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logue
1. 왜 캠핑을 하게되엇나
우리아이들에 가장 최근에 캠핑에 기억이...
5년전에 일입니다.
그때도 채희네와 논산에 한 유료캠핑장을 갓엇는데요!
이제 중1이 된 큰아들에게는 이제 캠핑을 하러 갈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올봄에 일정을 잡게되엇고 캠핑에 나서게 되엇는데요!
2. 왜 채희네 가족캠핑장이엇을까?
장소는 연산에 잇엇구요!
채희아빠 집안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로서...
집안에 3~4집이 돌아가면서 캠핑 & 별장 개념으로 사용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최근에 코로나19사태이후 캠핑장에 자리잡기가 별따기 된 요즈음에...
채희아빠 및 그 주변 몇몇 캠핑족들에서는 나름에 핫한 아이템으로 자리잡는것 같앗고...
그중에서도 채희아빠가 선택한것은...
집안에서 사용하는 시설을 야영 및 캠핑 or 별장에 개념으로 사용하고 잇엇습니다.
3. 어떤 캠핑장이엇을까?
전형적인 캠핑과는 다소 차이가 잇엇지만,
기본적인 준비는 캠핑과 크게 다르지 않앗습니다.
침낭등은 그대로 가지고 가고...
이너텐트만을 가져오라고 하더라구요! 벌레들 퇴치가 주목적이라면서...
방에 이너텐트만을 설치하고서 자는것이엇구요!
아주 널찍한 마당에 채희아빠네 타프를 치고 놀앗습니다.
저도 타프가 잇지만, 그렇게되면 공간이 아주 적어지기도 햇구요!
그리고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바로 해먹이엇는데요! 아이들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1. 여행개요
날 씨 ; 14일 - 맑음
15일 - 흐림
16일 - 비
전체 여행코스
14일 ; 대전출발 - 연산도착 - 중식 - 오후 자유시간 - 석식 - 해먹놀이 - 영화감상
15일 ; 조식 - 오전 자유시간 - 중식 - 오후 자유시간 - 석식 - 영화감상 등
16일 ; 조식 - 짐정리 - 중식 - 철수
2.여행후기
* 사진배열을, 진행방향을 기준으로 몇몇사진을 재배치 햇으므로 참조하세요!
* 사진에 일일히 설명을 붙이는것은 저에 개인적인 정황상 불가능 할 듯하여, 사진만을 첨부합니다. 이점 양해부탁해요!!
* 일정간략(첫날위주 정리)
1. 2021년 05월 14일(금) 맑음
10:10 이스트시티 아파트 출발
11:55 연산면 지인 가족 캠핑장 - 도착해서 캠핑사이트 구축하며 짐풀기
13:00 중식 – 주꾸미 오일 파스타
14:00 배드민턴
14:30 간식Time ; 캠핑사이트 구축완료 후 간식시간 – 쿠키 과일등
15:00 플리잉 디스크
15:45 가재체험 – 수풀이 우거져서 가재는 못찾고 시골에 개울체험만 함
16:00 자유시간 – 배드민턴 & 플라잉 디스크
18:30 석식 – 오뎅탕 과 동태탕
19:30 해먹설치 후 해먹에서 놀기
20:30 영화구경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청취
2. 2021년 05월 15일(토) 흐림
연산면 지인가족 캠핑장에서 놀기
조식 – 오뎅탕과 동태탕
중식 – 카레라이스
석식 – 가리비구이 & 소고기 꽃 갈비살구이
3. 2021년 05월 16일(일) 비
조식(콩나물라면) 중식(새우볶음밥 에 카레)하며 캠핑사이트 정리 후 철수
1. 14 (금)
* 어제 13일 저녁에 만나서 대전 코스트코에서 캠핑에 쓰일 먹거리등을 구매햇고...
각자 준비하고 1차로 채희아빠네 아파트에서 조인을 한 후 출발을 햇습니다.
저의 애들엄마는 일정상 짐만 내려주고 바로 출발햇구요!
점심식사하고 오후 자유시간...
저녁식사하고 저녁 자유시간...
.
①. 카메라로 찍은 사진
②. 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2. 15 (토)
* 일기예보상으로는 하루종일 비엿는데요!
천만다행히도 빗나갓습니다.
아침일찍 비가 그쳣구요!
하루종일 흐리기만 햇네요! 덕분에 놀기에는 딱 좋앗습니다.
먹거리 준비에서도 그렇고...
오늘은 점심에 아이들 엄마들이 합류하는 날이라서...
아이들도 기대가 큰 날이엇구요!
행복한 하루가 되어주엇습니다.
아이들 놀기도 실컷놀고...
아주 푸짐한 저녁식사도 준비되어 잇엇구요!
①. 카메라로 찍은 사진
②. 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③. 애들엄마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3. 16 (일)
* 어차피 나오는 날이라서 특별할 게 없는 하루엿지만요!
거기에다가 아침부터 굵은 빗방울...
딱히 할 수 잇는것도 없엇습니다.
느즈막히 아침먹고 치후고...
점심먹고 정리하고 철수...
다만 집안에서 사용하는 곳이다보니, 청결에 신경은 더 써야햇지만...
대신에 철수하는데에는 여유가 잇어서 좋더군요!
Epilogue
1. 아쉬운 일정
사실 출발하면서부터 노심초사 엿엇습니다.
날씨가 도와주지 않네!! 하며...
하지만, 천만다행히도 되돌아오는날 내리는 장대같은 비덕에 큰 지장은 없엇는데요!
어이되엇던 핑계낌에 올가을 한번 더 기회를 마련해보자고...
의기투합이 되엇네요!
2. 넘쳐난 먹거리...
역시 코스트코에 음식들은 양이 많앗는데요!
거기에다가 채희아빠가 별도로 챙겨온 가리비와 꼬막...
이덕에 목삼겹은 대부분 남겻네요!
주꾸미 파스타와 새우볶음밥등 아주 알차게 사용한 것도 잇엇구요!
하지만, 라면 한박스는 딱 한번 해먹은게 전부엿습니다.
첫날 저녁 오뎅탕과 동태탕이 상당히 많이 남으면서...
푸짐하게 먹으면서도...
먹거리가 넘쳐난 3일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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