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개요
산행코스 ;
삼공리 - 백련사 - 오수자굴 - 중봉 - 향적봉 - 설천봉 - 칠봉 - 칠봉약수 - 인월담 - 삼공리
산행기록
구간 |
구간거리 |
소요시간 |
구간속도 |
|
누적거리 |
누적시간 |
평균속도 |
매표소 - 백련사 |
5.6㎞ |
1:50 |
3.05㎞/hr |
|
5.6㎞ |
1:50 |
3.05㎞/hr |
백련사 - 중봉 |
4.0㎞ |
2:20 |
1.71㎞/hr |
|
9.6㎞ |
4:10 |
2.3㎞/hr |
중봉 - 칠봉 |
4.5㎞ |
1:40 |
2.7㎞/hr |
|
14.1㎞ |
5:50 |
2.42㎞/hr |
칠봉 - 매표소 |
3.7㎞ |
1:50 |
2.02㎞/hr |
|
17.8㎞ |
7:40 |
2.32㎞/hr |
각 구간거리는 덕유산에 이정표를 참고하엿습니다.
산행기록에는 중식시간(1:10)은 제외하고, 모든휴식시간은 포함하였습니다.
2. 칠봉 가는 길
* 사용한 사진은 두발로님께서 찍으신 것을 인용하엿습니다*
①. 능선상 들머리
향적봉에서 설천봉을 오면...
직진방향으로 나잇는 슬로프가 상급자코스의 슬로프이며...
진행방향 우측길이 중급자코스의 슬로프입니다.
향적봉에서부터 칠봉헬기장까지의 거리가 총 3.5㎞이므로..
사실 이곳에서는 어느길로 가도 별상관은 없는데요!!
편의상 중급자코스를 따라가면서..철조망을 옆에 끼고 가는것이 나은것 같습니다.
설천봉상제루에서 슬로프를 따라가다보면...
처음으로 슬로프가 좌측으로 꺽이는지점 않에...
사람들이 잇는것이 보이는데요!! 그 않에 약수터가 있더라구요!!!
스키슬로프를 따라가다보면...
철조망이 일단 끝낫다가, 다시 나타나게 되는데...
다시 나타난 철조망이 좌측으로 90도 꺽어지면서 철조망구간이 또 없어지는데요!!
그 바로 옆으로 덕유10-07 지점 이정표목이 잇습니다.
칠봉헬기장까지 1.0㎞, 향적봉2.5㎞ 를 알리는 거리표시도 있습니다.
우측으로 꺽어지면서, 표지기 잔뜩하므로...길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이이후로 등로는 직진한다는 기분으로 가면 됩니다.
<< 설천봉에서 스키슬로프를 따라가면서, 뒤에 보이는 평평한봉우리가 칠봉 >>
<< 스키슬로프가 90도 꺽어지는 지점에 잇는 칠봉초입, 덕유10-07 이정표목 잇슴 >>
②. 계곡쪽 들머리
삼공리 매표소에서 구천동계곡을 따라오면...
자동차야영장 입구가 우측으로 갈라지게되고...
1.5㎞지점에 인월암과 인월담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계곡쪽으로 화장실도 잇구요!!
바로옆에 철다리가 있습니다.
철다리를 건너면...
직진방향으로는 인월암 400m 를 알리는 표지석이 잇구요!!
좌측으로 보면...철문이 굳게 닫혀있는데요!!!
그곳이 칠봉약수를 거쳐서 칠봉헬기장으로 가는 초입입니다.
칠봉헬기장까지가면 인월담까지 2.2㎞의 거리로 표시되어 있구요!!
전체적으로 등로상태 아주 양호합니다.
<< 인월담 철다리에서 김진만형님, 인월암은 다리건너 직진, 칠봉초입은 좌측으로 >>
3. 산행후기
일정소개
08:20 삼공리 하늘땅펜션에서 진만형님등과 쪼인
08:25 삼공리 매표소 아래에 있는 다리아래에 도착
08:35 산행시작
08:40 매표소 매표소 바로아래에도 주차공간이 잇엇슴
09:45 백련사 도착 매표소 5.6㎞, 중봉4.0㎞, 향적봉 2.5㎞
10:30 휴식완료후 출발
11:35 오수자굴
12:50 중봉 바로직전봉우리 중식
14:00 중식완료
14:30 향적봉 남덕유산 14.8㎞
15:25 칠봉갈림길, 덕유10-07 지점 이정표목 향적봉 2,5㎞, 칠봉 1.0㎞, 인월담 3.2㎞
15:40 칠봉헬기장 향적봉 3.5㎞, 인월담 2.2㎞, 삼공매표소 3.7㎞
16:10 칠봉약수(1100m), 엄청난철계단 하산로 칠봉0.5㎞
16:40 해발850m 지점 칠봉약수 0.9㎞, 집단시설지 2.8㎞
16:55 인월담 철다리 인월담 철다리 건너서 좌측이 등로
17:30 삼공매표소 하산완료
①. 삼공매표소 - 백련사
삼공리를 들어서는데...
엇...주차비를 받지를 않더라구요!!
았싸..........하고 �하고 갓지요!! 아침부터 기분 좋테요!!
집단시설지구를 통과해서, 옛날 매표소 건물 바로 아래 길가에 주차를 햇구요!!
험..그런데 매표소 바로 옆에도 주차공간이 있더라구요!!!
매표소에서부터 백련사까지...어마어마하게 긴 길이지요!!
그길을 걸어서 내려오면, 정말로 지루하다고 느껴지는데요!!!
올라갈때는 그나마 좀 나은편입니다.
우측으로 갈라지는 자동차 야영장입구를 지나치고나면...
인월담을 알리는 표지석을 접하게됩니다.
이곳이 중요한 이유는 깨끗한 화장실이 있기때문이구요!!
송어장이 잇는 신대휴게소를 만나면, 대략 1/3정도 걸어온셈이구요!!
계속해서 우측으로 잇는 계곡을 건너게 되는데요!!
이계곡을 건너는 다리를 지나면, 대략 2/3정도 왓구나...생각하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후, 백련사 일주문을 지나면...
백련사를 거쳐서 향적봉으로 오르는 길은 우측으로...
계곡을 따라서 계속가는 길은 오수자굴로 해서 중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전날 무주에 하늘땅펜션이라는 데에서...진행한 팀워크�...
뭐 밤새 부어라 마셔라 했겟죠!! 당근.........
아침에 일어나서 미리준비한 누룽지로 아침을 때�는데요!!
김치도 없지!! 정말 어거지로 먹엇거든요!!
숨은 턱에까지 차오는데...
산행초반...
김진만 형님...무지하게 내빼십니다.
헉헉거리면서 겨우 따라갓는데요!!
훔...알고보니, 배낭에 코펠도 버너도 다빼고 오셧더만요!!
ㅋㅋ 짐이 가벼우시니...훨훨 날아가시데요!!
정말 겨우겨우 따라갓어요!!
깨끗하던 계곡물이대략 2/3지점쯤 부터 흙탕물로 변하더라구요!!
계곡물이 흙탕물이엇던것은 작년에 수해복구공사를
백련사에서부터 진행하고 잇엇기 때문이엇구요!!
오수자굴 초입으로 들어서서 계곡에서 한참을 쉬었을때
두발로님, 이슬비님.........을 좀 찾으시더만...ㅋㄱㅋ
그리고......아마도 그랫다면, 당근 오수자굴 중봉코스는 않갓을찌도...
무지하게 쉬었습니다. 45분간...........
물론 시원한 계곡물에...날씨 쾌청하고...시간도 그리 바쁘지 않기 때문이기도 햇지만요!!
그런데...
두발로님, 본인말대로 올라가실때 고생좀 하시는 스타일은 맞는것 같더라구요!!
②. 백련사 - 오수자굴 - 중봉
백련사깃점에 원점회귀를 하는경우...
대부분은 향적봉을 올라갓다가...중봉을 경유해서 오수자굴로해서 하산을 하게됩니다.
이날도...사실........대부분 그렇게 오시는 님들이 많더라구요!!
만나는 등산객들은 거의 대부분 내려오시는 님들.......
그런데요!! 오수자굴로 해서 중봉을 오르는 코스에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첫째.........백련사까지 오면서도 내내 계곡을 옆에두고 오지만...사실 쉬기는 좀 그런데요!!
오수자굴로 오면서는 바로옆에 계곡이 잇어서, 쉬기에 참 좋습니다.
둘째.........인공구조물이 별로 없습니다.
즉...백련사부터 향적봉까지는 내내 계단길을 올라야 하지만...이곳은 아니라는 거죠!!
단..........백련사에서 향적봉이 2.5㎞,
그런데 중봉까지가 4.0㎞, 그리고 중봉에서 향적봉이 1.0㎞..........
네.......거리가 좀 길어지는게 흠이긴 합니다.
즉 주력에 자신이 잇다면, 전 오수자굴로 오는게 훨 낳다고 생각합니다.
오수자굴에서도 한참을 쉬엇답니다.
오수자굴을 지나면서 계곡을 벗어나서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이 됩니다.
여기까지 전반적으로 유순하게 진행을 햇다면...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오름길을 오르게 됩니다.
중봉직전봉에서 중식을 햇는데요!!!(중봉만해도 등산객으로 인산인해 엿슴)
두발로님, 오르는 속도가 느린편이기는 햇지만.............
자기페이스대로 꾸준하게 오시더라구요!!!
향적봉이 지척으로 보이고...
백암봉과 동엽령이 내려다 보이는 곳...
그리고 남덕유산과 장수덕유산이 보이는 이곳은...
중봉바로 지척에 잇으면서도...사람은 훨씬 덜하고...
정말 쉬기에 적당한 곳이엇습니다.
③. 중봉 - 향적봉 - 설천봉(상제루) - 스키슬로프 - 칠봉(헬기장)
중봉에서부터 향적봉까지는...
덕유산의 비경이 많이 잇는 곳입니다.
그러나 1㎞로좀 짧다는것이 흠이기는 하지요!!
무주리조트의 곤도라덕으로, 이제는 동네 뒷산처럼 되어버린...향적봉...
언제나 너무많은 사람들로 탓이되어린 향적봉이지만..
같은 향적보일수는 없습니다.
삼공리에서 백련사를 거쳐서, 오수자굴로해서 중봉을 오른후에 온 향적봉...
가벼운 정상주를 하고서..
오늘에 목적지를 향하여 갓습니다.
일단은 설천봉...
설천봉은 어디서나 한눈에 알아볼수가 잇습니다.
곤도라의 종착점이기도 하지만...
상제루..........가 있어서 눈에 팍 띄이거든요!!
편안하게 설천봉에 와서보니...
산꾼으로 보이는 두분이...스키리프트 상급자코스로 가고 계시더만요!!
그러나 우리는 중급자코스를 따라서...
철조망을 따라서 걸아가기로 햇지요!!
처음접하게 되는것은 약수터입니다.
곤도라를 타고 가시는 분들도 이곳까지는 걸어오시는 분들 많습니다.
스키리프트가 처음으로 좌측으로 꺽이는 지점에서 철조망 않쪽 10여m 지점정도니까요!!
칠봉갈림길에는 덕유10-07번 이정표목과 함게 거리표시가 되어잇는데...
2.5㎞라고 되어있습니다. 향적봉.설천봉간의 거리를 감안한다면...
스키리프트를 약 2㎞정도 걸어야 한다는 말이됩니다.
날좋은날 칠봉은 한눈에 알아볼수가 잇습니다.
갈림길 초입도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구요!!
초입이후 칠봉까지도 완만한 경사에...등로도 확실하고...갈림길 없고...
그리 어렵지 않게 헬기장이 조성되어 잇는 향적봉에를 이를수가 잇습니다.
스키장때문에 반토막이 되어버린 향적봉코스지만...
알만한 님들은 다들 아는곳.........바로 칠봉코스인 셈이니까요!!
<< 덕유산 정상 향적봉에서 김진만형님 >>
<< 칠봉헬기장에서 향적봉을 뒤로하고 >>
④. 칠봉헬기장 - 칠봉약수 - 인월담철다리 - 매표소
칠봉헬기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오늘에 목적산행에 본격적으로 나아갓습니다.
칠봉헬기장을 지나면...
얼마후 좌측으로 등산로 아님이란 표시가 헥갈리게 하지만...등로는 직진입니다.
곧이어 해발1,300m지점 표지목과 함께 칠봉 0.2㎞, 칠봉약수 0.3㎞ 거리표시가 보이는데요!!
이곳에서부터 칠봉약수까지가 이코스에 가장 험난한 길이엇습니다.
얼마후 연히어서 철계단이 나오는데요!! 굉장한 경사도이더라구요!!!
그렇게 도착한 칠봉약수는 해발1,100m 지점..........
물맛 짱이엇습니다.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도 주변에 야영터..........꼭한번 와보고 싶은 그런곳이더라구요!!
칠봉약수부터는 본격적인 계곡을향한 하산길입니다.
허나...칠봉약수까지처럼 그리 험하지는 않앗구요!!
전반적으로 등로상태 양호하고...길헤매일은 없엇습니다.
칠봉약수에서 500m 지점인, 해발 1020m 이정표목에서 등로는 좌측으로 꺽어지고..
그곳에서 400m 를 내려온, 해발 850m 이정표목에서도 등로는 좌측으로 꺽이더만요!!
그러고나면 구천동의 청류가 크게 들리는데요!!
바로 계곡가로 내려서게됩니다.
내려선 계곡에서 좌측으로 보면, 철문이 보구요!!
그 뒤로 인월담에 아치형 철다리가 보입니다.
매표소까지 거리가 1.5㎞거리, 산행이 사실상 끝난 셈이지요!!
구천동수호비를 지나게되고...
덕유산야영장이 입구가 나타나면...길은 완전히 포장길에 큰길이 되고..
그리고는 바로 매표소입니다.
하산길............칠봉약수를 향하는 길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아주 평이햇습니다.
<< 칠봉약수에서 김진만형님 >>
4. 에필로그
①. 원미면옥
대전으로 되돌아와서...
식장산입구가 잇는 동신고등학교 바로옆에...
원미면옥이라고, 아주 유명한 냉면집이 잇더라구요!!
두발로 님의 소개로 저녁을 거기서 먹엇는데요!! 아주 맛잇더라구요!!
야간산행등을 할때 가면 좋을것 같더만요!!!
차에 아주 특이한 네비게이션을 달고계시던 두발로님...
덕분에 아주 편안하게 충무체육관에서부터 차가 주차되어잇는 회사에 갈수 잇엇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진만형님...오며가며 운전하시느라, 역시 수고 많으셧구요!!!
②. 다음에.......
다음번에 덕유산을 간다면...덕곡제가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덕유산, 향적봉.칠봉.칠봉약수코스................너무좋은 산행 함께해서 즐거�습니다.
김진만형님, 두발로님.....................다시한번 수고하셧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코스가 저에게 중요한 이유...........
바로 덕유산 종주시..........가장모범적인 하산코스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하산방법은 사실 곤도라지만...그건 좀........................
제일 일반적인 하산방법은 향적봉-백련사 코스인데요!!
이거이...........백련사에서부터 엄청나게 길고...............
또하나 덕곡제코스가 잇지만....이곳은 교통편문제로 종주시 하산코스로는............
조만간..............덕유산 종주를 갈수 잇는 날이 잇겟지요!!!
그때.................하산길로 이용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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