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명산

2012.03.25 힘들었지만, 멋졋던 5번째 코스 --- 노성산. 조곡리 국사봉

tj타이거 2012. 3. 26. 08:57

1. 산행개요

 

 

날 씨 ; 맑음

 

산행코스 ; 수리티재 - 435.5m봉(푯대봉) - 465m봉(다른지도 480m봉) 후 1차알바 -아낭골재

- 노성산(507m봉) 후 2차알바 지점 중식 - 504m봉 후 3차알바 - 폐광임도 - 움막

- 국사봉(551m봉) - 국사봉서릉 - 조곡리 하산완료 - 조곡리 입구 도로

 

* 1. 원본지도는 e-산경표 홈페이지를 참조햇습니다.

2. 산행후 등고도를 보고 표시한것으로서 실제진행한 길과는 차이가 있을수 잇습니다. 

   특히 알바구간에서는 실제진행과 더 많은 차이가 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산행기록 ; 아래의 산행기록은 산행후 사진에 표시된 시간을 보고서 적은것으로서

                 산행장소나 갈림길등이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잇습니다.

 

총 산행시간 ( 08:53 ~ 15:50  ) ; 총 6시간 57분

중 식 시 간 ( 12:09 ~ 12:50 ) ; 39분

실 산행시간 --------------- 총 6시간 18분 ; 단. 하산완료후 도로걸은것은 빼고, 알바는 포함됨

 

07:48  가양공원 출발

08:23  조곡리 마전사 마을 도착              --- 총 3대중 차량한대 주차후 출발

08:45  수리티재 도착후 앞풀이

 

08:53  산행 출발

08:57  기지국 시멘트 임도 끝지점           --- 좌측으로 들머리

09:08  435.5m봉(푯대봉 도착)                --- Y자형 갈림길, 좌측방향 전망대

09:10  수리티재 일출전망대 도착            --- 전망감상하며, 잠시휴식

 

09:17  푯대봉 출발

09:22  지맥상에서 일출이 가능한 지점    --- 그림이 조금 부족하나 비슷한 곳일듯

09:43  T자형 갈림길, 우측진행               --- 좌측이 전망이 가능한 봉우리 엿을듯함

10:09  465m봉(또는 480m봉)도학후 휴식 -- 동쪽, 오정리방향 조망가능

 

10:26  휴식완료후 출발                          --- 휴식후 독도 1차 실패

10:41  계곡 도착

10:53  능선복귀

11:02  노성산을 앞에두고 임도로 진행

11:08  창고확인후, 빽...                          --- 선두는 창고근처까지 가있엇슴                 

11:09  T자형 임도3거리, 우측진행           --- 좌측은 창고, 우측은 아낭골재

11:10  아낭골재 출발

 

11:25  Y자형 갈림길                               --- 좌측 능선 트래버스 방향, 표지기 보고 진행

11:35  직벽 오름길중 조망구간

11:42  노성산 정상 도착                          --- 수리티재부터 지나온 능선이 잘 조망됨

12:05  능선을 잘못든것을 확인후             ---  2차알바, 우측계곡으로 내려섬

12:09  계곡에서 중식시작                        --- 능선에서 부는 엄청난 바람소리가 들리고 있엇슴

 

12:50  중식완료후 출발

12:57  능선복귀

13:28  503.7m봉 직전 Y자형 갈림길          --- 좌측 능선트래버스길로 진행

13:29  ㅏ자형 갈림길                               --- 우측방향으로 표지기 많이 잇엇슴

13:42  계속되는 하산길, 방향도 않맞고     --- 빽, 3차알바, 자료확인

13:53  되돌아 올라가다, 적당한곳에서 우측으로 방향잡고 진행

13:55  묘에 도착                                     --- 정상능선 복귀

14:15  폐광임도 도착

14:21  폐광석 잇는곳에서 휴식                 --- 갈대도 있엇지만, 조망좋앗슴

 

14:37  휴식완료후 출발                            --- 임도따라서 진행

14:40  임도 종료, 산길로 바뀜

14:45  국사봉 아래 움막 도착

14:47  좌측 능선방향으로 묘들이 있슴        --- 묘가 끝난후, 대충방향잡고 오름

???     국사봉 정상을 올려다보면서, 우측방향 능선으로 올라섬

15:04  첫번째 돌탑 도착

15:05  삼각점이 잇는 국사봉 정상 돌탑 도착  -- 산불감시초소는 해체해 놓앗슴

          돌탑뒤에서서, 정면우측방향으로 대청호가 조망이 되며, 간이로 만든 정상석도 잇엇슴

15:07  세번째 돌탑 도착                             --- 하산로 논의

 

15:14  진행방향 정면우측 내려서는 지능선  --- 지맥길등, 다른 등산로의 흔적은 찾기 어려웟슴

15:20  능선 하산로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멋지다

????   능선 좌측방향으로 마을이 보인다     --- 차량회수조는 마을로 하산, 나머지는 능선길로

15:34  활엽수림으로 바뀐후 나뭇가지 사이로 대청호가 보인다.

15:39  하산방향 능선 우측으로 벌목지대가 나타나며, 대청호 조망이 멋지다.

15:50  시멘트 도로로 도착됨                     --- ㅏ자형 갈림길이엇슴, 우측방향 비포장도로

16:18  마전사길 시작지점 도로 도착          --- 도로따라 내려오는 중 간간히 대청호 조망 좋앗슴

 

16:23  차량회수조 도착

16:56  가양공원 도착                                --- 3명은 가고, 6명은 뒷풀이 장소로

17:20  식당 구들마루 도착후 조금이른 뒷풀이 저녁식사

 

 

등산로 총평 --- 단. 타이거의 기준입니다.

 

산행난이도:  산행거리(중하) , 독도법 (상급), 경사도(중급)--- 전체로는 중급 또는 중상급코스

 

 

총평 ; 

산행거리는 지맥산행기에서 참고한 거리가 수리티재에서 국사봉까지 7.826㎞이라고 합니다.

국사봉서릉을 따라서 조곡리로 하산한 총산행거리는 10㎞라고 한다고 해도...

산행거리만 놓고본다면, 중하급 정도엿습니다.

하지만, 경험많은 산행자가 꼭 필요한, 애매한 곳 정말 많은 길이 산재해 있엇습니다.

그리고, 능선의 연결도 희매해서, 앗차하면 알바하고 잇는 그런 코스더라구요!!

그리고 또한 오르내림도 심한편이엇고...

전체로는 중급 또는 중상급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산행개요

 

참가자: 법운,산애,타이거,풀때기,푸름,뚜벅이,carl,논꽃(소라),자작나무 --- 총 9명 참석

주 관 자 ; 타이거

선 두 대 장 ; 풀때기

등로탐색조 ; 푸름

 

산 행 회 비 : 1만원*9명 --- 차량 제공자 지원(2만원&3대) & 잔액은 뒷풀이 회비로 사용

뒷 풀 이 ; 산애형님과 타이거가 찬조 --- 잔액없슴(뚜벅이님 산행보고 참조)

당 일 총 무 ; 뚜벅이 --- 산행보고를 올려주심

 

 

 

2. 산행정보

 

 

1. 지맥 정보

 

 

①. 금적지맥에 대하여

 

박성태님의 신산경표를 참조하면(http://user.chollian.net/~park56eh/)

금적지맥은 한남금북정맥의 금적지맥 분기봉(473m봉)을 출발하여

구룡산-수리티재-노성산-거멍산-문티재-덕대산-금적산-듬치재-길마재-안남 국사봉-금강변(옥천군 합금리 하금마을)
까지의 길로, 전체 산행거리 60㎞정도의 장대한 등산로 입니다.

 

* 참조 ;박성태님의 금적지맥 개념도 --- http://user.chol.com/~park56eh/sinsan2/gumjeok.htm

 

②. 금적지맥 2구간

 

박성태님의 두발로 읽는 산경표의 금적지맥 2구간 산행길을 참조한 세부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수리티고개(25번 도로) - △435.5봉 - 노성산 - △503.7봉- 국사봉 갈림길 - 국사봉(551.1m) - 국사봉 갈림길 - 노성리 도로(2차선) -△503.8봉 -575번 도로(2차선) - 질신1리 도로(시멘트)

 

③. 금적지맥 참조 산행기

 

 

박성태님의 두발로 읽는 산경표의 금적지맥 2구간 ; http://user.chollian.net/~park56eh/gumjeok/gumjeok-gr-f.htm

다음카페 산경표를 따라서의 금적지맥 2구간 ; http://cafe.daum.net/yul6629/ILsO/33

 

 

2. 선답자들의 정보

 

①. 산행코스 및 거리

 

이번에 우리가 함께하고자 하는 코스는

위에 금적지맥 2구간에서 조곡리 국사봉을 거친후...

조곡리 마전사지 마을로 하산할 예정이었으며...

 

금적지맥 2구간 산행기에서 참조한 거리는 수리티재에서 국사봉까지 7.826㎞이라고합니다.

국사봉서릉을 따라서, 조곡리 시멘트도로까지, 10㎞가 않되는 산행거리가 될듯 싶습니다.

 

 

②.  노성산. 조곡리 국사봉 선답자들의 산행기

 

운장산 산방님의 다음블로그 ; http://blog.daum.net/dbswkdtjr1113/7715238

충북일보 청풍명원 산경탐사Ⅱ;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9862

 

 

3. 등산로  정보

 

①. 푯대봉 전망대 --- 일명 수리티재 일출전망대

 

수리티재에서 올라가서 첫번째 만나는 봉우리가 푯대봉입니다.

수리티재 일출전망대로 불리는 푯대봉 전망대는...

올라가는길 기준으로 좌측방향으로 접어들어야 하는데요!!

푯대봉에서 20여m도 채 떨어져 있지 않은곳인데...

일출이 아니라도, 정말정말 전망 좋은 곳이엇습니다. 꼭 들러보시길...

 

 

②. 등산로에서 떨어져있는 전망대(등산지도상 밤나무골 앞에 봉우리)

 

푯대봉이후, e 산경표 지도상 465m봉(다른지도 480m봉) 까지의 등산로는...

정상 봉우리는 등산로 진행방향 좌측에 두고, 트래버스 하는 그런 길들이엇습니다.

저역시 미처 가보지는 못햇으나, 아주 전망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가급적 가보시길...

 

 

* 첫번째 휴식은 어디에서...

 

ㄱ. 이번에는 465m봉(다른지도 480m봉)

     --- 수리티재 일출전망대에서는 산행시간이 너무 짧아서, 잠시 조망만 구경하고 패스...

           지도상 밤나무골 앞 전망대는 모두가 합류되지 못해서 패스...

           465m봉(다른지도 480m봉)에서 전후사정상 어쩔수 없이, 모두 모이게해서 휴식함

ㄴ. 다음에 일출산행으로 간다면

      --- 수리티재 일출전망대에서 조식하며 일출볼것이므로, 이번과 같이 465m봉에서

ㄷ. 일반산행으로 진행한다면...

      --- 수리티재 일출전망대에서는 이번처럼 조망만, 휴식은 밤나무골 앞 봉우리에서...

             465m봉(다른지도 480m봉)은, 잠시 둘러보는 수준으로...

 

           

③. 아낭골재에서 노성산 오름길 --- 험로 주의구간

 

아낭골재이후 노성산 정상오름길은...

표지기를 따라가면 되는데요!!

험... 밧줄도 없는 곳에서, 왜그리 바위는 많고, 경사도는 급한지.....

겨울철이라거나, 비올때에는 정말 주위해야 하는 길이엇구요!!

그렇지 않다해도, 노성산 정상에서 아낭골재로 하산한다면, 정말정말 주위해야 하는 곳이엇습니다.

 

 

④. 503,7m봉에서 지맥길 찾아가기 --- 노성산.조곡리 국사봉 산행 알바의 꽃

 

표지기를 만낫다가도, 곧바로 애매해지는 등산로의 상태로...

곳곳에 갈림길에서 알바하기 쉬웟던,(실제로 3번 알바함), 노성산. 조곡리 국사봉 코스중에서도...

 

역시 알바의 꽃은

충북일보 산경탐사대에 정보에서 본"503.7m봉을 지난 직후....

ㅏ자형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선후, 곧바로 좌측으로 희미한 능선을 찾아햐 한다"이엇습니다.

알바를 인지하고 대충 방향잡고 들어서다 만난 묘가 중요한 이정표가 되주엇습니다.

 

 

⑤. 움막 찾아가기 & 움막에서 국사봉 가는길 --- 지맥산행이 아니라면, 이곳으로...

 

폐광임도를 만나게되면 곧바로 전망좋은 폐광터에서는 쉬어가시구요!!

임도가 끝나면, 사면을 따라서 길은 나있습니다.

정말로 아늑한곳에 움막이 있엇습니다.

 

움막을 지나치면, 좌측방향 능선오름길로 묘들이 몇기 잇구요!!

그곳을 지나치면, 대충방향잡고 올라야하는데...

올라가는 기준 국사봉 우측능선으로 올라가 지더라구요!!

 

훔... 하지만, 움막을 찾아가는게 목적이 아닌, 지맥길을 고집한다고 보면...

폐광임도후 국사봉가는길과 국사봉에서 지맥으로 나오는 길 모두 확인하지 못햇다고 봐야겟습니다.

 

 

⑥.  국사봉 서봉 하산로 --- 완경사 하산로 & 대청호 조망 강추코스

 

국사봉에는 3개의 돌탑이 있엇습니다.

두번째 돌탑에 삼각점도 있고, 간이로 만든 표지석도 있는데요!!

세번째 돌탑을 지나쳐서, 정면 오른쪽 방향으로 하산로가 있엇습니다.

 

처음 조사해갓던, 자료들과 달라서, 지도와 나침판을 동원해서 방향확인후 내려섯엇는데요!!

중간에 차량회수문제로 사면길로 내려선 분들에게 미안할만큼...오!!! 강추코스엿엇습니다.

완만한 능선 내리막길도 정말 좋앗지만...

벌목지대가 나타나고, 눈앞에 펼쳐진 대청호에 조망은 정말 좋앗습니다.

 

 

3. 산행 후기 --- 세번째 알바땐, 포기할뻔한 국사봉코스 

 

 

①. 조곡리 마전사지 마을 --- 하산을 생각해서 주차하러왓고, 그래서 완주할수 잇엇던...

 

< 하산후 차량회수를 위해서 도착한 조곡리 마전사지 마을을 올려다 봣습니다. >

 

 < 차량3대중 한대는 주차하고, 나머지 2대에 9명이 분승해서 수리티재로 출발하엿구요!! >

 

 

 

 < 500년된 은행나무 보호수를 올려다 봣습니다. >

 

 

②. 수리티재 도착후 산행준비

 

< 수리티재를 올려다 봣습니다. >

 

 < 좌측으로 정자도 보이구요!! 차량 몇대는 길옆에 세워두기 충분한 공간입니다. >

 

 < 앞풀이에서는 푸름님에 약주가 한순배씩 돌아가구요!! 바람불어서 추웟거든요!! >

 

 

③. 수리티재 ~ 푯대봉 & 수리티재 일출전망대 

 

 < 산행준비완료... 출발입니다. > 

 

< 시멘트도로가 끝이나면, 좌측으로 들머리가 있습니다. >

 

< 풀때기님은 표지기를 붙이고... >

 

<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됩니다. >

 

< 435.5m봉 푯대봉까지 20분도 채 걸리지 않은 짧은 오르막길이 끝이나면...

통신시설을 보면서, 좌측 등산로로 들어서서 20여m 정도 들어가면... >

 

< 멋진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20여명은 충분이 있을수 잇는 널찍한 공간인데요!! >

 

 < 바로 수리티재 일출전망대 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11월에 올라서 이곳에서 멋진 일출을 봣으면 좋겟네요!! >

 

< 아래 수리티재를 내려다봣구요!! >

 

 

④. 435.5m봉(푯대봉) ~ 465m봉(or 480m봉) ; 등산로는 주로 봉우리를 벗어나서... 

 

< 다시 되돌아나와서, 푯대봉을 다시 찍엇습니다. 이제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 등산로를 따르다보면... 또하나의 전망대가 잇는데요!! >

 

< 표대봉 옆에잇는 수리티재 일출전망대와 비슷한 그림을 보여준다고 하는 곳인것 같습니다.

선답자들의 산행기중에서, 일찍 산행을 하시는 분들중에서, 수리티재 일출전망대가 아닌...

능선상에서 일출을 봣다는 산행기를 봣엇는데, 아마도 이곳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저라면, 푯대봉에서 전망대가 먼것도 아니고, 수리티재 일출전망대 패스할일은 없겟네요!! >

 

< 무덤을 만나면, 좌측으로 우람한 봉우리가 올려다 보이는데... >

 

< 푸름님께서 무엇을 발견하신것 같습니다. 등산하랴... 등로탐색하랴... 약초캐랴... 비쁘십니다. >

 

 < 오르막이 끝낫는데, T자형 갈림길입니다. 앞서가시는 님들은 전부 우측 방향으로 들어섯고...

뒤에서는 "여산" 고함소리가 들리지만, 무시하고 진행합니다. 앞서가시는 님들 되돌기는 늦은상태

등로에서 조금 벗어난, 봉우리 정상에서 조망이 터지는듯 한데... 아쉬움을 접고... 패스... >

 

< 푯대봉이후, 등로는 봉우리 정상은 우측에두고 진행하는 곳이 많앗습니다. >

 

 < 3월 넷째주에 눈을 보리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햇엇는데요!! 능선 오름길이면 있엇습니다.

그리고 이곳 오르막길은 상당히 가팔랏는데, 봉우리를 찍지 않으려면, 진행방향 우측으로 트래버스 해도 됩니다만, 가급적이면, 능선으로 그냥 오르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 이사진 2개위에 T자형 갈림길에서 좌측봉우리가 조망은 더 좋앗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두와 후미가 진행이 달라져서, 첫번째 휴식을 놓쳣엇고...

그래서 이 봉우리에서는 바로 정상을 오르신님들과,

우측으로 트래버스해서 진행하던 님들도... 아래사진처럼 모두 합류를 하게됫습니다.

향후에 진행한다면, 첫번째 휴식지점은 위에 봉우리가 아닐수도 잇겟습니다. >

 

< 전망을 보던 선두가 뒤따라와서, 앞뒤가 뒤바뀐 후미와 쪼인이되서 첫 휴식을 하게된 곳...

바로 등산지도마다 높이가 다른 봉우리입니다. e산경표에서는 465m, 다른것은 480m봉 입니다. >

 

< 휴식을 취하는 한방향으로만 조망이 터지구요!! >

 

 

⑤. 465m봉 ~ 503.7m봉 아래 ; 독도주의구간(3번의 알바) & 노성산 험로 주의구간

 

< 휴식후 출발합니다. >

 

< 이런, 어느순간 정상등로를 벗어낫고... >

 

< 능선은 뒤로 향하고 잇고...>

 

< 계곡으로 내려섯다가... >

 

< 계곡을 따라서 올라가다가... >

 

< 능선안부로 올라서며, 1번째 알바는 간단히 마무리 되는듯 싶엇습니다. >

 

 < 나뭇가지 사이, 노성산이 우람하게 올려다 보이고... >

 

< 길을 따라가는데, 등산로는 임도로 변하더니, 앞에 창고가 보입니다.

사진을 작게 조정해서 잘 보이지는 않는데요!! 사진 좌측중앙에 희미한 건물이 창고입니다. >

 

< T자형 임도 3거리, 우측방향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

 

< 바로 아낭골재. 이정도는 알바라고 할수 없지요!! 애교수준..... 적어도 이번엔 그랫습니다. >

 

< 아낭골재에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오름길을 시작합니다. >

 

< 표지기가 반겨주고... >

 

< 바위지대가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는 것일까요!! 조그마한 바위를 지나면... >

 

< 등산로는 능선을 우측에두고, 사면으로 올라섯다가... >

 

< 잘 부숴지는 바위가 가득한 능선으로 올라서게되는데요!! 조망은 좋습니다. >

 

< 바로 아래 아낭골재가 내려다 보이고... >

 

< 노성산 정상에 도착햇습니다. >

 

< 선답자들에 산행기에서 본 바로 그모습입니다. 수리티재에서부터 이어지는 멋진 조망... >

 

< 바로 아래 아낭골재가 내려다보이고... >

 

< 노성산 오름길에 길을 안내해준 구름나그네님 표지기도 잇고, 노성산임을 알려주는 표지기도 잇고, 우리에 풀때기님도 합류를 햇네요!! 헌데... 오름길은 참 험난햇습니다. 밧줄도 없엇고... >

 

< 자 다시 방향을 잡고 진행을 하는데... >

 

< 이런, 또다시 방향을 잘못잡앗습니다.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점심식사 하기로 햇습니다.

어차피 능선에서는 엄청난 칼바람이 불어서, 식사는 엄두를 낼수가 없엇으니까.. 잘된셈인건지!!??>

 

< 계곡옆에 멋진 식사장소가 마련이되고... >

 

< 자리를 펴고... >

 

< 식사완료후 계곡을 따라서 올라섭니다. >

 

< 능선안부를 찾아서 올라서구요!! >

 

< 이렇게 2번째 알바가 마무리 되엇습니다. >

 

< 이제 앞에 높은봉우리는 503.7m봉 입니다. >

 

< 표지기들이 반기고... >

 

< 이봉우리는 정상을 우측에두고, 등로가 트래버스하고 잇습니다. >

 

< 얼마후 만난 중요지점입니다. 우측하산방향으로 표지기들 잔뜩 걸려있엇습니다. >

 

< 훔... 헌데.. 이상합니다. 계속 내려가기만하고, 앞에 봉우리도 없고........... 순간... 알바... 자료를 확인해보니 "503.7m봉이후ㅏ져형태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후, 좌측에 희미한 능선을 잘 확인해야한다."  빽........앞에 2번에 알바가 잇엇지만, 빽도는 처음이엇습니다. >

 

< 뒤돌아서 올라서다가, 오른쪽에 국사봉으로 추정되는 봉우리를 기준으로 대충 트래버스 합니다>

 

< 그렇게 진행해서 만나게 된 "묘"어찌나 반갑던지... 솔직히 그냥 포기할뻔도 햇거든요!! > 

 

 

⑥. 움막과 국사봉 찾아가기 ; 금적지맥에서는 벗어난, 이번산행에 하일라이트...  

 

< 자 이제 앞에 봉우리중에 국사봉이 있을거구요!! 마음놓고 출발... >

 

< 표지기가 아직은 제대로 가고 잇다고 말해주는 듯 햇고... >

 

 < 오래된 표지기도 이날산행에서는 중요햇습니다.

표지기가 있다가도 얼마후 능선이 희미해지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엇거든요!! >

 

< 그렇게 만난 임도... 어찌나 반갑던지... >

 

< 갈대와 어울어진 임도를 따라 올라가보니... >

 

 < 폐광석이 잇엇구요!! 우리가 걸은길이 바로 폐광임도 엿던거지요!! >

 

< 오랜만에 산행을 함께한 산애형님을 모델로 찍어봣습니다.

폐광임도에 폐광석이 있는곳에서, 갈대와 어울어진 뒤에 조망이 아주 멋졋거든요!! >

 

< 3번의 알바가 있엇지만, 멋진 경치가 잇엇고.. 그리고 가야할 길이 잇으니... 또 출발... >

 

 < 아쉬움에 뒤돌아보고 찍엇는데요!! 폐광석이 잇는곳에서 보이는 조망 좋앗거든요!! >

 

 

< 폐광임도가 끝이나고, 등산로는 능선 한참 아래를 지나가고 잇습니다. >

 

< 지능선 하나를 넘어가면... >

 

< 비록 숲에 가렷지만,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국사봉이 눈앞에 펼쳐지고 >

 

 < 그렇게 다가선 움막... 캬오.................. 정말정말 한폭에 그림이엇습니다. >

 

< 저런곳에 살면, 그게 신선이지 않을런지..... >

 

< 하지만, 신선님들은 출타중이셧습니다. 땔감이 있엇지만, 아무래도 계절적으로 추워서 일가요... >

 

< 아쉬움에 뒤돌아 봅니다. 다음에 올때는 주인장님과 술잔을 기울여보고 싶습니다. >

 

< 움막을 지나치면, 능선 좌측으로 묘들이 늘어서 잇는데요!! 그곳으로 올라섭니다. >

 

< 하지만, 얼마후 길은 없어지고, 대충 방향잡고 올라가야 합니다. >

 

< 국사봉 정상을 앞에두고, 정상 우측으로 올라섯구요!!

능선에서 조금을 진행하자, 눈앞에 돌탑이 보이며, 정상인줄 알앗지만 첫번째 돌탑일 뿐이엇구요!! >

 

< 삼각점이 잇는곳에 두번째 돌탑이 있엇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조곡리 국사봉 정상.

계획을 조금 벗어나서 몇번의 어려움이 잇엇으나... 그러나 멋진 경취들 그리고 국사봉 정상과 조망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폐광임도이후 이곳 국사봉까지 오는길상에서 지맥길은 확인하지 못햇습니다.

우리가 지맥종주자 엿다면, 아마도 아쉬움이 남앗을지도 모르겟네요!!! >

 

< 돌탑을 정면에두고, 그뒤로 대청호에 조망이 펼쳐집니다....

사진찍던 풀때기님이 때마침 저를 발견하고 웃고 있엇고... 저와 산애형님 사진을 찍어줍니다 >

 

< 조곡리 국사봉 정상석입니다. 비록 간이로 만들엇다하나...

오늘의 국사봉 정상석의 느낌은 정말 남달랏다 할수 잇습니다. "국사봉 너 정말로 못볼뻔햇다..." >

 

 

 

⑦. 국사봉 서릉 하산로 ; 아주 좋은 멋진 하산로 & 이번산행 최고의 대청호 조망

 

< 대청호가 살포시 모이고, 그 앞을 내다보니, 또하나의 돌탑이 보이더라구요!!! >

 

< 세번째 돌탑이 잇엇구요!! >

 

< 수풀사이로 펼쳐지는 대청호를 살포시 한번 더 들여다보고... >

 

< 세번째 돌탑에서 뒤로 정상석이 잇는 돌탑을 뒤돌아보며... 하산로를 논의햇습니다. >

 

 

 

< 세번째 돌탑(진행방향기준) 정면 우측아래로 뚜렷한 등로가 잇엇는데...

가져간 자료들엔 표시되어 잇지 않은 길이엇고, 오히려 가져간 자료에 있는 등로를 못찾겟더라구요!! 등산지도와 나침판을 놓고서, 독도..실시...

조곡리 방향이 맞다는것을 확신하고 내려섭니다. 아니면 차량회수조만 가는겨!! ㅋㅋㅋㅋㅋ >

 

< 완만한 등로는 많은 사람이 다니는지 뚜렷햇구요!! >

 

<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정말 좋더라구요!! >

 

< 헌데 진행방향 좌측아래로 나무사이로 마을이 보이고, 개짖는 소리가 들립니다.

선두가 멈춰서고, 다시한번 독도법을 실시하고, 2패로 갈르기로 합니다.

수리티재로 가서 차량회수를 할 사람 셋은, 방향을 대충잡고서 길없는곳을 내려섯구요!!

본래 차량지원은 저포함 셋이엇는데, 제가 상태가 별로라서 저대신 Carl님이 차량회수조로 합류하셧는데..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 나머지 6명은 계속되는 완만한 능선으로 내려서는데

어느순간부터 펼쳐진 활엽수림이 좌우로 도열해 잇습니다. >

 

< 진행방향 좌측아래로 도로가 가까워지며, 하산이 얼마남지 않앗음을 느끼고... >

 

< 활엽수림의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대청호가 반겨주고 잇엇구요!! >

 

< 엇!! 그러다 갑자기 전혀 뜻하지 않은 멋진 풍경이 눈앞에 보이는데요!!

 벌목지대가 잇엇는데요!! 벌목하는 것을 국사봉 하산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배려햇을까요!!???

전혀 그럴일이 없을듯 한데, 진행방향 능선 우측아래로 벌목이되며,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

 

< 캬오... 오늘 많은 조망을 햇지만, 그 모든 조망중에서도 단연 최고입니다.

눈앞에 대청호가 역광을 받으며, 모습을 드러내고 잇엇습니다.

이렇게 멋진것 보자고 나선 대청호 명산 아니겟습니까!!! 오늘에 모든 피로가 날라간 멋진 모습!!! >

 

< 벌목지대는 계속이어지며, 대청호의 모습을 보여주구요!! >

 

< 멀리 느껴지던 시멘트도로도 눈앞에 가까이 모습을 보이고... >

 

< 잘 가꾸어진 묘가 나타나며, 진행방향 좌측아래로 시멘트도로가 가까이 보입니다. >

 

< 하산을 완료한지점은 ㅅ자형으로 비포장도로가 합류되는 지점이엇습니다. >

 

< 가칭 국사봉서릉이라고 명명한 하산길을 완료하고 내려온곳을 뒤돌아 봣습니다.

조곡리 마전사 마을로 들어가는 방향기준 Y자형 갈림길에, 좌측 비포장도가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차량회수조는 일단빼고 나머지 진행을 논의햇고, 얼마되지 않는 시멘트길 걸어가기로 합니다. >

 

< 다음에 다시 온다면 아주 중요한 지점이 되겟습니다. 직진은 마전사지 마을방향이고,

좌측의 비포장도로가 시작되는 지점사이에 능선길이 국사봉서릉 등산로입니다.

차량은 이근처 어디엔가 세워야 겟지요!! >

 

 

⑧. 뜻하지 않았던 좋은길, 마전사지 도로 입구까지 걸어가기

 

< 마전사지 마을 도로 입구지점으로 진행해서 얼마후, 우측으로 급하게 꺽이는 지점이 있엇고 >

 

< 길 좌측에 안내판이 잇고,

그 뒤편으로 벌목한 나무를 쌓아놓앗는데, 향후에 저곳이 주차하면 어떨가 싶더라구요!! >

 

< 수변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찍어봣습니다. >

 

< 뒤돌아서서 찍엇습니다. >

 

< 좀 더 멀리와서 다시 뒤돌아봣는데요!!

들어가는 기준 좌측으로 급하게 꺽이는지점에 수변구역 안내판이 잇고, 그 우측에 널찍한 공터고 >

 

< 사진 좌측상단 봉우리 아래가 국사봉서릉하산로에서 멋진 조망이 되던 벌목지대인것 같습니다.

국사봉은 사진좌측상단 봉우리 뒤편에 있겟지요!! >

 

< 터덜터덜 진행하는 무거웟을법한 발걸음은 뜻하지 않은 선물에 잊어버리고 말앗습니다.

바로 시멘트도로를 따라 진행하며, 간간히 좌측으로 대청호가 모습을 보이더라는 거죠!! >

 

< 내려갈수록 조금씩 모습을 달리하며, 멋진모습을 보여주고 잇엇구요!! >

 

< 조금씩 새로와지는 모습이 가슴을 설레게 햇다고나 할까요!! >

 

< 사진중앙으로 희미한 다리가 보이며, 시멘트도로도 얼마남지 않앗을때... >

 

< 대청호반의 마을 회남의 모습이 멋지게 드러나기도 햇구요!! >

 

< 다리가 보이며... >

 

< 하산을 완료한 지점에는, 마전사지 마을 진입도로임을 알리는 안내판과 버스정류장이 잇습니다. >

 

< 세명의 차량회수조가 왓습니다.

다리가 별로 좋지않은 저를 대신하여, 저에 애마를 회수해진 Carl님입니다. 감소ㅑ 감소ㅑ >

 

< 가양공원에 도착햇고, 간단한 마무리를 하고, 몇분은 가셧구요!! >

 

< 오늘산행에서 멋지게 등로를 탐색해준 푸름님이 구들마루식당 마당에서 저를 기다렷을까요!!???

총9명이 산행햇고, 3명은 가셧고, 6명이 이른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웟던 하루를 마무리 햇습니다. >

 

 

 

4. 다음에 갈때는

 

1. 차량회수지점

 

 

①. 이번에 차량1대 주차공간 --- 조곡리 마전사지 마을

②. 향후에 갈때는 ; 국사봉서릉 하산로앞, 올라가며ㅓ자형 비포장 도로 입구 근처

③. 결정사유  & 못간이유 ; 선답자들의 산행기에서는 조곡리로 하산을 햇기때문에...

                  차량을 마전사지마을에 주차햇던것인데요!!!

                  이번에 확인해보니, 오히려 마전사지 마을로 내려가는것이 더 힘들엇습니다.

 

 

2. 수리티재 일출산행

 

*. 다음에 간다면, 가을이 저물어가는 11월에 가서, 수리티재에 멋진 일출을 보고 싶습니다.

 

①. 일출사진  ;  2008년 제9회 한국도로공사 길사진 공모전에서 충북 보은군 시설관리사업소

               관리담당 최광선씨가 '꿈과 희망의 고속도로'란 작품명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사진사들에게는 아주 유명한 장소가 되엇다고 합니다.

 

②. 수리티재 일출사진 자료

 

다음카페 붉은점의 사진산책 ;

http://cafe.daum.net/R./eu2W/15?docid=1LPm7|eu2W|15|20101018210830&q=%BC%F6%B8%AE%C6%BC%C0%E7%20%C0%CF%C3%E2

 

네이버 블로그 중에서 ; http://naingeun.blog.me/30122089017

 

학마님의 사진으로 세상즐기기 사이트 ; http://think-5w1h.tistory.com/306

 

③. 일출시간 검색

 

일출예상시간 ; 2012년 3월 25일 기준, 06:26(청주지역으로 검색)

일출검색 사이트 ; http://astro.kasi.re.kr/Life/SunMoonMapForm.aspx?MenuID=112

일출시간 ; http://astro.kasi.re.kr/Life/Knowledge/sunmoon_map/sunmoon_popup.php?year=2012&month=3&location=%C3%BB%C1%D6

대전에서 4시경 집합해서 이동하고하면, 충분히 가능할듯 싶습니다.

 

④. 언제 갈것인가!!

 

대청호 명산테마 한바퀴 돌고난 후가 되지 않을까요!!???

 

계절은 10월이후 가을이 제격이라고 하는데요!!!

 

10월은 단풍에 억새에 볼것많은 계절이므로 제외한다고 보면...

단풍은 다 떨어져서 딱히 볼것도 없는 계절에, 지나치게 추워지기 전인...

11월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3. 하산후 회남에서 식사를...

 

수리티재를 출발하여, 일출예상장소에서 아침해먹으며 멋진 일출을 감상해보고...

국사봉을 거쳐서 하산하여, 회남면에서 점심식사를 매식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4. 수리티재 일출 야영산행

 

수리티재 일출전망대에서 산애형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수리티재 아래에 정자도있고, 차량주차공간 충분하고, 나중에 야영도 겸해서 올수도 있겟다고...

전날와서 야영하며, 술한잔 기울이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그리고 일출전망대까지 20분이면 올수 잇으니 충분하겟다고..............

 

다만............ 전날 술만 과하지 않아야 하겟지요!!!

만약에 음주가 과해진다면, 일출이 문제가 아니고, 그걸로 끝이겟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