곳을 이용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차 두어대의 주차공간도 충분해 보이구요!!  >

 

 < 산길입구이고... >

 

 < 입구 반대편의 풍경입니다 >

 

 

2. 피실 둘러보기

 

 < 피실에 도착이 되는데... 어??? 아주 오래된 건물을 예상햇는데, 지은지 얼마되지 않앗습니다. >

 

 < 이정표에 사람들이 모여있엇구요!! >

 

 < 이정표는 향수바람길의 전구간 안내도엿습니다.

  장계관광지를 출발해서, 안터선사공원 입구까지. 풀섶이슬길과 넓은벌길이고...(이슬봉산행과 거의동일)

  안터선사공원 그전부터 지금 이곳 뗏목나루터(지도상 피실)까지는 성근별길이네요!!

  향수바람길 전설바다길은 둔주봉 아래에 금강변(대청호상류)를 얘기하는것 같습니다. >

 

 < 아직도 공사중인지 포크레인이 있엇고, 그 앞에 비닐하우스에는

   우리뒤에 바로 뒤따라와서 들어가던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엇습니다. >

 

 

 

3. 피실 ~ 산행들머리

 

ㄱ. 피실에 산행출발 임도

 

* 누에능선의 출발지점중 의미는 이곳이 더 잇을것 같은데요!!

개인소유지로 생각이 되는데, 사람들의 출입이 잦아진다면, 출입이 가능할지 모르겟네요!!

 

 

 

 < 선두를 맡고잇는 풀때기님께서 사진에 님께 누에능선의 피실(뗏목나루터) 출발지점을 확인해주셧고...

  참고로 뗏목나루터는 지금 찍은 사진에 좌측뒤편에 강변에 위치해 잇엇습니다. 미처 못찍엇네요!! >

 

 < 비닐하우스에서 반대편 강변의 모습입니다. 둔주붕아래에 피실(안피실)중 어디로 생각이 되네요!! >

 

 < 드럼통이 있는곳이 ㅏ자형 임도3거리엿습니다. 가야할 방향은 우측입니다. >

 

 < 임도3거리에 꺽어져서 반대편의 둔주봉 방향을 보고... >

 

 < 바로 묘지가 잇는데요!! 묘지를 통과해도, 곧바로 임도와 합류가 됩니다. >

 

 < 출발햇던 피실을 뒤돌아 봣습니다. >

 

 

ㄴ. 피실에 산길 출발지점

 

 < 임도 옆에 표지기가 보이더라구요!! 이 사진으로는 희미합니다. >

 

 < 나무옆에 표지기가 있는데요!! 헐... 풀때기님의 표지기가 두번째로 붙은거네요!! >

 

 

 

3. 누에능선 

 

 

* 감히 말하건데 이곳 누에능선과 그 조망터 낙화암은 단연 발군이라 하고 싶습니다.

정말정말 경치 압권이엇습니다. 산능선과 물빛이 어울어진 환상적인 경치엿습니다.

 

 

1. 산행출발지점에서 ~ 첫 쉼터(두번째 봉우리)

 

* 산행초입부터 봉우리까지의 모습은, 어느산에나 있는것같은  그런 모습이엇습니다.

 

 < 산행초입에서 다시한번 피실을 뒤돌아보고... >

 

 < 수북이 쌓인 솔잎사이로 길이 있엇습니다 >

 

 < 다소 희미한듯 햇지만, 진행하는데엔 딱 좋은 수준이엇구요!! >

 

 < 앞선 표지기의 주인공은 조페산악회 엿구요!! >

 

 < 철거한 철탑터가 있엇습니다. >

 

 < 모든 능선에는 길이있다... 라는 말이 실감이 나더라구여!! 길 정말 좋습니다. >

 

 < 훔.. 그런데 진행방향 전면으로 가로지르는 능선이 잇습니다. >

 

 < 능선에 합류하며 찍엇는데요!! 아마도 피실입구에 산행출발지점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 첫번째 봉우리가 올려다 보이고... >

 

 < 봉우리에 도착해서 우측으로 꺽어져 진행합니다. >

 

 < 선두로 간 풀때기님의 표지기가 안내를 해주고... >

 

 < 진행하는 능선 좌측으로 살며시 물빛이 보이고... >

 

 < 두번째 봉우리에 도착해서 첫번째 휴식을 취하엿네요!! >

 

 

 

2. 계속 나타나는 조망터들

 

* 누에능선에 진수를 맛보기 시작한것은 첫쉼터 이후에서부터 엿습니다.

계속해서 나타나는 조망터는... 너무너무 환상적이엇구요!!

다만, 자잘하게 오르내림이 많고, 낙엽이 많아서 잘 미끄러지더라는...

 

< 선두가 조그마한 바위에 서 있엇습니다. 첫번째로 만난 조망터엿습니다. >

 

 < 둔주봉방향으로 조망이 트이고... >

 

 < 조금 아래에 바위가 또 있엇는데... >

 

 < 그곳에서는 가야할 방향으로 조망이 잇엇구요!! >

 

 < 그렇게 가다가 은행나무도 아닌것이 노오랗게 물든 단풍잎도 보고... >

 

 < 등로는 아주 좋습니다. >

 

< 조망터는 또 있엇구요!! >

 

 < 바로옆에 둔주봉아래에 어느지점엔가도 보이고... >

 

 < 조그맣지만, 오름길은 만만치 않았고... >

 

 < 어느지점엔가 무명봉이고... >

 

< 내려서면... >

 

 < 조망은 또 있습니다. >

 

< 조금 더 앞에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널찍하게 쉬어갈만한 조망터도 있더라구요!! >

 

< 2번째로 쉬엇습니다. >

 

 < 가야할 능선이 높다랗게 보이고... >

 

 < 그렇게 급경사로 올라선다 싶엇는데... >

 

 < 조그마한 조망터는 또 잇엇습니다. 이곳에서는 가야할 476m봉의 능선길이 제대로 보엿고... >

 

 < 대청호 상류 금강물이 휘돌아오는 모습이 정말 좋앗습니다. >

 

 

3. 누에능선 끝지점

 

 < 내려선다 싶더니, 가야할 산군이 우람하게 보입니다. >

 

< 사진상 잘 표현되지는 않앗는데요!! 정중앙에 바위를 보고 저곳이 낙화암 이구나  알아볼수 있엇습니다. >

 

 < 평지길처럼 잠시 이어지더니... >

 

 < 헉... 갑자기 릿지수준에 바위가 잇습니다.

    선두는 이곳으로 내려선듯 싶엇으나, 후미는 안전을 위해서, 오른쪽방향으로 우회햇네요!! >

 

 < 내려선 지점은 누에능선에 끝지점 안부엿습니다. >

 

 < 이렇게보니 좀 더 우람해 보이지요!! >

 

 < 뒤로 대청호 상류가 흐르고... >

 

 < 위에사진에서 뒤로 돌아간곳입니다. 나뭇가지만 아니면, 훨씬 더 좋은 사진이 나왓을텐데... 아쉽네요!! >

 

 

 

4. 안부 ~ 알봉산 

 

 

1. 낙화암

 

* 누에능선 자체보다도 누에능선을 제대로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조망터 --- 낙화암

 

 < 점심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이르다 싶어서, 후미 도착후 바로 출발을 햇습니다. >

 

 < 얼마지나지 않아서, 뒤돌아본 사진입니다. 발길이 급해지고... >

 

 < 바로 낙화암이 잇엇고... >

 

 < 지나온 낙화암이 한눈에 보이고, 바로 옆으로 대청호상류의 금강이 흐르고... 쿄.... >

 

 < 조금 더 뒤에서 봣습니다. 사진상 우측은 둔주봉방향입니다. 양옆으로 능선이 흐르고... 감탄햇네요!! >

 

 

 

2. 낙화암 바로 우측아래 계곡에서 중식

 

* 능선에 바람으로 둘러보다 찾은 최고의 중식지 --- 낙화암 아래 계곡

능선에서 그리 멀지않고, 바람불지 않죠!! 맑은 계곡물잇죠!! 열댓명은 충분히 쉴수 잇고...

 

 < 하지만, 점심식사를 하기에는 능선에서 바람이 너무 쎄더라는... >

 

 < 그래서 낙화암에서 진행방향 우측아래에 얼핏 널찍해 보이는 곳으로 내려갓습니다. >

 

 < 그리 멀리 않앗고, 계곡물이 흐르고, 널찍하고, 그렇게 불던 바람한점없이 아늑한... >

 

 < 최고의 점심식사장소 엿네요!! >

 

 < 식사를 마치고 다시 준비를 합니다. >

 

 

 

3. 계곡 ~ 476m봉

 

* 계곡에서부터 봉우리까지... 한참을 올랏던, 이번 산행에 최고 난코스 구간이엇습니다. 

 

 < 점심식사후 출발입니다. 그런데, 하이고, 쉬기엔 좋앗는데... 어째.. 영??? >

 

 < 하지만 역시 몇분만에 능선에 올라섯구요!! >

 

 < 가야할 길에 아직 바위가 있고... >

 

 < 눈을 옆으로 돌리니 물빛이 보이고... >

 

< 뒤돌아보니, 아직 누에능선이 잘 조망됩니다. >

 

 < 한동안은 바위가 섞여 있더니... >

 

< 잠시 진행하기에 아주좋은 비단솔길도 잇고... >

 

 < 경사는 계속 급하고.. >

 

 < 좌측에서 능선이 합류합니다. 아마도 저능선을 따라서 내려가면 갈마골 마을로 다다르지 않을런지... >

 

< 그렇게 50분간에 오름길이 끝이나는 476m봉에서 쉬었습니다. >

 

 

 

4. 476m봉 ~ 고개안부

 

* 후미와 합류하려다가, 아무래도 후미팀은 하산하는게 맞을것 같고...

시간상 탑산은 이번에 못가더라도, 알봉산까지는 가야될것 같아서... 2팀으로 나누었네요!!

 

 < 2분형님께 후미팀과 임도고개에서 하산하시라고 말씀드리고는 출발을 합니다. >

 

 < 본래계획대로라면 가야할 산군입니다. 이제는 능선길이라서 그리 힘들지 않을텐데... >

 

 < 임도가 내려다 보이고.. >

 

 < 476m봉에서 알봉산으로 향하는 임도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

 

 < 뒤돌아본 모습입니다. 후미팀은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서 먼저 하산을 할테구요!! >

 

 

5. 고개안부 ~ 알봉산

 

* 그나마 이곳만이라도 봣다는것에 위안을 삼고...

 

 < 자 이제 마지막 오름길을 시작해봅니다. >

 

 < 능선에 길은 여전히 좋고... >

 

 < 조그마한 봉우리 하나를 트래버스해서 길이 있엇고... >

 

 < 잠시 평지를 걷는듯 하다가... >

 

 < 국가시설인듯한것이 나타나고... >

 

 < 임도고개에서 18분만에 알봉산 정상에 도착을 햇습니다.

나무뒷편 우측아래로 내려선 흔적들이 있엇는데요!! 사진으로는 표현이 않되엇는데...

아마도 저곳이 반딪불이재로 내려서는 길이 아닐까??? 추측이되는데, 확인해볼일이 있을지??? >

 

< 알봉산 정상임을 알리는 선답자들이 수고해서 만든, 간이 표지판들입니다. >

 

 < 정상주변이고.. >

 

 < 알봉산 정상에서본 조망입니다. >

 

 

5. 알봉산 ~ 생명강 전원주택 

 

* 꿈같앗던 산행이 끝이나는...

 

 

1. 알봉산 ~ +자 안부

 

* 알봉산만을 확인하고 하산을 결정햇기에 첫번째 안부에서 하산하기로 합니다.

 

 < 하산길입니다. >

 

 < 첫번째 만난 +자 안부입니다. 이곳에서 좌측 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

 

< 엇... 2명이 않옵니다. 위 2분 찾는다고, 풀때기님 엄청 고생햇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소리지르고... >

 

 

2. 계곡 하산로

 

* 경사 보다는 별로 다니지 않는 길인지 희미햇던... 그래서 마지막으로 재미낫던...

 

 < 자... 이제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

 

 < 다닌흔적은 분명히 있는데, 희미햇고... >

 

 < 안부에서 십여분만에 임도를 만나서, 산길은 여기서 끝이나고... >

 

 < 하산완료해서 뒤돌아보니, 2008 동이 청마 임도 표지판이 있더라구요!! >

 

 < 올려다본 모습이 훨씬 희미해 보이는... 내려온 길입니다. >

 

 

3. 임도 ~ 생명강 전원주택 임도3거리

 

* 산길은 끝... 임도를 따라서 편안한 하산길...

 

 

 < 편안하게 걸으면서 본 산능선에는 단풍이 멋지게 물들어 잇엇고... >

 

 < 임도는 편안햇습니다. >

 

 < 내려섯던 476m봉이 보이고... >

 

 < 알봉산 올라선 지점이 좌측에 보이고... >

 

 < 곧바로, 임도고개로 내려선 지점은 우측에 보입니다. >

 

 < 이제 마지막 하산길인데요!! 임도에서 그 뒤로 물빛이 보입니다. >

 

 < 임도상에 의미를 알수없는 표지석도 잇엇고... >

 

 < 임도고개이후 시멘트포장길이 시작되더니, 그길이 180도로 꺽이는 지점이 잇엇고... >

 

 < 시멘트 길이 끝나는 지점에 모여 잇더라구요!! >

 

 < 임도고개이후 봣던것과 비슷하지만, 훨씬 멋진 조망이 잇더라구요!! >

 

 < 중간에 임도길은 찍지않았고, 생명강 전원주택에 도착합니다. >

 

 < 먼저 내려온 후미팀이 기다리고 잇구요!! >

 

 

 

6. 되돌아가기 & 뒷풀이

 

* 본래는 옥천에서 하려던 뒷풀이가, 몇몇분에 사정이있어, 대전으로 바뀌고...

가양공원에서 가까운곳에 좋은곳 잇다고 산에형님이 추천해서 이동하여...

정말 재미잇는 뒷풀이가 이어졋습니다.

 

 < 가양비래공원을 빠져나와서 찍은 사진이구요!! >

 

 < 자양동에있는 대영불고기 우송대점이 오늘에 뒷풀이 장소입니다. >

 

 < 올... 가격이 심히 착해보입니다. >

 

 < 불고기를 시켯는데... 올 맛잇었습니다. >

 

< 1차를 마치고, 2차로 노래방으로 옮겻구요!!

1차에서 너무 과햇던지, 2차에서 자중을 못햇는지... 저는 3차에는 합류하지 못햇습니다. >

 

 

추신 ;

그리고 ... 그리고... 이날 너무 과햇엇는지... 뒷풀이가 심히 땡기네요!!

정작 머리를 짓누른것은... 지갑을 잊어버렷다는............ 꺼이꺼이.... 미쵸...

신용카드 1개와 체크카드 1개는 다음날 확인해보니 사용하지 않앗고... 재발급...신청..

주민등록증은 까이꺼... 한 20년은 된거엿는데, 이이참에 새로 하렵니다. 근데, 언제하러간다냐???

조그마한 명함지갑인데, 열쇠2개와 2만원은 어찌할수가 없네요!! 쯥... 미쵸...........

 

 

하지만, 정말정말 즐거웟습니다.

 

산행도 멋졋고... 뒷풀이도 멋졋고...

 

이날 함께한 우리 산님들, 그리고 관심을 가져주신 님들 모두................. 걈소ㅑ......햡미다ㅑㅇ

 

 

 

 

*** 다음에 갈때는 어떻게

 

 

1. 차량은 어디까지 갈것인가??

 

 

①. 안터선사공원

     ; 이번에 본래 산행출발지점으로 삼고자햇엇던 곳입니다.

     겨울에 간다면. 길이 않좋을때라면. 길 때문에라도, 차량을 이용해도 이곳을 가야겟고..

     반딪불이재에서 알봉산길을 오름길이던 내름길이던 이용하려면 이곳을 가야하겟지요!!

     또한, 많은 사람이 움직여서, 버스로 이용한다면 이곳 안터선사공원이 출발지점일 듯 합니다.

②. 생명강 전원주택 

     ; 이번에 차량을 이용하여 들어갓던 곳입니다.

     포장과 비포장이 반복되고 고개를 넘어가다보니, 승용차로의 이동은 다소 불안하더라구요!!

     하지만, 가장 명소인 누에능선을 둘러보고, 원점회귀를 한다면 이곳이 정답인듯합니다.

③. 피실 or 피실입구 

    ; 이번에 확인해보니, 생명강 전원주택부터 피실까지는 비포장이지만 평지길이더이다.!!

    누에능선에 출발지점인 이곳에서 산행출발한다면, 누에능선과 낙화암을 둘러보고...

    이곳 산군에 정상인 탑산과 그주변 봉우리까지 모두 둘러보는데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장기주차가 필요할테니, 피실보다는 피실입구 지점에서 출발하는것이 낳을듯 합니다.

 

 

 

2. 다음에 또 누에능선을 간다면...

 

 

①. 산행시기

    ;  우선 한겨울에는 별수없이 안터선사공원을 출발해야 할텐데... 산행에 제약이 따르겟고.. 

    대청호가 만수위가 되어야 경치가 더 좋을테니 여름이후가 낳을듯 합니다.

    단풍이 든 요즈음이 제격이겟으나, 한가지 낙엽 때문에 미끄러운 단점도 있더라구요!! 

②. 코스

    ; 피실입구를 출발해서 누에능선과 낙화암을 거쳐서 탑산을 지나, 임도로 내려오는게 좋을듯!!

③. 중식은

    ; 누에능선과 낙화암만을 둘러보는것으로 잡는다면, 이번에 이용한 계곡이 좋겟고...

    탑산과 능선을 간다면, 476m봉이후에 적당한 지점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3. 다른 코스를 진행한다면 어떻게... & 확인하고픈 곳은

 

 

①. 가덕리~탑산~금강휴게소 ; 완전히 다른 컨셉이라고 봐도 될 코스라서 다음달에 진행합니다.

②. 안터선사공원~오봉산~알봉산 ; 알봉산 이후 어떻게 진행하야 될까요??

③. 아자학교 깃점 ; 버스를 이용한 산행기를 보면, 이곳과 안터선사공원이 깃점이더라구요!!

④. 갈마골을 가려면... ; 독락정나루터로 건너가야하나, 탑산이 마을로 찾아와야하나???

     갈마골은 독락정 옆으로 배를 타고 건넛다는 옥천신문에 산행기도 잇고...

     2012.02.03자 뉴시스에 기사에 따르면, 지금도 2가구 6명 살며 도선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⑤. 옥천신문에 두발로 선 옥천 팀 자료에, 마티재에서 성재를 오르며, 둔주봉에서 거꾸로된

     한반도 지형 그것을 제대로 봣다는 산행기가 있는데, 이후 성재라는 지점이 표시도 없습니다.

     이번에 보니 생명강 전원주택을 가며, 이정표에 한반도 전망대가 있던데, 그곳은 어디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