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개요
날씨 ; 전체적으로 맑음
여행코스 ; 울릉도 들어가기& 도동에서 행남해안도로, 저동을 거쳐 내수전해수욕장까지
대전역 - 경주역 - 포항터미널, 도동항 - 행남해안도로 - 행남등대 - 대나무숲 - 저동 - 내수전 몽돌해수욕장
일정소개
00:35 대전역 출발 부전으로 가는 무궁화호
03:40 경주역 도착 택시로 포항 여객선 터미널로 이동
04:30 포항 여객선 터미널 터미널을 보며 좌측에 해변가에서 조식
05:40 일출 불고기와 누룽지등으로 아침을 먹으며, 일출감상
10:00 포항여객선 터미널 출발 썬플라워호 우등실(58,500원/대인, 소인은 반액)
13:15 울릉도에 도동항 도착 잠시동안 일행이 흩어져서 미아찾기를 함
13:50 합류후 행남해안도로로.. 회전형 계단넘어서 적당한 곳에서 중식
14:55 중식완료후 출발
15:15 약수터(탄산약수였슴)
15:20 카페 파라다이스 (등대 400m) 해안산책로는 끝이나고, 등대를 향한 오름길
15:45 행남등대 (새로 하나 더 짓고 잇엇슴) 등대뒤에 저동등 조망터 있슴
16:00 안내판이 잇는 저동이 보이는 전망대 널찍한 임도 우측으로 Y자형의 갈림길이 잇엇슴
16:20 대나무숲 안에 T자 갈림길, 곧 ㅏ자 갈림길 등대300m, 저동 1300m 이정표 있슴
17:15 저동의 광장 도착후 충분한 휴식 해안산책로가 아닌 저동으로 넘어가는 산길이엇슴
18:00 발전소
18:15 내수전 해수욕장 도착후 1일차 트래킹 종료
날짜 |
|
구분 |
장소 |
|
식단 |
비고 |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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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
포항 여객선터미널 옆 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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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와 누룽지 |
타이거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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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
행남해안도로 초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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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
타이거와 건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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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식 |
내수전 몽돌해수욕장 선착장 |
|
꽁치김치찌게 |
김치는 건모님이 포장까지해서준비 |
2. 여행정보
1. 교통정보 --- 대전에서 포항을 경유하여 울릉도 들어가기
①. 대전역 - 경주역 기차이동
ㄱ. 배경
대아고속해운의 경우 오전 10시에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을 하게됩니다.
자가용차량을 이용할경우에야 별 문제가 없겟습니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자 할경우에는 상당히 복잡해 지더라구요!!
이경우 가장 무난한 방법이 경주역을 경유하는 것이엇습니다.
ㄴ. 기차정보
선택
환승
구분
열차번호
출발
도착
잔여석
우회/
할인
편성정보
열차
할인
추가
할인
출발역
출발시각
도착역
도착시간
일반실
특실
입석
자유석
예약대기
-
1221
대전
00:35
경주
03:48
73
-
385
-
0
-
-
-
-
1041
대전
09:23
경주
12:08
24
14
-
-
0
-
-
-
00:35 대전역을 출발하는 부전행열차가 경주를 경유하게 됩니다.
이 무궁화호에 요금은 13,400원 입니다. (2006.08.12일 기준)
②. 경주역 - 포항여객선 터미널 택시이동
ㄱ. 배경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갈수도 잇습니다.
이경우 경주역에서 06:44 출발하여 포항역에 07:24에 도착하는 통일호를 이용하면 됩니다.
물론 그다음 열차를 이용할수도 잇습니다. 운임요금은 1,200원입니다.
이경우 다시한번 포항역에서 포항여객선 터미널까지 택시등으로 이동해야합니다.
인원이 많지 않다면, 비용이 저렴하기때문에 이방법을 이용하게 되겟지만..
이번에는 아이2을 포함한 5명...
비용은 조금 더 들지만....
편안하게 이동할수 있는 택시를 이용하엿습니다.
ㄴ. 경주역 - 포항여객선 터미널 택시이동
택시비 25,000원(그날 협상가격이며, 조금 할인해 준것 같습니다.)
4인기준으로 약 6,500원/1인당 정도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ㄷ. 택시이동의 장점
이번에 경우에 포항여객선 터미널 옆에 해변가에서 아침을 맞앗는데요!!
아침식사를 하면서 아주 멋진 일출을 볼수 잇엇습니다.
비용이 조금 더 들지만, 일출이 되는 쾌청한 날씨에는 아주 좋은 추억을 선사해 주더만요!!
그리고 일출이 되지 않을경우라면...
새벽에 죽도시장을 들려서...둘러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울릉도.........물가가 비싼곳이기도 하지만...
해산물에 경우...거꾸로 육지에서 수송해오는것도 많이 잇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새벽 죽도시장도 구경하고..
맛난회도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행남해안산책로
①. 이번여행에 참고한 자료
ㄱ. 2002년 08월 월간산지
행남 해안보도
기묘한 해안절벽 돌아보는 일급 산책로
울릉군이 작년에 마무리한 행남 해안보도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해안탐승로로 손꼽을 만하다. 규모나 기묘함에서 저기 거제 해금강의 해식동굴보다 오히려 더 높은 점수를 줄 만한 동굴지대도 지나고, 흰 파도가 발 아래까지 치미는 절벽지대를 지나 울릉도 특유의 진록색 수림이 우거진 해안절벽 지대를 돌아보기도 하며 걷는데, 인공시설물의 존재가 별로 느껴지지 않고 흡사 바다 수면 위를 떠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점에서 이 탐승로는 특히 감탄스럽다. 워낙 경치가 좋아 과거엔 울릉도 주민들도 소형 선박을 타고 구경을 하곤 했다는 해안지대다.
울릉군은 무려 10년에 걸쳐 조금씩 정성들여 이 탐승로를 개설했다고 한다. 자연을 거의 훼손하지 않았으면서도 해안절벽의 여러 풍광을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칭송 받아 마땅하다.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옆에 보면 골뱅이 형상의 또아리 계단이 보인다. '행남해안도로' 안내판 바로 옆의 철문을 지나 이 계단을 오르는 것으로 탐승이 시작된다. 철문을 단 것은 파도가 심할 경우 통제를 위한 것으로, 철문이 열려 있으면 밤중이라도 탐승이 된다. 곳곳에 조명등이 설치돼 있다.
탐승로는 파도가 치는 수면 바로 위를 지나게끔 설치, 대양의 멋을 실감할 수 있다. 태풍 라마손이 지난 직후 가보니 철계단 위로 미역 같은 해초가 여러 토막 보였다.
웅웅 말소리가 울리는 해식동굴 속, 파도가 들어와 철썩이는 해안 협곡 위, 비가 올 때 우산을 쓰지 않아도 되는 거대한 해안 절벽 아래, 석간수 동굴 등을 지나 1시간쯤 걸어가면 굵은 호박들이 널린 널찍한 행남 마을 해변가에 다다른다.
'해 뜨는 파라다이스' 라는 찻집 겸 간이음식점이 선 이곳은 울릉도 사람들이 해수욕하러 가기도 하는 곳이다. 여기 행남 마을에서 해안탐승도로로 되돌아가도 되지만, 기왕이면 산으로 돌아 도동으로 가본다. 도중에 새 되어 떠오른 것처럼 장쾌한 조망이 펼쳐지는 암봉이 있다.
칫집 왼쪽 골짜기 길로 올라가면 2가구 민가가 있다. 동서지간의 할머니 두 분이 각각 살고 있는 이 집들을 지나면 대숲 속으로 든다. 대숲 속에서 저동과 행남등대 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에 팻말이 서 있다. 행남등대까지 아름드리 노송이 우거진 오솔길 분위기가 매우 좋고 등대 왼쪽 옆 절벽 위로 나서서 보는 저동항 일대 풍경도 괜찮은 편이므로 30여 분 할애해서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대숲 속에서 저동쪽으로 조금 가면 또 길이 갈라지는데(여기는 팻말이 없음) 저동 가는 길은 왼쪽, 대숲을 벗어나 20여m 가면 다시 저동 가는 길이 오른쪽임을 알려주는 팻말이 나온다. 길은 조금 가파르고 어두컴컴한 숲속을 지나기도 한다. 그러나 길이 뚜렷하고 중간중간 안내팻말도 있으므로 별 염려 말도록 한다.
도동에 왼쪽으로 두 군데, 다시 해안탐승로로 내려가는 길목이 나온다. 그러나 계속 직진, 위로 또 위로 오르도록 하자. 이윽고 능선 마루에 올라서면 왼쪽 10m 저편에 암봉이 바라뵈는데, 그 위에서 해안탐승로 일대를 내려다보는 멋이기막히다.
이후 길은 능선으로 주욱 이어지다가 산비탈을 가로질러 도동으로 내려가는데, 바로 울릉군청 옆에서 끝난다.
참고한 월간산지에 등산지도는 ; http://mapiaa.com.ne.kr/울릉도2.jpg
ㄴ. 신비의 섬 울릉도 관광정보 사이트 ;
행남산책 ; http://www.ulleung.go.kr/Ullung_Tourism/theme3.html
행 남 ; http://www.ulleung.go.kr/Ullung_Tourism/guide1_11.html
②. 실제로 체험한 행남해안도로에 대한정보
들 머 리 ; 배애서 울릉도 도동항을 보면서는 터미널우측뒤에 잇는 나선형 계단
도동부둣가에서 여객선터미널을 보면, 좌측뒤에 잇는 나선형 계단입니다.
약 수 터 ; 해안산책로를 얼마남겨두지 않은 지점에 시원한 탄산약수가 잇엇습니다.
해안산책로 ; 카페 "파라다이스"가 있는 곳에서 해안산책로는 끝이나고, 등대까지 400m 거리
등대조망대 ; 등대는 새로 짓고 있었으며, 본래잇던 등대뒤에 저동항이 보이는 전망터가 있습니다.
조망갈림길 ; 올라오면서 보앗던 저동이 보이던 안내판이 서잇는곳이 갈림길 이엇는데요!!
울릉도트래킹이 목적이라면, 이곳에 배낭을 두고 다녀오면 될 것 같습니다.
내려오면서 좌측에 널찍한 도로수준에 임도말고, 우측에 소롯길이 들머리입니다.
대숲갈림길 ; 길을가다보면 민가는 잇었으나,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잇는지는 확인하지 못하였으며...
대숲에 첫번째로 만나게되는 갈림길, 바로이후에 저동으로 가는 갈림길입니다.
행남등대를 둘러보는것이 목적이라면, 도동으로 가는 직진길이 맞겟지만...
걸어서 한바퀴도는 트래킹이 목적이라면, 저동으로 가는것이 좋겟습니다.
길은 외길이어서 헥갈일일이 없으며, 등로또한 확실합니다.
저동에 해안길이 보이지만, 길은 저동의 광장으로가는 산길로서...
정상은 아니나...조그마한 고갯길 하나는 넘는 수준입니다.
3. 내수전 해수욕장
①. 이번여행에 참고한 자료
ㄱ. 신비의 섬 울릉도 관광정보 사이트 ; http://www.ulleung.go.kr/Ullung_Tourism/guide1_3_2.html
ㄴ. 울릉도닷컴 사이트 ; http://www.ullungdo.com/seeing/beach1.htm
②. 실제로 체험한 내수전해수욕장에 대한정보 --- 최고에 야영지 엿슴
거리 ; 저동의 택시등이 정류하는 광장에서 출발하여, 발전소를 지나 내수전약수터 갈림길을 지나
해수욕장에서도 제일끝에 잇는 선착장과 주차장으로 쓰이는 곳까지 걸어서 1시간걸립니다.
식수 ; 내수전약수터와 해수욕장이 갈리는 갈림길 초입에 잇는 집들을 걷다보면,
길 좌측에, 축대에서 물이 콸콸 쏟아집니다. 허나...거리가 멀기때문에...이곳은 말고...
선착장을 거의 다 왓을때, 좌측에 산에서 호스가 내려져 있는데요!! 그냥 먹기엔 좀!!???
다리를 건너서 화장실을 가기전에 매점이 있는데요!! 이곳에 지하수가 잇습니다.
캔맥주라거나, 아이스크림 정도는 먹게되거든요!! 그러고나면 편하게 쓰실수 있습니다.
야영 ; 해수욕장에 몽돌위에다가 해도 되겟고, 공터들이 제법있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선착장끝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저녁7시 넘으면 한적해 지거든요!!
씻는곳 ; 야영장소를 잡앗다면, 아무래도 씻고 싶어지는데요!! 수세식 화장실 안에 샤워시설 잇구요!
또한 다리를 건너는 지점 바도 우측뒤로 계곡수를 뽑아놓은 노천 샤워시설도 있습니다.
수량도 풍부하고...바로옆에 탈의실도 잇지만, 샤워는 옷을 입은채로 해야겟네요!!
이곳은 해수욕을 하고 난 다음에 이용하면 아주 시원합니다.
3.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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