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여행

2020.10.16(금)~18(일) 우연히 가게된 군산여행

tj타이거 2020. 10. 18. 20:28

* Prologue

 

 

1. 왜 군산을 가게되엇나

 

2020년 3회 실기시험에 접수를 이래저래 깜빡 잊고, 점심시간 이후에 봣더니.........

이미 마감이더라구요!

저녁에 고민고민하다가...

군산대학교에 자리가 나길래 접수를 햇습니다.

 

떡분김에 제사지낸다고...

어차피 가게된 군산 겸사겸사 가족여행을 기획하게 되엇네요!

 

 

2. 왜 금요일 저녁 출발햇나?

 

사실 일정상으로는 1박2일만으로도 충분햇습니다.

하지만...

9시까지 입실인데...

집에서 새벽같이 애들도 다 데리고 가야하겟더라구요!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아이들 다니는 축구클럽 저녁시간 마치고 바로 출발을 하게되엇습니다.

 

 

 

 

 

 

1. 여행개요

 

날 씨 ; 전체간략 - 대체로 맑음

 

전체 여행코스 ; 금요일 저녁출발 - 군산 차칸호텔 입실

                 토요일 ; 오전에 전기기사 실기시험 마치고 군산여행

                 일요일 ; 아침조식후 새만금방조제를 거쳐서 선유도로

 

 

 

 

 

 

 

 

2.여행후기

 

* 사진배열을, 진행방향을 기준으로 몇몇사진을 재배치 햇으므로 참조하세요!

 

* 사진에 일일히 설명을 붙이는것은 저에 개인적인 정황상 불가능 할 듯하여, 사진만을 첨부합니다. 이점 양해부탁해요!!

 

 

1. 16일(금)

 

여행코스 ; 대전 송촌동 - 군산IC - 금강 - 차칸호텔

 

* 기억을 더듬어서 갓더랩니다.

10년만에 군산나들이...

길헤매느라 겨우겨우 도착할 수 잇엇습니다.

 

< 가성비 최고에 호텔이엇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또 여기에서..>

 

 

2. 17일(토)

 

여행코스 ; 차칸호텔 - 군산대(난 시험) - 황제짬뽕(중식)

             - 근대역사박물관 및 군산역사 테마마을 곳곳 - 군산수산시장- 형제갈치(석식)

             - 군산역사테마 마을 - 차칸호텔

 

* 전날 기억을 더듬어서 갓더랩니다.

10년만에 군산나들이...

길헤매느라 겨우겨우 도착할 수 잇엇습니다.

 

토요일 전 시험치고, 아이들과 애들엄마는 숙소에서 쉬엇구요!

근대역사박물관을 가기전에 점심을 먹기로햇고...

너무 유명한데(???)는 일단 제외하고 찾아간 곳 정말 맛잇게 먹엇구요!

 

근대역사박물관 거쳐서, 이성당에서 단팥빵사고, 근대쉼터까지는 좋앗습니다.

하지만, 정보부족으로 바로 옆에잇는곳을 엄한데서 해매느라 군산수산시장에는 애매한 시간에 갓엇구요!

저녁시간이 빨라서 은파호수공원에 찾아가서는 애들만 데리고 갓엇네요!

저녁식사는 애들엄마가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간 식당, 갈치정식 정말 맛잇게 잘 먹엇습니다.

바로 숙소가기 그래서 낮에 갓던곳에가서 잠시 놀다가 갓네요!

 

< 전국적으로 유명한 군산에 짬뽕집은 아니엇으나, 공영주차장 앞이고 인증마크도 잇어 믿을만하고 맛잇엇습니다.>

 

 

< 바로 옆에 있는 수산시장을 두고 거기에 간다고 리허설만 봣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제대로...>
<쉽게말해 군산 구도심 인근에 있엇습니다. 괜한 군산항과 여객선터미널 찾는다고 시간만 허비햇네요!>

 

< 이성당 저녁에는 한산하더군요! 헌데 그 유명한 단팥빵도 없더군요! 단팥빵때문에 가는데 줄서도 낮에...>

 

 

3. 18일(일)

 

여행코스 ; 차칸호텔 - 선유도 - 군산IC

 

* 일어나서 식사를 햇구요!

(나와 작은애는 숙소에서 제공하는 식사로, 큰애와 애들엄마는 단판빵과 우유로)

새만금 방조제를 거쳐서 선유도를 갓습니다.

해수욕을 할 것도 아니고...

미리 준비를 하지 못해서, 모래사장이나 갯벌에서 놀기도 애매햇고...

다인승 오토바이라고 하나!!??? 하여간 액티비티는 애들엄마가 별로엿고...

 

점심은 칼국수와 돈까스를 함께하는 식당에서 맛잇게 먹고서는...

선유도 해수욕장에 모래사장엣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는...

얼마 놀지 않고 집으로 향햇네요!

 

< 식빵과 컵라면 그리고 간단한 한식등 가벼운 아침식사가 준비되어 잇엇습니다. 3인실기준 3인 조식비 포함>

 

< 뻘쭘하게 노는게 느껴지시나요? 다음에 간다면 최소한 크럭스 신발과 호미는 필수 이겟습니다.>

 

 

 

Epilogue

 

1. 일정

 

당일치기가 너무하다면 1박2일이면 충분하겟더라...

군산 의외로 볼게 많은것은 사실인데요!

사실 이번 시험만 아니엇다면, 2박3일은 좀 과하더구요!

다음에는 아예 1박2일...

 

그리고 토요일 오후에 맞추어서 가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이저러란 행사가 이때에 많더라구요!

 

 

 

 

2. 군산에서 수산시장을 못찾아서 헤맴

 

사실 가는날에도 겨우겨우 찾아갓습니다.

솔직히 네비아니엇다면 엄청 헤맷을 거에요!

하지만 둘째날에 비하면 약과엿지요!

 

예전에 기억으로 군산항 & 군산여객선터미널을 네비에서 찾앗더니...

자꾸 공장지대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십년전에 기억을 더듬어서 겨우겨우 찾아갓더니...

이런 군산수산시장은 근대역사박물관 인근에 잇더라는...

 

 

 

3. 다음에 다시간다면...

 

점심전에 도착해서 짬뽕을 먹는것으로 시작해도 될 듯합니다.

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군산구도심에 마련되고 잇는 군산시간여행 테마 곳곳을 둘러보고...

군산 수산시장에서 저녁을 먹으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먹은 갈치정식도 맞잇엇지만, 아무래도 수산시장이 제격이겟네요!

 

그리고 다음날 오늘처럼 선유도를 가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다음에는 갯벌에서도 해수욕장에서도 놀 수 잇는 준비가 필요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