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개요
산행코스 ;
주차장 - 수락폭포 - 군지골 - 220계단 - 깔딱재 - 829m봉 - 마천대(안부) - 낙조대 - 석천암 - 주차장
일정소개
09:20 수락지 주차장 출발
10:00 220계단 통과
10:15 능선도착하여 1차휴식 안심사로 가는 3거리 직전에서 15분간 휴식
10:40 깔딱재 안심사로 내려갈수 잇는 4거리
11:37 829m봉 허둥봉 이라고도 함
12:00 마천대 직전에 중식지 합류하는데 30분 소요됨 (중간에 길이 어긋남)
13:45 중식완료후 출발
14:05 마천대 3거리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마천대는 패스
14:55 낙조대
15:55 석천암
16:00 석천암3거리 물한잔하고 되돌아 옴
16:35 주차장 하산완료
2. 수락계곡 깃점의 모범적인 최장의 원점회귀 코스
①. 코스개요
대둔산남능과 북능을 잇는 코스를 일명 대둔산 남북종주라고 합니다.
또한 배티재를 출발하여, 낙조대 안부를 거쳐 허둥봉에서 월성봉 바랑산 까지 이어가는 금낭정맥
코스도 있습니다.
원점회귀형으로 수락리 깃점의 최장의 코스는...
수락전원마을을 출발하여, 돛대봉이 지나는 대둔산 북능을 오른후에...
대둔산 주능선을 지나고, 허둥봉에서, 금낭정맥 코스로 이어간후..
월성봉과 바랑산을 넘어서서, 영주사로 해서 수락리로 이어가는 코스가 잇습니다.
허나...위에 코스또한 아주 멋진 코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만...
대둔산 수락계곡을 깃점으로 할경우...
수락계곡의 백미인 선녀폭포에서부터 비선폭포까지 이어지는 군지계곡이 빠지게 됩니다.
이곳을 탐방하면서, 허둥봉, 마천대, 낙조대로 이어간후에...
석천암길로 해서 다시 수락계곡으로 이어가는 이번 코스...........
대둔산의 수락계곡의 백미를 모두 탐방하는 아주 멋진코스 였습니다.
강추 입니다. 꼭 한번 다녀보시길...
②. 수락리 주차장 - 군지계곡 - 220계단 - 깔딱재 코스 ; 허둥봉으로 가는길
수락계곡...
그중에서도 최고의 백미라 할수 잇는...
선녀폭포에서부터 220계단 하단부의 비선폭포까지 이어지는 군지골을 탐방한후에..
220계단을 올라서서, T자형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향한후...
계속이어지는 된비알에 올라서서 경사가 유순해지면...
잠시 쉬어가는 지점이 잇습니다.
그곳을 지나서 얼마후, 4거리 갈림길이 나타나는데요!!
직진은 마천대로 이어지는 길이고, 좌측은 석천암 가는 길이라고 되어 잇으며..
우측길이 허둥봉에서부터 월성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깔딱재로 올라서는 능선사면길입니다.
깔딱재에서는 진행방향 직진으로 영주사로 이어갈수 있으며,
우측은 수락재를 거쳐서 월성봉으로 이어지고, 좌측이 829m봉인 허둥봉으로 이어집니다.
허둥봉 가기전에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암릉상에서...
대둔산의 전체가 아우러지는 멋진 조망이 선사되죠!!
<< 군지골 초입에 위치한 선녀폭포 --- 폭포는 이정표 우측아래에 잇습니다. >>
<< 수락 폭포 --- 몇일전 비가와서인지 수량이 제법 되더라구요!! >>
<< 여름에는 최고의 계곡산행지로, 가을엔 단풍으로 최고의 풍광을 선사하는 군지골 >>
<< 군지골의 마지막에 위치한 비선폭포, 그곳은 220계단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
<< 220계단 상단은 T자형의 3거리 입니다. --- 이곳에서 우측방향으로 향했습니다 >>
<< 된비알 오름길이 유순해지는 지점에 위치한 쉼터 >>
<< 깔딱재로 가려면, 이 4거리에서 우측 안심사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
<< 깔딱재 4거리에 이정표 입니다. >>
<< 829m봉인 허둥봉을 향하다가 나오는 전망바위에서 둘러본 대둔산의 파노라마 사진 >>
③. 낙조대 - 석천암 - 군지골 코스 ; 석천암길
좌측으로 낙조산장과 우측으로 태고사로 하산하는, 낙조대4거리를 지나면...
낙조대는 바로 코앞에 잇습니다.
논산의 벌판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조망터인 낙조대는...
돛대봉으로 이어지는 대둔산북능의 깃점이 되기도 하지만...
석천암으로 이어지는 석천암길에 깃점이 되기도 하는 곳입니다.
낙조대를 보며, 올라섯을때, 좌측의 널찍한 길이 석천암으로 이어지는 데요!!
대둔산의 또다른 맛을 선사해주는 아주 멋진 능선길이고...
최근 몇년사이에에 등산로정비를 논산시에서 한것으로 추측이 되네요!!
험한곳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잇습니다.
그리고 석천암에 들려서, 샘터의 물맛을 보면...
하루종일 타들어가던 목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석천암에서부터 하산길은 3곳으로 갈라집니다.
한곳은 석천암에서부터 수락폭포로 이어지구요!!
석천암 직전에 3거리에서 석천암말고 이어지는 길을 따르면...
군지골상의 꼬깔바위라고 되어잇는 곳으로 하산이 됩니다.
즉, 선녀폭포를 지나자마자 잇는 석천암이라고 되어잇는 곳은...
군지골에서 석천암으로 가는길이 하나 더 잇더라는 거죠!!
어떻게 이어지는지는 가보질 않아서 정확히 모르겟네요!!
<< 낙조대 4거리에 이정표 입니다. >>
<< 낙조대에 잇는 설명판 >>
<< 이곳에서 수락계곡이라고 표시된 길이, 석천암으로 향하는 석천암길이 됩니다. >>
<< 등산로에서 내려다본 석천암의 모습 >>
<< 물이귀한 대둔산이지만, 석천암 샘터는 최고의 물맛을 선사해줍니다. >>
<< 석천암 3거리에서는 이곳 꼬깔바위 좌측으로 내려서게 되더라구요!!>>
<< 그럼 그 아래에 표시된 이곳에서 석천암으로 가면, 어디가 나오는 것인지??? >>
3. 산행후기
①. 뿌리공원 가는길
갑자기 일이 많아지면서...
주말에 일정조차도 알수 없게 되어버린게...
지난주 초부터 엿습니다.
즉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업무를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
그런데... 11월 15일부터 산불방지기간...
즉...올시즌에 지리산이나, 설악산으로는 마지막 산행이 가능한 주말이엇기에...
에구........얼마나 속이 타던지!!???
지리산중에서 하루를 유하고 싶엇습니다.
그곳이 어디가 되었던!!
허나....저의 일정을 알수 없기에...1박하는것은 진작에 날아간 일이엇고!!
다행히 지리산 관련한 얘기가 나왓지만...
그것이 산행으로 이어지지는 못햇네요!!
다행인지!! 업무는 주말까지 하지는 않아도 될정도로 조정이 되엇지만...
그러나 이미..지리산행은 물건너간 일이 되어 버렷지요!!
해서.........구름형님께서 주관하신 대둔산 수락계곡으로 향햇습니다.
집합장소인 뿌리공원 주차장에는..
이미 산에 가시기로 한 님들은 모두 나와 있더라구요!!
주관하신 구름형님, 요즘 슬슬 운행을 하고 계신 헤밍웨이 형님...
그리고 오랜만에 뵙는 카라누님과 처음뵙는 누님 친구분...
나머지 신청하셧던 님들은 이래저래 못왓다고 하시더라구요!!
②. 수락리 주차장 - 선녀폭포 - 군지골 - 비선폭포 - 220계단 - 깔딱재 - 허둥봉
수락계곡에는...
2006년에 저물어가는 마지막 단풍이 잇엇습니다.
주차장을 출발해서...
승전탑이 잇는곳 까지는 아스팔트 길이고...
산길로 접어들면 얼마후 선녀폭포가 맞이해 줍니다.
등로에 나무에 가려서 잘 않보이긴 하지만요!!
석천암으로 가는 계단 갈림길이 잇는 수락폭포를 지나고...
군지계곡 이정표를 지나면...양쪽으로 수직벽을 이루고 잇는 멋진 군지계곡이 시작이 됩니다.
군지폭표가 다가오면, 저위에서 위용을 보이는 220계단이 올려다 보이죠!!
비선폭포가 잇는곳이 군지골을 마지막인곳이며, 220계단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락계곡 군지골 코스를 찾는 모든이들이 쉬었다가 가는 곳입니다.
카라누님의 친구분께서 준비해오신 커피도 맛나게 먹고서...
다시 출발...
아무래도 다리가 불편하신 헤밍웨이 형님이 먼저 출발을 하셧죠!!
220계단.........모두들 싫어하지만, 그래서 또 유명하다고나 할까요???
220계단이 끝이나면, 길은 좌측과 우측으로 갈라집니다.
우측길로 향햇구요!!
곧이어 된비알 오름길이 시작이 됩니다.
오름길이 일단 끝이나면, 등로우측으로 쉼터바위가 잇는데요!!
이번엔 조금 더 가서 쉬엇네요!!
그리고, 이번산행에서 구미를 당기게 햇던 코스...
수락계곡으로 올라서, 금남정맥상의 깔딱재로 가는 코스로 접어들게 됩니다.
양쪽의 4거리에 모두 이정표가 되어잇어서, 헤맬일은 없는 그런곳이엇구요!!
능선을 트래버스하는 사면길이더만요!!
별다른 특징은 없는 그런길.........
허나 깔딱재를 지나서, 허둥봉으로 오르는 길에는...
아주 멋진 암릉코스가 잇지요!!
수락리 깃점으로 대둔산의 모든모습이 한눈에 보이는 그런 조망터도 잇구요!!
허둥봉까지 가는길에는...
멋드러진 조망터가 여러곳 잇습니다만...
아무래도 829m 봉 정상인 허둥봉에서 대둔산 최고봉인 마천대를 바라다 보는 멋이 제격이라고 하겟네요!!
<< 뒤에 보이는 220계단과 군지폭포 옆에 구름형님 >>
<< 220계단을 오르기 시작하시는 헤밍웨이 형님 >>
<< 깔딱재에 도달하고 잇는 모습 >>
<< 허둥봉으로 오르는 등로중에 멋진 암릉 조망터에서의 휴식 >>
<< 허둥봉에서 가야할 마천대를 배경으로 >>
<< 허둥봉에서 이어지는 대둔산 남릉을 뒤로하고 구름형님 >>
③. 허둥봉 - 중식 - 마천대3거리 - 낙조대 구간 ; 대둔산의 주능선
허둥봉은 뭐 사실 쉬엇다 갈일이 그다지 없는 시간이엇으나..
빼놓을수 없는 그런곳이죠!!
시간은 점심때가 다가가고...
마천대 직전에서 점심을 하자고 구름형님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두 누님과 잘 찾아서 올라갓는데!!
험.......이상하게 오지를 않습니다.
전화도 �다...않됫다...그러고........
그런데.........마천대 직전까지 올라가신 모습이 보이더만요!!
그러나.......결국 두 형님께서 오시고 말앗네요!!
ㅋㅋ
중식지로는 사실 여기가 딱인데!!
허둥봉부터 올때는 오르는 지점이 많이 헥갈리기는 하죠!!~!
점심식사후....
마천대는 패스하기로 햇습니다.
한두번 간곳도 아니기도 하지만,
마지막 단풍을 느끼기 위해선지, 워낙에 많은 인파가 몰린 덕입니다.
칠선봉 전망대로 해서, 구름다리와 삼선구름다리로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는...
점심식사를 하면서, 패스하기로 햇습니다.
한마디로 1자로 서서 잇더만요!!
아직은 다리가 불편하신 헤밍웨이형님이...
우회로로 가시자, 모두들 따라가셧구요!!
저혼자서 암릉코스로 진행을 하엿네요!!
아무래도 암릉코스가 진행이 늦기때문에...
구석구석 다 들리지는 못햇구요!!
다행히 그리 많이 기다리지 않게 해드리고서, 낙조대에 도착이 되엇습니다
<< 중식지에서 바라다본, 마천대와 대둔산 시설지구 >>
<< 마천대 3거리에서 올려다본 마천대 >>
<< 마천대를 지나쳐서 첫 봉우리에서 되돌아본 마천대 >>
<< 가야할 낙조대까지의 암릉길 >>
<< 도착해서 먼저 기다리고 셰시던...>>
④. 허둥봉 - 석천암 - 군지골 - 수락리 구간
낙조대에 잇는 주차장(수락계곡) 이정표는 석천암길을 지칭하고 잇습니다.
널찍한 등로에.......
아기자기한 암릉코스가 잇구요!
그러면서 등산로 정비도 잘되어 잇어서, 진행하기 참 편한코스입니다.
아직은 덜 알려져 있어서, 호젓한 코스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하산하면서, 만난 산님들...
"어...여기를 어떻게 알고 오셧나요??? 논산시에서 정비한지 얼마 되지 않은곳인데!!???"
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기 하더만요!!!
아직은 논산의 몇몇산꾼들만 아는 코스인 셈입니다.
그러나 강추코스입니다.
낙조산장으로 장군절터로 해서 가는 코스에 비해서...
아무래도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훨씬 더 멋진 경치가 잇는 길이거든요!!
그러면서 대단히 힘들지도 않습니다. 이길로 올라간다면, 상황은 조금 달라지겟지만...
석천암3거리가 다가오면...
석천암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잇습니다.
하루종일 땀도 그리 많이 흘리지 않앗지만...
석천암에 물맛을 않보고 갈수는 없어서...
말맛이 좋다고 칭찬하는 카라누님과 친구분...그리고 제 셋이서만 다녀왓네요!!!
석천암이후, 수락폭포로 내려서는 길이 잇는데요!!
이길은 지난 9월에 회사등산동호회에서 하산로로 이용햇던 곳이구요!!
그때 못가�던...
석천암3거리에서 내려서는 코스로 진행을 햇습니다.
하산로에는 저물어가는 마지막 단풍을 볼수가 잇엇구요!!
<< 석천암길로 하산중에 기암에서 카라누님 >>
<< 석천암길 하산중에 소나무와 멋진 암릉이 어우러진 곳에서 카라누님 친구분 >>
<< 멋진 조망바위에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기도 하고 >>
<< 잘 정비된 등산로 >>
<< 석천암의 모습 >>
<< 석천암 3거리에서 휴식중 >>
<< 수락계곡 깔딱고개 이정표 잇는곳으로 하산중에 >>
<< 대둔산 승전탑 오름길에 잇는 안내판에서 일부 발췌 >>
수락계곡에 정취와...허둥봉오름길에 멋진 조망...그리고 석천암길의 뜻밖에 호젖함...
그리고 석천암에 깨끗한 물맛까지...
아주 최고의 모범적인 원점회귀 산행이엇습니다.
뿌리공원에 와서는...
두 누님은 구름형님께서 먼저 데려다 주시고...
인근에 식당에서...
버섯두부전골로 �잇게 저녁식사를 하면서...
두분 형님과 함께...멋진 여운을 즐겻네요!!
정말 기분좋은 산행이엇습니다.
'대 둔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11.01 수락리 깃점, 중급의 능선산행 (0) | 2008.11.08 |
---|---|
2007.11.24 수락리 깃점, 원점회귀형 종주급 코스 (0) | 2007.11.25 |
2006.05.13 대둔산 북남종주 + α (0) | 2006.05.14 |
2005.05.08 대둔산 종주 (0) | 2005.06.16 |
2005.04.23 토요산행 대둔산 ; 배티재 ~ 월성봉 코스 (0) | 2005.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