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2~23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 프롤로그

 

 

 

애들엄마의 대학동기들의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

올해 2013년에는 아이들과의 함께할 수 잇는 테마를 찾다가...

곡성 기차마을로의 여행을 계획하게 되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결혼하던 해인 2007년 10월에 카페에서 정기행사로 다녀온적이 있엇는데...

그 두분째인데요!!!

 

그사이...

곡성기차마을에 많은 변화가 있엇더라구요!!

더불어...

이번에는 기차펜션에서의 하룻밤까지...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서 출발을 햇습니다.

 

 

 

1. 여행개요

 

 

여행일정 기본계획 ;

 

 

1. 출발시간

 

토요일에는 대전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오후 12:50부터 종현이의 I love english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수업끝나고 출발...

내려가는 차에서는 아이들이 자연스레 낮잠을 잘 수 있도록 유도를 햇는데...

 

에고...

이번 계획에서는

결정적으로 종율이가 낮잠을 자려하지 않아서 좀 애를 먹엇네요!!!

 

 

2. 숙소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 레일펜션 (곡성 기차마을 테마공원 내에 있는것)

 

기차마을로 가는 것이니...

숙소는 섬진강기차마을의 레일펜션으로 잡앗습니다.

기차를 변형한 것이라는데...

이것역시 처음 해보는 것이라서... 기대 만땅 이엇네요!!

 

섬진강 기차마을 레일펜션 홈페이지 ; http://www.gsrailpension.co.kr/main/

 

 

 

3. 코스 --- 기차마을 펜션 1박후, 익일에 레일바이크 + 증기기관차 체험

 

첫날에는...

모두 함께 모여서...

저녁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엇구요!!!

 

체험은 일요일로 정햇습니다.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가는 레일바이크 체험과...

가정역에서 곡성역까지 가는 증기기관차 체험이 되겟네요!!

더불어서...

가정역 주변에 섬진강 체험은 뽀너스............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홈페이지 ; http://www.gstrain.co.kr/

 

 

 

가는길 ; 유성IC-호남고속도로-익산장수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서남원IC- 섬진강 기차마을

오는길 ; 오는길 역방향

 

날씨 ; 흐리다 가끔 비 <--- 체험을 못할 만큼은 아니엇슴 

 

소요경비 --- 최소화(움직이고 비용만 직접지출됨)

1. 교통비 --- 왕복 기름값과 톨비

2. 식사비용 및 숙박비는 애들엄마 모임비에서 지출 됨

 

 

 

 

2. 여행후기 

 

 

1. 2013.06.22 여행 첫날

 

 

①.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가는 길

 

 

ㄱ.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찾아가기

 

* 서남원 IC를 빠져나와서 곡성의 섬진강 기차마을을 찾아갑니다.

 

 

< 실제 기차가 다니는 곡성역을 지나치는데요!!

곡성역에서 섬진강 기차마을까지는, 차로는 한 5분이나 걸리려나,  아주 가까운 거리엿습니다. >

 

< 곡성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내에 레일펜션은 잇엇고... >

 

 

 

ㄴ.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주차장에서

 

 

* 섬진강 기차마을에 주차장을 둘러봅니다.

 

 

 

 

 

②. 섬진강기차마을 레일펜션

 

 

* 기차를 개조해서 만든 레일펜션입니다.

중앙에 위치한 안내실에 들려서 한두가지 확인을 햇구요!!

(객실은 이미 다른분들이 키를 받아가셧엇구요!!)

 

 

 

 

 

 

 

 

 

③. 레일펜션 1202호에서의 단란햇던 저녁

 

 

* 객실은 1201호와 1202호를 예약하엿엇고...

저녁식사를 하고 둘러앉아서 놀은곳은 1202호엿습니다.

 

 

<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

 

< 사진찍는곳 뒤는 현관이며, 그옆으로 화장실이 잇구요!!

사진우측 하단으로 쇼파가 보이는데, 그 맡은편으로 TV가 자리하고 잇습니다.

사진 좌측 상단에 보이는 것이 트윈침대입니다. >

 

< 거실과 연결하여, 테라스는 준비되어 잇엇는데요!! >

 

< 테라스에 둘러앉아서 놀기에 딱 좋더라구요!! >

 

 

< 식탁에 둘러앉아서, 고기도 구워먹으며... 오랜만에 회포를 나누고... >

< 오늘에 주인공 님들이시네요!! 감소ㅑ... >

 

< 아직 한분은 기차타고 오는 중이엇고... 짐꾼 세명입니다. >

 

 

 

 

 

④. 해지기전에 장미공원 둘러보기

 

 

* 저녁도 먹엇겟다...

애들이 슬슬 지겨워하길래...

애들을 데리고, 장미공원을 둘러보고 왓습니다.

참고로 레일펜션은 섬진강 기차마을 내에 잇어서...

별도의 입장료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2. 2013.06.23 여행 둘째날 --- 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 체험

 

 

 

①. 아침식사후 장미공원 자세히 둘러보기

 

 

* 전날 저녁에는 장미공원에 중앙광장만을 둘러봣다면...

오늘은 가급적 장미공원 전체를 차근히 둘러보기로 햇습니다.

아침식사후, 짐정리하고서... 출발...............

 

 

 

 

 

 

 

 

 

 

 

 

 

 

 

 

 

 

< 실제 기차가 다니는 선로가 보이는 곳도 잇더라구요!! >

 

 

 

 

②. (구)곡성역 --- 증기기관차 하차하는 곳으로...

 

 

* 섬진강 레일바이크에 출발역인 침곡역으로 가기위한 셔틀버스를 타러 갓습니다.

헌데... 왜... (구)곡성역에서 출발한다고 생각을 햇을까요???

곡성역에 도착해서 셔틀버스를 찾으니, 탑승장소가 이곳이 아니랍니다.

이런... 헌데... 셔틀버스 탑승시간은 놓칠것 같앗고...

별수없이... 침곡역으로 차를 가지고 갑니다.

차량회수는 나중에 생각하기로하고...

 

 

 

 

 

 

 

 

③. 레일바이크 체험 --- 침곡역 출발 ~ 가정역까지

 

 

ㄱ. 침곡역에서

 

* 침곡역에는 자가용을 주차할 수 잇는 공간이 역앞에 마련이 되어잇엇구요!!

레일바이크 출발시간에 딱 맞추서 도착이 되엇습니다.

 

 

 

 

 

 

 

ㄴ. 침곡역 ~ 가정역

 

* 이번여행에 최고 하일라이트는

바로 침곡역을 출발해서... 가정역까지 섬진강을 따라서 이어지는...

레일바이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4인승으로 신청을 햇구요!!

가족끼리 가기에... 너무 길지도... 너무 짧지도 않은... 딱 좋은 거리더라구요!!

 

 

 

 

 

 

 

 

 

 

 

 

 

 

 

 

 

 

 

 

 

 

 

 

 

 

 

ㄷ. 가정역 도착

 

* 침곡역을 출발한지 30분 조금 넘어서 가정역에 도착이 되엇고...

역주변을 잠시 둘러봅니다.

 

 

 

 

 

④. 가정역에서 섬진강 체험은 뽀너스

 

* 본래 홈페이지를 보면...

레일바이크에서 하차한후... 30여분후에 증기기관차를 탑승하는 것으로 되어잇는데요!!

애들엄마가 계획을 잡앗는데... 올............. 여행전문가가 계획한 것 처럼 잡앗습니다.

증기기관차 탑승을 2시로 예약을 햇더라구요!!

 

그래서...

뽀너스... 가정역 주변에 섬진강변을 둘러볼 기회가 생겻습니다.

 

 

ㄱ. 육교 건너기

 

 

 

 

 

 

 

 

 

ㄴ. 구름다리 가든 아래에 평상에서 놀기

 

* 육교를 건너와서, 섬진강을 건너가지 않고...

구름다리 가든 아래에 평상에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햇네요!!

놀면서... 잠시 섬진강 물가에도 애들을 데리가 가봣구요!!!

캬... 딱 좋더라구요!!

 

 

 

 

 

 

 

 

 

 

 

 

 

 

 

 

 

 

 

 

 

 

 

 

 

ㄷ. 구름다리 가든에서의 중식

 

* 가정역에 레스토랑은 일요일이라서인지.. 아니면... 잘 않되어서인지... 열지 않앗고...

버너코펠들을 가지고 올 상황은 아니엇고...

선택에 여지는 없엇습니다. 중식은 구름다리 가든으로 결정이 되엇습니다.

 

메뉴는 일반적인 한식이엇는데, 맛도 평균이상이엇구요!!

바로 옆으로 섬진강물이 흐르고... 경치도 좋더라구요!!!

한가지 흠이라면... 주인께서 나이가 조금 지긋하셧는데... 쬐끔만 친절햇다면 하는... 아쉬움은 잇엇지만요!!

가격도 여행지답지않게 저렴한 편이라서 전 만족하엿엇네요!!

 

참... 아래 평상으로의 배달도 않해주시더라구요!!

 

<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은 딱 한장 뿐이군요!! >

 

 

 

ㄹ. 섬진강 건너갓다가 오기

 

* 중식후... 소화도 시킬겸... 큰아들 종현이만 데리고 섬진강을 건너갓다고 왓습니다.

건너걸때는 두가세월교로 건너갓고...

올때는 구름다리를 이용햇네요!!

 

 

 

 

 

 

 

 

 

⑤. 증기기관차 체험 --- 가정역 출발 (구)곡성역으로

 

 

* 자이제... 아이들이 기다리고 잇는 시간입니다.

바로... 증기기관차 체험...

특히나 저희 애들은... 기차... 기차... 를 연발햇거든요!!!

 

 

ㄱ. 가정역 ~ 침곡역~(구)곡성역 증기기관차

 

* 증기기관차는 가정역을 출발하구요!!

섬진강 레일바이크에 출발지점인 침곡역에는 잠시 정차를 하는데요!!!

차량회수문제로 고민을 하던 우리는... 기차않에서 묘안을 냇네요!!

 

즉... 차량을 가져와야 하는데... 운전을 할 아빠들만 하차를 하는것으로...

차량을 가져오지 않은 아빠 한분을 포함해서, 아이들와 애엄마들은...

(구)곡성역까지 증기기관차를 타고 진행을 햇습니다.

 

 

 

 

 

 

 

ㄴ. (구)곡성역에서

 

* 폐선로 구간이엇던 곳을...

증기기관차 체험과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대히트를 친... 곳이 바로 이곳인데요!!

예전에 많은 이들이 이용햇을 (구)곡성역은...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넘쳐나고 잇엇습니다.

 

(구)곡성역 주차장에서...

다음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2일간에 행복햇던 순간을 모두 마무리 하엿습니다.

 

 

 

 

 

< 마지막 사진은 증기기관차 앞에서의 가족사진으로 장식을 햇습니다. >

 

 

 

*** 다음에 갈때는 어떻게

 

 

1. 이번여행 간략

 

①. 레일펜션에서의 하룻밤 ; 인원이 많아서 조금은 비좁앗지만...

               비용에 압박으로 한가족당 1실을 할수는 없엇구요!! 하룻밤체험으로는 좋더라구요!!

②. 섬진강 레일바이크 ; 섬진강을 따라서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가는 레일바이크...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는 아주 딱 좋은 테마더라구요!!!

③. 섬진강에서 놀기 ; 가정역에 도착해서 섬진강에서 잠시 여유롭게 쉬던것도 좋앗고...

④. 구림다리 가든식당 ; 100점 만점에 7~80점 정도는 줄수 잇을듯 합니다.

⑤. 증기기관차 체험 ; 중간에 침곡역에서 내렷지만, 예전에 한번 타보기도 한것이고...

                우리 애들은, 레일바이크보다도 이것을 더 좋아라 하더만요!!!

⑥. 또다른 레일바이크 ; (구) 곡성역 내에 또다른 레일바이크가 있더라구요!!!

                시설은 오히려 이곳이 낫더만요!! 우천시에는 좋겟지만...

                어차피 둘다할것이 아니라면... 전위에것이 낳을듯!! 하지만... 개인적인 호불호는 다를듯!

⑦. 또다른 펜션 ; 가정역에도 또다른 펜션이 있엇습니다. 경치는 이곳이 더 좋앗을까요???

                하지만, (구)곡성역의 섬진강 기차마을에 거의 모든 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어서...

 

 

2. 다음에 다시 간다면 

  

①. 오토캠핑으로 ; 가정역 건너편에 섬진강 캠핑장이 있더라구요!!!

                 최소 3~4년은 지나야 다시 올수 있다고 본다면... 그때는... 오토캠핑이 어떨까 싶어요!!!

                 비용도 비용이겟지만... 그것이 더 제대로된 여행이지 않을런지...

②. 섬진강 자전거 체험 ; 이번에 가서보니, 섬진강변을 따라서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잇더라구요!!

                 애들이 자전거를 탈만큼 커지면, 레일바이크 보다는 진짜 자전거거 더 낳지 않을런지...

③.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 요테마는 다음에도 다시 해보고 싶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