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둔 산

2005.05.08 대둔산 종주

tj타이거 2005. 6. 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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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날짜 ; 2005년 05월 08일 두번째 일요일인 어버이날

-. 함께한이 ; 타이거와 케이님 둘이서

               --- 혼자서 갈 각오를 햇던것인데, 함께햇던 케이님 즐거웟읍니다.

-. 산행회비 ; 입장료. 주차료. 뒷풀이 없엇음 회비걷지 않음

 

 

 

1. 산행개요

 

산행코스 ;  수락전원마을 - 돛대봉 - 낙조대 - 마천대 - 허둥봉 - 월성봉 - 바랑산 - 영주사 - 수락전원마을


 * 상기의 코스에 대둔산 종주라고 명명한것은 사실 어찌보면 건방진 표현이라고 할수도 잇읍니다.

   코스가 공인된 것도 아니구요!! 다만 저정도면 대둔산을 다 돌앗다하는 생각에서 붙여본

   타이거의 개인적인 사견임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2. 산행기록

 

구간

구간거리

소요시간

구간속도

 

누적거리

누적시간

평균속도

수락전원마을 - 낙조대

3.4㎞

2:40

1.28㎞/hr

 

3.4㎞

2:40

1.29㎞/hr

낙조대 - 허둥봉

2.2㎞

2:05

1.06㎞/hr

 

5.6㎞

4:45

1.18㎞/hr

허둥봉 - 영주사

6.55㎞

3:25

1.92㎞/hr

 

12.15㎞

8:10

1.49㎞/hr

영주사 - 수락전원마을

2.9㎞

0:55

3.16㎞/hr

 

15.05㎞

9:05

1.66㎞/hr

 

수락전원마을과 낙조대까지의 구간거리는 타산행기를 참조하엿읍니다.

정확히는 에딘버러 골프장까지의 거리인데, 아마도 수락전원마을은 조금 더 먼것으로 생각되네요!!

 

나머지의 산행거리는 전부 대둔산의 이정표를 참조햇는데요!!

다만 수락재에서 표시된 바랑산(하단에 영주사)까지의 산행거리는 잘못되었다는 타산행기를 참조하여...

중간에 양촌으로의 하산지점에 이정표상에서 나타나는 거리를 꺼꾸로 역산하여 더한것입니다.

월성봉에서 영주사까지의 거리또한 금남정맥길을 따라서 가다가 내려갓으므로

실제이동거리는 더 되는것으로 생각됩니다.

 

 

3. 등산로 안내

 

①. 대둔산의 끝은 어디까지!!???

 

ㄱ. 처음 대둔산을 접할때

집단시설지구 ; 처음 대둔산을 접하시는분들은 대둔산하면 떠오르는게 케이블카와 구름다리로 연상되는

                      집단시설지구 입니다.

용문골 ; 케이블카가 설치되기전에 대둔산의 옛모습을 기억하시는분들은 용문골을 훨씬 더 선호합니다.

            또한 이곳은 칠선봉전망대가 잇어서 멋진전망이 보너스로 더해집니다.

수락계곡 ; 대둔산에서 여름산행지를 찾는다면 빠질수 없는게 바로 논산쪽의 수락계곡입니다.

                군지골이라고도 하는데 여름날 그풍광은 정말 캡이죠!! 220계단또한 명물로 떠오르고 있구요!!

태고사 ; 산하면 절이 떠오르시는 분들은 태고사를 찾으십니다.

 

ㄴ. 다른길은 없나 찾기시작하고...

배티재 길 ; 금남정맥에서도 그 백미구간으로 치는 대둔산구간..그 중에 일부구간인데요!!

                 배티재에서 지능선까지의 오름길은 가파르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재미잇읍니다.

옥계천 길 ; 허둥봉이라 불리는 829m 봉을 넘어서서 직진으로 끝까지 능선을 이어가면

                 나오는 곳이 옥계천입니다. 이길또한 아주 재미잇으며 여름산행지로 제격이죠!!

월성봉과 바랑산 ; 허둥봉이후 금남정맥길을 이어갈 수 잇읍니다.

                 이곳에서 뒤돌아보이는 대둔산 주능선의 실루엣은 또 다른멋을 더해줍니다.

                 또한 수락재에서 월성봉까지의 오름길은 또한번의 가슴벅찬(??) 감동을 전해줍니다.

 

ㄷ. 아직 않가본곳은 없나??

오대산 ; 배티재에서 지능선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봉우리가 잇죠!! 그게 오대산입니다.

북능 ; 이번에 확인하고 온 길인데요!! 대둔산하면 떠오르는 별칭이 호남의 소금강입니다.

         그만큼 멋진 암릉을 낙조대에서 마천대까지 소유하고 잇읍니다. 그런 대둔산에서......

         최근에 떠오르느고 잇는 또하나의 암릉산행지가 바로 북능입니다. 이번에 확인햇는데...캬 좋읍니다.

그러나 아직도...; 낙조대에서 수락계곡방향으로의 길이 잇더군요!! 그건 또 어떻게 갈까요??

           월성봉에서 영주사 이정표를 지난후 바랑산까지 가는길은 좌측의 급하산로 엿읍니다.

                         그러면 직진방향으로의 능선은 어디까지 어떻게 갈까요???

           바랑산에서도 금남정맥길외에 영주사로의 하산로가 잇더군요!!

           월성봉과 바랑산으로 이어가다보면 양촌방향으로의 하산로도 무지하게 많죠!!

          

           등산로는 양파와 같은것 같애요!!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곳이 잇으니 말에요!!

 

 

②. 대둔산 북능 소개

 

ㄱ. 들머리 ; 수락전원마을

        처음 등산로가 산행기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할때엔 에딘버러 골프장에서 올랏다고 합니다.

        그래서 골프장과의 마찰을 피할수 없엇다고 합니다.

        그러던 차에...왜 굳이 그렇게 가느냐며, 정식으로 소개된 길이 잇읍니다.

        바로 수락전원마을

 

        수락계곡으로 접어들게되면, 곧바로 조그마한 고개를 넘게됩니다.

        고개를 넘자마자 좌측으로 새로 조성되고 잇는 마을이 잇는데요!! 그곳이 수락전원마을 입니다.

        좌측으로 꺽어지자마자 승용차는 충분히 댈수잇는 주차공간도 마련이 되어 잇읍니다.

 
      

                                    < 수락전원마을 입구에서 >

 

 

ㄴ. 코스안내

        주차를 시키고 조금 걸어가면 4거리가 나오며,

        또하나의 주차장과 수락전원마을 표지석을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좌회전을 해서 밭을 끼고 잇는 계곡쪽으로 가구요!!

        곧이어 조그마한 시멘트다리를 건너게 되어 잇으며,

        이곳에서 또한 길이 갈라지는데 좌측길입니다.

        걷다가 보면 철난간으로 해놓은 곳을 접하게 되는데요!! 그러면 제대로 길을 찾은셈입니다.

        밤나무 단지가 곧이어 나오게되며,

        우측으로 널찍한 공터가 나오는데 진행방향 직진으로...길은 열립니다.

        얼마후 수락전원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지점에 묘지가 나오게 되는데...

        이곳에서도 좌측으로 등로는 열려있읍니다.


 

        ㅜ 자 형태의 지능선에 올라서게되면 우측방향입니다.

        여기올때까지 거의 좌회전하면 되더만요!!

        얼마후 에딘버러 골프장에서 올라오는 길인, 좌합류형태의 Y자 길을 지나게 됩니다.

 

        골프장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바위가 나오고, 수락전원마을이 내려다보이는 곳도 잇구요!!

        돛대봉을 통과할때와 낙조대에 다가서게될때 멋진암릉구간을 통과하게 되는데요!!

        등산로는 거의 능선을 탄다는 기분으로 가면 되는데...

        도저히 아니다 싶은곳에는 우회로를 가셔도 됩니다.

        태고사가 내려다보이는 지점을 통과하게되면

        얼마후 북릉상에서 도달하게 되는 낙조대에 오르게됩니다.

 

 

③. 영주사는 어떻게

 

ㄱ. 월성봉에서

          바랑산&영주사 이정표를 보고 진행하다보면 얼마후 좌측으로 표지기 무지하게 붙은곳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조금 많이 떨어진다 싶지만, 이길이 바랑산을 거쳐서 영주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직진의 능선은 훨씬 희미했는데, 어디까지 이어지는지는 모르겟읍니다.

          즉 허둥봉이후 바랑산까지의 능선길은 금남정맥 표지기를 따라가면 됩니다.

ㄴ. 바랑산에서

          바랑산 정상에 다다르기전, 즉 바랑산에서 월성봉을 내려서면 얼마후 Y자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월성봉 방향은 우측입니다. 이곳에서 좌측에 길이 영주사로 열려잇으며,

          길 양쪽으로 표지기에다가 영주사 와 월성봉 이라고 방향표시가 되어 잇읍니다.

ㄷ. 작은 물한이재 가기전

          바랑산이후 금남정맥길은 작은물한이재를 거쳐서 427m봉을 지나 물한이재를 거쳐 계속이어집니다.

          두개의 고개또한 영주사나 덕곡리 방향으로 이어진다 알고 잇지만, 가보진 못햇구요!!

          작은물한이재 가기직전에, ㅏ자 형의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능선길은 소롯길인데 반해 우측의 갈림길은 임도수준의 길입니다.

          이길을 따라 내려가면 영주사로 이어지게 됩니다.

ㄹ. 영주사 이후

          영주사이후의 길은 정말 않좋더만요!! 이제 공사중인 비포장길........흐메.......버스가 어딧슈!!

          택시유?? 불럿다간 장난아니게 부르게 생겻더만!! 영주사는 뭐먹고 사나 몰러!!???

          하여튼 덕곡리방향으로 나가다보면 마을이 나오는데요!!

          확인치 못햇으나 지도상 중보실마을인듯 합니다.

          이곳에 수락계곡 이정표가 있엇읍니다. 이정표를 따라 가다보면 + 교차로가 되는데...

          우측방향으로 보면 저멀리 안쪽에 건물이 보이는데요!! 그것이 이정표에 잇던 레스토랑이엇읍니다.

          레스토랑에 도착해보면 수락전원마을이 눈에 들어옵니다.

          시멘트길이라 죽음이지만, 별다른 차량회수 방법이 없을것 같읍니다.

          뭐 영주사 입구까지 그 비포장길을 터덜거리고 간다면, 그앞에 주차장을 이용할수도 잇겟지만...

          차라리..........걷는게 나을지도.................



    

 

4. 산행후기

 

일정소개

 

06:55 충무체육관 --- 30분에 둘다 와놓고 갠히 시간만 보넴...전화 해 볼껄!!???

07:40 수락전원마을

 

07:55 산행시작

08:10 수락전원마을이 내려다보이는 묘지도착

08:25 에딘버러 골프장 전망바위

09:15 돛대봉

10:35 낙조대

11:55 마천대

12:10 중식지 도착

 

13:20 산행시작

13:50 허둥봉 --- 829m 봉이라고 높이로만 표시된 지도도  있으며, 허둥봉이라고 표시된 것도 잇음

15:08 수락재

15:50 수락흔들바위

16:43 바랑산

17:05 능선에 접한 임도3거리

17:15 영주사 도착

 

17:43 마을도착

18:10 수락전원마을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