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야산탐방

2016.11.13(일) 답사산행 ; 국립묘지로 인하여 오를 수 없엇던 신선봉 & 지능선 상에 매봉산

tj타이거 2016. 11. 13. 16:04

* Prologue

  

 이번주에는 본래 집안일이 몰려 잇엇습니다.

처가집에서 하는 겨울철을 맞이하는 가장 큰 행사인 김장을 이번주에 토요일부터 예정되어 잇엇구요!

그리고 아버님기일이 이번주에 있엇습니다.

사실 재앙일 수 잇엇으나, 장모님께서 이래저래 바쁜데 너희는 빠져라... 배려해 주시는 덕분에 시간에 여유가 생겻습니다.

시장은 토요일에 봣구요! 오늘 음식장만을 하는데, 오전에 산에 갓다 와도 좋다는 허락이.....

 

오예...

우산봉.갑하산 능선상에서 최고봉이기도 하면서, 계룡산을 가장 잘 조망 할 수 잇는 조망명소 이기도 한 신선봉은...

사실, 오랜세월 그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햇다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접근상 갑하산이나 우산봉을 거져가야 하므로, 상대적으로 소외되지 않앗나 싶은데요!

이번에 유성구에서 등산로를 개설햇고,

그 기념으로 카페에서 풀때기님이 공지를 해 주엇지요!

 

사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도저히 갈 수 없는 상황이엇는데...

장모님에 배려 덕분에 시간을 낼 수 잇엇습니다.

노은3지구에서 오를 수 잇는 신선봉 최단코스도 궁금햇구요!

그 지능선상에 봉우리인 매봉산이 어떻게 이어져 잇엇나, 무척 궁금햇엇거든요!

저 개인적으로는 꼭 한번 미리 갓어야 할 답사를 겸해서 다녀왓습니다.

 

 

 

1. 산행개요 

 

 

날 씨 ; 맑음

  

산 행  코 스 ;   노은3지구 해랑숲마을 5단지 - 말고개 근린공원 - 현충원 뒷편 등산로  - 신선봉 - 현충원 뒷편 등산로 -

                        임도길 - 매봉산 - 해랑숲마을 5단지

 

 

 

- 스마트폰 어플로 기록한 등산지도

 

등산지도1 ; 스마트폰 GPS 나들이로 표시한 지도 

* Smart 폰 GPS 프로그램인, 나들이로 기록한 경로를 스마트폰의 Screen shot으로 찍어서 올렷습니다.

* ORUXMAPS에서  OpenStreetMap Cyclemap에서 저장한 off line map을 사용하고..

 

스마트폰의 Screen shot으로 찍어서 올렷습니다.

 

 

 

등산지도 2 ; 스마트폰 GPS ORUXMAPS으로 표시한 지도 

 

 

 

 

 

 

 

- 현지에 지도

 

 지도1 ; 말고개 근린공원에서 보앗던 종합안내도 입니다.

 

 

 

지도2 ; 노선안내도 입니다.

 

 

 

 

- 산행기록

 

* 아래 기록은,  제 사진기에에 찍힌 시간만을 참고하여 표시한것 입니다. 실제와 다를수 있습니다. 

 

총  산행시간 (09:12 ~ 12:11) ; 2시간 59분 <=== 모든휴식시간 포함 

 

 

 

 

2. 산행후기

 

 

 

* 사진배열을, 진행방향을 기준으로 몇몇사진을 재배치 햇으므로 참조하세요!

 

 

 

1. 노은3지구 해랑숲마을 인근 호산나교회에서 ~ 말고개 근린공원 까지

 

 

* 산행출발시 차량에 주차문제를 배려한 풀때기님의 장소선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즉 현지에 지도가 설치되어 잇는 산행출발지는 말고개 근린공원 이엇습니다.

 

 

 

 

 

 

 

 

 

 

 

 

 

 

 

 

 

 

 

 

 

 

 

 

 

2. 말고개 근린공원 ~ 신선봉

 

 

* 말고개 근린공원에 산행안내도를 출발하여, 산행안내도옆 임도를 따라 올라서 능선에 올라선후에... 

대체로 능선오름길을 따라서 신선봉까지 올라가는 그야말로 된비알 오름길입니다.

갑하산.우산봉 능선상에서 높이상으로도 최고봉이면서, 조망도 가장 훌룡한 곳 신선봉을 오르는 최단코스가 되겟네요!

 

 

 

 

 

 

 

 

 

 

 

 

 

 

 

 

 

 

 

 

 

 

 

 

 

 

 

 

 

 

 

 

 

 

 

 

 

 

 

 

 

 

 

 

 

 

 

 

 

 

 

 

 

 

 

 

 

 

 

 

 

 

 

 

 

 

 

 

 

 

 

 

 

 

 

 

 

 

 

 

 

 

 

 

 

 

 

 

 

 

 

 

 

 

 

 

 

 

 

 

 

 

 

3. 신선봉에서

 

 

* 얼마만에 와본 신선봉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지만...

신선봉에서의 계룡산 조망은 언제봐도 명불허전입니다. 정말 최고엿습니다.

 

 

 

 

 

 

 

 

 

 

 

 

 

4. 신선봉 ~ 임도길

 

 

* 신선봉에서의 하산입니다.

하나뿐인 오름길과 내림길이지만...

코스에 단조로움을 해소한 멋진 아이디어가 아닐까 생각해 봣습니다.

올라간길 그대로 내려오는것은 다소 지루 할 수 있는데..

산의 고도가 유슌해 질때쯤에 접하게 되는 임도길은 나름 운치를 더 할 수 잇는 멋진 길이엇던 것 같습니다.

 

 

 

 

 

 

 

 

 

 

 

 

 

 

 

 

 

 

 

 

 

 

 

 

 

 

 

 

 

 

 

 

 

 

 

 

 

 

 

 

 

 

 

 

 

 

 

 

5. 매봉산 & 하산로

 

* 임도를 따라서 하산을 하게되면 다시 만나는 등산안내도는 매봉산에 대한 정보는 표시만 되어 잇을 뿐 전무한데요!

노은3지구에 사시는 님들이라면, 잘 아실테지만, 조금 아쉬움이 잇엇는데요!

우리에 호프 풀때기님께서 마구 헤맬 수 잇엇던 하산로길에 있엇던 매봉산길을 잘 안내해 주엇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호기심이 갓엇던 코스이기도 합니다.

 

 

 

 

 

 

 

< 아래사진은 동일지점입니다. 올라갈 때 뒤돌아보고 찍은것인데요! 정작 가야할 순간에 흔들려서 가져왓습니다. >

 

 

 

 

 

 

 

 

 

 

 

 

 

 

 

 

 

 

 

< 하산로상 주의해야할 구간이라고 합니다. 좌측으로 가면 엄한데가 나오고, 직진하면 하산은 되는데 도둑으로 몰릴 수 있답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우리가 가야할 길로 진행이 된다는 풀때기님의 친절한 설명이 있엇습니다. >

 

 

 

< 중요한 갈림길입니다. 만약에 반대로 왓다면, ㅓ자형 갈림길에서 흐릿한 길로 직진해야 매봉산으로 진행이 되겟네요! >

 

 

 

 

< 산길이 끝나는 지점은 생태통로로 이어지고 있엇습니다.

즉 말고개 근린공원은 우측아래에 있구요! 우리는 노은3지구 해랑숲마을 아파트 인근에 호산나 교회로 갑니다. >

 

 

 

 

 

 

 

 

 

 

 

 

 

 

 

Epilogue

 

 

1. 신선봉과 매봉산의 연계

 

바로 오늘 다녀온 코스가 되겟네요!

오르내릴때 똑같은 길로 한다면, 다소 단조로워 질 수 잇는데요!

그에대한 훌룡한 대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만 이번처럼 하산로에 매봉산을 산행할 경우 주민과의 마찰이 빈번하겟다 생각해 봅니다.

 

이번에 확인해보니, 임도길에서 연계되는 길들에는 철책과 철문이 있더라구요!

임도길로해서 다른 코스로의 연계는 불가능햇습니다.

현충원내에 기존에 오픈한 코스인 보훈둘레길과의 연계도 불가능 햇는데요!

그렇다고 보면, 현재로서는 신선봉과 매봉산과의 연계가 현재로서는 유일하다 하겟네요!

 

 

2. 신선봉과 우산봉의 연계산행

 

사실 이번에 산행하면서도 산행멤버들끼리 이야기를 주고 받는 중에 나왓던 코스입니다.

즉 신선봉에 올라선후에, 우산봉을 거쳐서 반석마을로 하산하는 것도 아주 훌룡할 것 같습니다.

다만, 하산지점과 산행지점이 동일하지는 않기때문에

도로를 따라서 걸어서 차량회수를 하는 얼마간에 수고는 필요하겟네요! 

 

 

3. 매봉산의 연계산행

 

매봉산만을 단독으로 산행하는것은 한참전부터 있엇습니다. 하지만, 너무 짧기에 그리 큰 관심은 없엇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번처럼 신선봉과의 연계산행에 경우 훌룡한 코스지만, 매봉산만으로 본다면, 너무 짧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이번에 호산나교회 옆으로 진행하고보니, 마을을 가로지르는 산책로가 잇더라는 것이죠!

지족산과의 연계산행을 하면서, 매봉산에서 이어지는 나즈막한 구릉지코스로의 능선을 연계하는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