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명산

2012.02.26 오랜만에 힘들엇던 장거리산행 네번째코스 --- 흑령봉.호점산성

tj타이거 2012. 2. 27. 15:37

1. 산행개요

 

날        씨 ;  맑음

                   

산행코스 ; 피반령 - 팔봉지맥 분기봉 - 산불감시초소봉 - 흑령봉 - 먹치(중식) - 472m봉

                  - 호점산성 능선분기 - 호점산성 전망대 - 354m봉 - (치알봉) - 남대문리 하산완료   

* 1. 등고도가 잘 표시되어 있는 다음지도를 참고하엿습니다.

   2. 산행후 등고도를 보고 표시한것으로서 실제진행한 길과는 차이가 있을수 잇습니다.

 

 

산행기록 ; 아래의 산행기록은 산행후 사진에 표시된 시간을 보고서 적은것으로서

                산행장소나 갈림길등이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잇습니다.

 

 

총 산행시간 ( 08:08 ~ 18:02 ) ; 총 9시간  54분

중 식 시 간  ( 12:15 ~ 12:59 ) ; 1시간 14분

실 산행시간  --------------- 총 8시간 41분, 단 흑령봉 정상에서의 긴 휴식등 포함

 

 

07:00  가양공원 승용차 주차장

07:30  남대문리 소공원 도착        --- 차량1대 주차후 바로 이동

07:51  피반령 도착                      --- 산행준비도 하며, 앞풀이 ㅋㅋ

 

08:08  피반령 출발

08:23  팔봉지맥 분기                   --- 흑령봉으로의 산행은 좌측

08:38  산불감시 초소봉

09:03  1차휴식

10:11  흑령봉도착후 휴식             --- 삼각점이 있슴

10:50  약40분간 휴식후 출발

11:20  벌목지대 진입                    --- 능선갈림길을 놓침. 사소한 알바

11:45  먹치 진전에 묘소에서 중식

 

12:59  중식완료후 출발

15:18  호점산성방향의 능선으로 진입

15:30  멋진소나무가 있는 묘소에서 휴식

16:40  호점산성 전망대 도차후 휴식

17:13  354m봉, 남대문리 하산갈림길  --- 동일시간 선두는 치알봉에 있엇슴, 마지막휴식

18:02  남대문리 하산완료

 

18:20  선두 차량회수조에 차량에 픽업됨

18:50  피반령 차량회수

20:00  가양공원 주차장 도착후, 홍도동 감자탕집으로 이동후 뒷풀이겸 석식

 

 

등산로 총평 --- 단. 타이거의 기준입니다.

 

산행난이도: 흑령봉(중) , 호점산성 (중하&상급)--- 각각은 중급 & 중하급, 전체는 상급코스

 

총평 ; 피반령을 출발해서 염티재까지의 산행 6시간정도의 중급코스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독도를 잘해야 하는 구간이 산재해 있는 관계로, 산행경력자가 이끌어야 하구요!!

         호점산성만 놓고본다면, 중하급 정도... 하지만....

 

         힘을 거의 소진한 상태에서의 호점산성코스의 자잘한 오르내림은 무척 힘들엇습니다.

         흑령봉이나, 호점산성 각각을 놓고본다면, 중급&중하급이겟으나...

         피반령을 출발해서, 흑령봉을 거쳐서, 도착한 호점산성산행은 상급이엇습니다.

 

 

 산행개요

 

참가자: 타이거,풀때기,푸름,뚜벅이,carl --- 총 5명 참석          

주   관   자 ; 타이거

산 행 대 장 ; 풀때기

등로탐색조 ; 푸름

 

산 행 회 비 : 1만원*5명 --- 차량 제공자 지원(2만원&2대) & 잔액은 뒷풀이 회비로 사용

뒷  풀  이   ; 1만원*5명 --- 잔액없슴(뚜벅이님 산행보고 참조)

당 일 총 무 ; 뚜벅이      --- 산행보고를 올려주심

 

 

 

2. 산행정보  

 

 

대청호 명산 개요 ; 테마 이름 변경 --- 대청호 둘레산 ===> 대청호 명산

 

대청호 주변에 산을 둘러보자는 의미에서...

대청호 둘레산으로 명명하여 진행을 하엿엇는데요!!

테마 명칭에서 대청호 둘레길과 혼동이 오는듯 합니다.

 

대청호를 중심테마로 하는것이야 같습니다만...

대청호 주변을 걷는 둘레길과는

엄연히 다른테마입니다.

 

우리는...

대청호 주변에 점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을 둘러보자는 것이거든요!!

이러저러한 사유로...

청남대와 이어지는 곰실봉을 첫번째 출발지점으로 삼았엇구요!!

이번이 네번째인데요!!

 

이번산행에서부터는...

대청호 명산으로 테마명칭을 변경하여 진행하고자 합니다.

 

* 팔봉지맥.금적지맥.식장지맥을 중심으로 하면, 대청호를 중심으로 큰테마도 가능하겟습니다만...

기맥.지맥.단맥에 지식이 짧은 관계로 거기까지는 테마가 너무 거대하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대청호를 중심으로 점처럼 둘러쌓인 산들을 둘러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흑령봉-호점산성 개요 ; 팔봉지맥상에서 팔봉샘봉단맥으로가다가 호점산성으로 분기

 

"대청호 명산"으로 함께하는 이번테마는,

팔봉지맥.금적지맥을 중심으로 충북권과 식장지맥을 중심으로 대전권으로 나눌수가 있는데요!!

대청호 주변의 산들은 대부분 대청호가 조망이 됩니다만. 그렇지 않은 곳들도 잇습니다.

하지만, 지맥의 관점에서는 중요한 코스도 잇는데요!! 이번코스가 그렇다고 하겟습니다.

 

대청호의 충북권의 산길은,

한남금북정맥을 모산으로 하고 잇으며, 팔봉지맥과 금적지맥의 산길입니다.

한남금북정맥상에서 분기한 팔봉지맥의 산길이

피반령을 거쳐서 방고개로해서 팔봉산 마봉산으로 이어지며, 작두산.구룡산등을 분기시키는데요!!

 

피반령에서 팔봉지맥은 다시 팔봉샘봉단맥으로 분기됩니다.

흑령봉-염티재-샘봉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입니다.

지맥.단맥의 관점에서 본다면, 피반령을 출발해서 샘봉산을 가야하겟습니다만,

샘봉산은 12월 다녀오기도햇고, 차량회수등도 감안하여,

팔봉샘봉단맥상에서 분기한 호점산성을 이어본 것이지요!!

대청호를 볼수는 없는 코스엿습니다만. 능선산행 관점에서는 정말 좋은 코스엿습니다.

 

 

 

1. 피반령~염티재 주능선 참고자료 ; 산바람 블로그 (청주권 산행에 참고서.......... 같은.........)  ;

                                                                        http://blog.daum.net/best1dr/7494101

 

2. 호점산성 참고자료 ; 다음블로그 Where There Is A Mountain ;

                                                                     http://blog.daum.net/leehyojong/11791020

 

3. 대중교통--- 청주시내버스 참고(차량1대로 움직일경우에 차량회수를 위해 찾아본...)

 

청주.청원 시내버스 홈페이지 ; http://www.cjbus.or.kr/

216-1 (회남깃점 시내버스 시간표등) ;

http://cha3.cjcity.net/file/imageLoading.do?fileIdntfcNo=992

 

* 피반령은 버스정류장이 아니엇습니다.

청주 버스 공동관리위원회에 문의결과 버스정류장이 없는곳에서는 하차가 불가하다합니다.

가까운곳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차량운행비는 더 들겟지만, 차량2대가 가기로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것은 포기햇는데요!!

혹시나, 나중에라도 도움이 될듯하여, 자료는 남겨봅니다.

 

 

 

 

3. 산행 후기 --- 오랜만에 힘들엇던 장거리산행

 

 

* 가양공원 승용차주차장에 7시에 집합을 햇습니다.

산행참가인원은 총5명...

차량회수를 감안하면, 승용차 2대로 움직이기에 최적에 인원이 되엇다고 할수 잇겟네요!!

 

 

 ①. 남대문리 소공원 

 

< 남대문리 소공원에 차량회수를 위해서 1대를 주차햇구요!!>

< 남대문교의 모습입니다. >

 

 

②. 피반령 도착후 산행준비

 

< 피반령에 도착해서, 차량을 주차시키고 길옆에 있는 시설물을 찍엇습니다. >

 

 < 제단같기도하고!!???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겟더라구요!! >

 

 < 피반령표지석과함께 뒤에 정자가 있엇습니다. >

 

 < 건너편(회인에서 청주방향) 피반령 옹벽뒤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행준비를 하고 잇습니다. >

 

 < 피반령 표지석과 정자를 가까이에서 찍엇구요!! >

 

 < 정자 오른쪽뒤로, 흑령봉으로 이어갈 등산로 들머리가 보입니다. >

 

 < 새벽댓바람일까요!!??? 바람 엄청나게 불엇습니다. 산행준비하며 얼마나 춥던지...

   푸름님에 약주로 몸을 달래야 햇구요!! 얼마후 바로 산행출발을 합니다. >

 

 

③. 피반령 ~ 먹치 ; 독도주의 구간이 산재해 잇습니다. 잘 살펴가시길...

 

 < 눈 내린뒤로 우리가 첫걸음이엇으나, 등산로는 진행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엇구요!! >

 

 < 팔봉지맥과, 팔봉샘봉단맥으로 갈라지는 능선분기점에는 조그마한 돌무덤이 있엇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흑령봉 방향은 좌측길이엇구요!! >

 

 < 산불감시초소봉이 우람하게 올려다 보이더라구요!!! >

 

 < 밧줄을 해놧는데, 이때까지만해도 아이젠을 하지 않은 나로서는...

    밧줄에 의지해서 올라가야 햇구요!! >

 

 < 492m봉 정상에 산불감시 초소가 보이고... >

 

 < 산불감시초소는 굳게 닫혀있엇습니다.

    그게 아니엇다면, 들어가서 잠시 쉬고 싶엇는데... >

 

 < 올라갈때는 아이젠이 없어도 되엇으나, 내려가면서는 해야햇는데요!!!

   흑령봉에서 피반령직전 호점산성 분기점까지 특별한 시설이 없어서...

   오히려 아이젠을 하고 등산을 하기에는 제격인 곳이었습니다. >

 

 < 산불감시초소봉을 내려서서, 한동안 완만한 능선오르막을 가다가...

   능선좌측에 조금 아늑한(바람이 덜부는)곳을 찾아서, 첫번째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

 

 < 쉬는타임 잠시 뒤로 나와서 사진을 찍엇는데요!! >

 

 < 사진상 표시는 나지 않는데, 우측으로 능선갈림길이 잇엇는데요!!

    무심코 들어갈곳도 아니고, 그렇게 힘든 독도주의구간은 아니엇습니다. >

 

 < 처음 나오신 Carl님입니다. 눈팅만하다 나오셧다는데...

   오!!! 본래고향이 강원도라고 하시더니만, 그래서일까요!! 기본적인 주력이 잇으시더만요!! >

 

 < 자... 이제 다시 진행을 합니다. >

 

 < 능선을 따라서 한동안 잘 진행하던 일행이... >

 

 < 멈춰선곳!! 바로 첫번째로 제대로 독도를 하게된 독도주위구간입니다.

   직진방향이 오동리방향이고, 우측에 급경사 내리막길이 가야할 흑령봉 방향이엇습니다. >

 

 < 내리막 방향으로 표지기가 잇어서, 주의깊게 보시면 됩니다. >

 

 < 내려와서 뒤돌아보고 찍은사진인데요!! 상당한 급경사 내리막길 이엇습니다. >

 

 < 안부지나서 또다른 주의구간이 있엇습니다. 땅만보고 무심코 진행하시면, 100% 빡치기납니다.

   저역시, 무심코 진행하다가 빡치기할뻔 햇는데, 앞서간 일행들이 말해줘서 다행이엇지만요!! >

 

 < 우측으로 가야할 곳이 보이고... >

 

< 크게 헥갈리지는 않으나, Y자로 갈라지는 능선갈림길은 또 있엇습니다. >

 

<Y자형 능선갈림길로, 좌측은 용촌리방향, 가야할 방향은 우측입니다. >

 

<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헥갈리지는 않앗으나, 풀때기님이 표지기를 답니다. >

 

 < 오히려 정작헥갈린곳은 이곳이엇습니다. 산행후 지도를 확인해보니 이곳이 442m봉인듯합니다.

    진행방향우측으로 진행하고 얼마후 나타난 ㅓ자형 갈림길이엇는데요!!

    이곳에서는 진행방향 좌측이엇습니다.

   물론 땅만보고 가지 않는다면, 가야할 흑령봉이 보이니, 크게 헥갈리진 않겟지만요!! >

 

 < 진행해야할 길을 한번 더 확인해보고... >

 

 < 이제 이번산행에 최고봉 흑령봉이 얼마 남지 않앗습니다. >

 

< 삼각점 잇고, 무덤1기 있으며, 사방으로 조망 트이는 거의 유일한 봉우리... 498m 흑령봉입니다. >

 

 < 잠시 주변을 둘러봅니다. >

 

 < 풀때기님은 표지기를 달고... >

 

 < 다른 방향의 조망입니다. >

 

< 네이버카페 청주삼백리에서는 이곳을 푯대봉으로 표시를 하고 잇는데요!!

  이번 산행에 참고자료로 활용한 산바람님 블로그 자료는 이곳을 흑령봉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

 

 < 40분에 가까운 긴휴식을 마치고 다시 출발을 합니다. >

 

 < Y자형 능선갈림길, 진행방향 좌측이지만, 헥갈리지는 않는곳이고... >

 

 < 앞서가던 일행들이 정지해 잇습니다. >

 

 < 산바람님 블로그에서 2번째 독도주의 구간이엇지 않은가 싶은곳입니다. >

 

 < 풀때기님이 앞서가서 확인하고, 후미에서 뒤따라 갓는데요!!

   그렇다면, 우측은 마동리방향이고, 좌측방향이 가야할 길입니다. >

 

 < 다시 길은 이어지고... >

 

 < 앞서가던 일행들이 또다시 정지해 잇습니다. >

 

 < 갑자기 눈앞이 확트이는 벌목지대구간, 내림길... >

 

 < 이곳도 Y자형 능선갈림길이엇고, 산바람블로그상 세번째 독도주의 구간이라고 생각햇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위에 표지기와 좌측능선으로 벌목구간이 보인다면, 능선갈림길을 놓친겁니다. >>

 

 < 그렇게 진행을 하는데... >

 

 < 선두가 갑자기 좌측방향으로 능선트래버스를 합니다... 한순간 알바.......... >

 

 < 눈을들어 앞에 능선을 보니.. 이런.. 가야할 먹치가 앞능선상에 있습니다. >

 

 < 선두가 가고... >

 

 < 뒤따라가서 나도 정상능선으로 복귀 >

 

 < 지나온 길을 뒤돌아봣는데, 나무사이로 잘 보이지 않으나, 얼핏 벌목구간이 확인됩니다. >

 

 < 시간도 딱 되엇고, 이곳에서 선두가 점심식사를 하기로 햇나 봅니다. >

 

 < 푸짐한 점심식사가 차려지고... >

 

 < 기나긴 점심시간이 끝나고 다시 출발입니다. >

 

 

④. 먹치 ~ 호점산성 능선분기 ; 슬슬 체력이 떨어지는것 말고 헥갈리는 곳 없엇습니다.

 

 < 널찍한 임도가 지나가는 먹치를 지나가고... >

 

 < 등산로상에는 여전히 눈이 쌓여잇으나, 진행하는데에 전혀 문제는 없엇습니다. >

 

 < 오히려 올겨울 마지막 겨울정취를 만끽햇다고 할까요!! >

 

 < 크게 헥갈리는곳없으나, 여전히 표지기는 신경써가며 진행해야 하구요!! >

 

 < 내리막길이 잇으면... >

 

 < 오르막길도 잇는, 지나치게 오르내리지도, 그렇다고 평이하기만 하지도 않는 좋은 능선길입니다. >

 

 < 염티재로 진행할것이 아니라면, 딱하나 주의해야 할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바로 팔봉샘봉단맥상에서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되는 호점산성 방향인데요!!

   특별한 선답자의 흔적은 없엇으나, 지도와 주변을 잘 살피면, 진행하는데 문제는 없엇습니다.

   이 무덤이 나오는 구간에서 표지기 많은곳으로 직진하면 염티재 하산길이고...

   이 무덤에서 좌측방향이 호점산성 방향입니다. >

 

 

 

⑤. 능선분기 ~ 호점산성 ; 힘이 빠져서 힘들엇던, 자잘한 오르내림길

 

 < 호점산성방향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서면... >

 

 < 사진상 우측에 보이는 멋진 소나무와 여러기의 무덤이 어울어진 곳이 나옵니다. >

 

 < 사진중앙윗쪽으로 팔봉샘봉단맥상의 염티재가 보입니다. >

 

 < 널찍한 바위도 잇엇구요!! 진행방향을 잠시 논의하고.. >

 

 < 호점산성으로 갑니다. 지금부터는 일명 깜깜이 산행이라고 할수 있겟네요!! >

 

 < 하지만 능선은 진행하기에 전혀 지장이 없엇습니다. >

 

 < 체력이 떨어져서 일까요!! 오르내림이 다소 심해진다는 느낌이 들엇던것은... >

 

 < 등로는 뚜렷햇고.. >

 

 < 무덤이 늘어선곳을 지나면... >

 

 < 바로 호점산성의 이정표를 만나게 됩니다. >

 

 < 등로는 훨씬 더 뚜렷해지고.. >

 

 < 사진상 우측에 돌무덤이 호점산성에 흔적이엇는데... >

 

 < 이사진은 풀때기님 사진에서 하나 퍼왓습니다. 저보다 성벽이 잘 나왓더라구요!! >

 

 < 그렇게 올라선곳 바로 호점산성 전맹대라고 불리는 정자입니다. >

 

 < 이곳또한 이정표가 잇엇구요!! >

 

< 그런데 또한번 엄청 내려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이고... >

 

 < 내려간만큼 올라가야 하는거고... >

 

 < 호점산성 전망대 이후로는 소나무와 어울어진 등로가 펼쳐지고 잇엇구요!! >

 

< 그렇게 올라선 곳 호점산성상에 354m봉입니다. >

 

 < 정상(치알봉)을230m 남겨둔 남대문리로의 하산길이 잇는곳이엇는데요!! > 

 

< 이사진은 풀때기님 사진에서 퍼왓습니다.

  몸이 불은 상태에서의 어쩔수 없엇다하나, 갑작스런 장거리 산행에 무리가 되고 있엇거든요!!

  354m봉에서 치알봉까지 이 왕복길이 부담스러워서 전 354m봉에서 하산을 햇습니다. >

 

 

⑥. 345m봉 ~ 남대문리 하산 ; 막판 얼마간을 빼면, 아주 좋았던 하산로...

 

 < 남대문리로 방향을 잡고 내려갑니다. >

 

 < 354m봉에 잇을때, 호점산성 정상 치알봉에 잇엇던, 산행대장 풀때기님이 쓍 지나쳐서 가고... >

 

 < 그리고도 한동안은 아주 좋은 하산로 엿엇습니다. >

 

 < 진행방향을 알리는 이정표도 있엇고... >

 

 < 소나무와 어울어진 여전히 좋습니다. >

 

 < 엇 그러다 어느순간 등로가 희미해지더니... >

 

 < 이건 완전히 멧돼지 길입니다. >

 

 < 그냥 대충 아래의 남대문리를 확인하고 내려갓구요!! >

 

 < 치알봉에 다녀온 Carl님이 나보다 먼저 하산을 완료하고.. >

 

 < 도로로 나갓고... >

 

 < 엇... 산행이정표와 등산안내도가 잇습니다. >

 

 < 남대문리 깃점 호점산성 등산안내도... >

 

 < 훔... 이런 하산로중 어디선가 길을 잘못들엇엇나 봅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그 주범은 나엿엇더만요!! >

 

 

⑦. 남대문리

 

 < 풀때기님과 뚜벅이님 두사람은 차량회수를 위해 먼저 하산해 잇엇고... >

 

 < 남대문리로 들어섭니다. >

 

 < 이방인임을 알앗을까요!! 동네개들이 짖고... >

 

< 정자를 만나는데, 남대문리 마을쉼터....... 더라구요!! >

 

 < 포장된 시멘트길을 따라서 진행하고... >

 

 < 길 좌측에 골돌품점을 지나서 얼마후...

   남대문리 소공원에 먼저 내려갓던, 풀때기님과 뚜벅이님이 차량을 회수하여 픽업을 왓습니다.>

 

* 5명모두 풀때기님 차량에 올라타서...

피반령에가서 차량을 회수한후에...

갓던길을 되돌려서, 가양공원에 가서...

각자 차량을 다시 회수하고는...

가까운 홍도육교 및에 조마루 감자탕집에서...

오랜만에 길엇던 흑령봉->호점산성 산행을 마무리 햇습니다.

 

 

풀때기님 --- 대청호 명산의 산행대장으로서, 선두에서 굳은일 도맡아해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 산행에서보니, 이제 정말 산행대장에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잇던데요!!

                    그리고 차량지원 정말 고마웟슈...

푸    름님 --- 풀때기님과 함께 굳은일을 맞아주시는 푸름님...입니다.

                     물론 지나가다 약초캔다고 새기는 하지만... 덕분에 내가 잘 쉬어가는거니까!! 자주 캐

                     그리고 이번 호점산성 354m봉에서 푸름니이 준 아몬드사탕 개걸스레 잘먹엇쎠...

뚜벅이님 --- 와우... 이제... 슬슬 고수가 되가십니다. 앞으로도 자주 산행합시다.

                    차량지원해줘서 고마웟고...

C a r l님 --- 몇년동안 눈팅만햇고, 이제서 시간이되서 산행을 시작한다던... carl님...

                    와우... 잘 걸으시던데요!!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쓍쓍 날아가시겟더라구요!!

    

 

함께하신 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관심을 가져주신 여산의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리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산행... 무지무지 힘들엇어요!!

특히 호점산성 전망대에서는 아무데던 내려가고 싶엇다니까!!

그렇게 354m봉에서 치알봉은 빼고, 내려갓는데...

에구... 그거 얼마라고 빼놓고 내려왓나 싶다니까!!??? 꺼이꺼이..............

 

 

하지만...

앞으로 한동안은...

일반적인 기준으로 중급&그이하의 산행만 해야겟구나...!!

하고 절실히 느끼고 온

오랜만에 장거리산행이엇습니다. (예전에 타이거 완전히 주거쓔... 꺼이꺼이... )

 

 

 

 4. 산행참고 --- 향후에 진행시

 

 * 차량회수를 위한 제언 --- 흑령봉~호점산성 연계산행시, 차량1대 호점산성 주차장에

 

1. 이번에 진행한 호점산성 코스 및 차량회수지점

 

①. 이번에 차량1대 주차공간 --- 남대문리 소공원

②. 산행코스 ; 능선분기점 - 호점산성 전망대 - 354m봉 - 남대문리하산

③. 결정사유 ; 능선분기점에서, 호점산성까지의 어프로치구간에 대한 등로여부 때문

           --- 지도상 능선길이라서 진행할 수 있을것이라고 판단은 햇으나...

                 처음가는 초행길이라서 장담을 할수 없기에...

                 대청호 둘레길 따라서 염티재로 하산한후,

                 거구리를 거쳐 남대문리로의 대청호둘레길을 참조한 진행 가능성도 있엇거든요!!

 

 

2. 향후에 1 --- 흑령봉->호점산성 코스로 진행한다면...

* 이번과 같이 차량회수가 필요하고, 호점산성과 연계한다면, 용곡리로 하산을...

①. 차량1대 주차공간 --- 회룡야영장 지나서, 호점산성 주차장

②. 산행코스 ; 능선분기점 - 호점산성 전망대 - 354m봉 - 치알봉 - 용곡리

③. 결정사유 ; 분기점만 놓치지 않는다면, 호점산성으로의 연계산행 가능합니다.

           --- 결론적으로, 차량 1대는 호점산성주차장으로 가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3. 향후에 2 --- 남대문리 깃점의 원점회귀형으로 진행한다면...

* 흑령봉 산행을 피반령-염티재로 끊는다면 (인원채워서 버스대절하거나, 소수로 택시타고 가거나)

  용곡리 깃점 호점산성 산행은 짧은듯 하고 (용곡리 깃점 원점회귀 산행후, 맛집탐방도 가능하지만)

  거구리로 염티재를 오른후, 호점산성과의 연계한 원점회귀 산행을 한다면...

①. 차량회수의 고민이 필요없는 원점회귀형 산행

②. 산행코스 ; 거구리 - 염티재 - 능선분기점 - 호점산성 전망대 - 354m봉 - 남대문리하산

③. 결정사유 ; 호점산성원점회귀는 너무 약하고, 흑령봉과의 연계는 너무 쎄다면, 다른코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