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둔 산

2006.05.13 대둔산 북남종주 + α

tj타이거 2006. 5. 14. 21:42
 

1. 산행개요

 

산행코스 ; 

수락전원마을 - 돛대봉 - 낙조대 - 칠선봉전망대 - 구름다리 - 마천대 - 허둥봉 - 금오봉 - 옥계천

 

  

 

산행기록

 

구간

구간거리

소요시간

구간속도

 

누적거리

누적시간

평균속도

수락전원마을 - 낙조대

3.4㎞

3:10

1.07㎞/hr

 

3.4㎞

3:10

1.07㎞/hr

낙조대 - 칠선봉전망대

0.86㎞

1:10

0.74㎞/hr

 

4.26㎞

4:20

0.98㎞/hr

칠선봉전망대 - 마천대

1.28㎞

1:05

1.18㎞/hr

 

5.54㎞

5:25

1.02㎞/hr

마천대 - 옥계천

5.5㎞

2:50

1.94㎞/hr

 

11.04㎞

8:15

1.34㎞/hr

 

각 구간거리는 대둔산에 이정표를 참고하엿습니다.

수락전원마을과 낙조대까지의 구간거리는 타산행기를 참조하엿읍니다.

정확히는 에딘버러 골프장까지의 거리인데, 아마도 수락전원마을은 조금 더 먼것으로 생각되네요!!

산행기록에는 중식시간(1:05)은 제외하고, 모든휴식시간은 포함하였습니다.

 

 

 

 

2. 대둔산북능(수락전원마을) 가는길

 

①. 수락전원마을 가는길

 

논산군에 속하는 수락계곡주차장으로 꺽어지고 나면...

들어서자마자 조그마한 고개를 넘게되어 잇습니다.

그 고개를 넘자마자, 좌측으로 무성해진 나무속에 "수락전원마을"이라는 표지석이 보입니다.

 

표지석을 확인하고 좌회전을 해서 들어가면 되는데요!!

마을진입로를 들어서서 200여m쯤 진행하면...

마을 안 4거리가 되며...

바로앞에 멋진 전원주택들이 보이며...

"수락전원마을" 마을표지석이 또하나 잇습니다.

 

그 바로앞에 널찍한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있구요!!

가야할 대둔산 북능이 한눈에 올려다 보이죠!!

 

 

②. 산행 초입

 

4거리에 진입하면서 좌회전을 하면...

곧이어 조그마한 시멘트다리를 건너게 되어 잇으며, 이곳에서 또한 길이 갈라지는데 좌측길입니다.

좌측으로는 하천이 흐르고, 우측으로는 인삼밭이 조성되어 잇는데요!!

 

비포장의 임도를 따라가다보면...

길이 90도로 우측으로 꺽이고, 앞으로 하천도 돌아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철난간으로 해놓았엇는데, 우측으로 치워져 있더라구요!!

 

계곡을 건너가면, 우측으로밤나무 단지가 곧이어 나오게되며,

밤나무단지를 통과하면, 우측으로 널찍한 공터가 나오는데 진행방향 직진으로...길은 열립니다.

 

얼마후 수락전원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지점에 묘지가 나오게 되는데...

이곳에서도 좌측으로 등로는 열려있읍니다.

 

얼마후, 등로는 좌측으로 90도 가까이 꺽어진후에, 180도 돌아가는 기분으로 진행해서...

지능선에 올라설수 잇습니다.

 

 

 

3. 산행후기

 

일정소개 

 

07:10    뿌리공원 주차장 출발

07:30    옥계천(괴목동천) 주차장 도착                차량한대 세워놓음

07:50    수락전원마을 주차장 도착                      도착후 조식을 겸한 막걸리 파티

 

08:20    산행출발

08:40    골프장 조망대

09:00    수락리 및 돛대봉 전망대                        돛대봉 직전까지 줄곧 육산

10:00    돛대봉                                                돛대봉 전후 암릉이다 다시 육산

10:35    무명봉                                                사이 간혹 조망터, 전체적육산& 산죽길

                                                  이후 좌측태고사가 보이면서 낙조대전ㅓ자 3거리 까지 암릉

11:30    낙조대

12:05    용문골3거리                                         낙조대400m, 마천대600m, 용문굴400m

12:20    칠선봉 전망대 직전3거리                        전망대 60m, 케이블카 570m       

12:25    칠선봉 전망대

12:40    중식지도착

 

13:45    중식완료후 출발

14:05    케이블카 전망대

14:50    마천대                                                 옥계천 5.5㎞, 낙조대 1.05㎞, 케이블카650m

15:40    허둥봉

16:10    안심사3거리                                          마천대1.5㎞, 옥계천3.4㎞, 안심사1.95㎞

16:15    금오봉전망대                                        옥계천 3.2㎞

                                                   안심사가 보이는 포인트이자, 마천대가 보이는 마지막지점

16:25    쌍칼바위                                              옥계천 2.5㎞

16:40    안심사 뒷편바위                                    직전안부에 이정표 (옥계천 2.2㎞)

15:50    ㅏ자 3거리                                           이정표 잇슴, 직진 옥계천

                                                   바위를 좌측에 두고 완전히 우회하는 헥갈리는 지점 잇슴

                                                   이 이정표를 보면 제대로 길을 찾아가고 있는 것임

17:00    이정표                                                옥계천 1.2㎞

                                                   이 이정표 옆에 바위에 꼭 올라가 볼것, 멋진 조망바위 임

                                                   등산로는 이 바위를 우측에 두고 완전히 우회하게 되어 있슴

                                                   한동안 편안한 능선후, 어마어마한 급경사 돌계단 하산로

17:40    옥계천 도로옆 하산완료                          등산안내도 바로옆으로 내려옴

 

 

①. 수락전원마을 - 낙조대구간 ; 대둔산 북능구간

 

ㄱ. 지능선 - 돛대봉 - 무명봉 ; 첫번째 암릉구간인 돛대봉 구간

 

지능선에 오를때까지 거의 좌회전하면 되더만요!!

얼마후 에딘버러 골프장에서 올라오는 길인, 좌합류형태의 Y자 길을 지나게 됩니다.

 

골프장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바위가 나오고,

수락전원마을 및 돛대봉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는 조망터가 나오고...

그직전에서부터 경사도가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에딘버러 골프장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것으로 추정되는

Y자 형태의 우합류길이 나오기 직전에서 능선은 다시 유순해지며..

 

 

유명한 돛대봉 암릉은...

돛대봉을 얼마 남기지 않은 지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 백미는 단연 돛대봉 직전에서 올려다 보면서 쉴때 이구요!!

 

 

돛대봉 암릉구간을 지나고 나면...

등로에 간혹 조그마한 바위와 함께 조망이 터지는 곳들이 나오며...

산죽숲을 만나게되고...

지나온 돛대봉과 앞으로 가야할 길이 잘 보이는

평평한 반석으로 된 무명봉에 오르게 됩니다.

 

 

ㄴ. 무명봉 - 낙조대 ; 두번째 암릉구간 태고사구간

 

무명봉이후 산죽숲이 다시 나타낫다가...

좌측으로 태고사가 내려다 보이기 시작하는 데요!!

대둔산 북릉상에 두번째 암릉구간이 시작이 됩니다.

 

 

 

대부분 우회로가 잇지만

거의 줄곧 암릉으로 올라도...크게 위험한 구간은 없는데...

이곳 태고사옆을 지나는 암릉구간상에 딱한곳 잇습니다.

 

바위에 올라서면...

사람높이보다 조금높게 보이는 바위가 잇으며...

그 뒤에 모습이 짐작이 되지 않는곳이 나타나는데요!!

이바위자체도 문제지만, 올라서는 데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허나...문제는 그 뒤에 자리잡고 잇지요!!

폭 4~50㎝쯤 허공이 자리하고, 뛰어야 하는데요!!

그 앞에 좌측으로 떡하니 바위가 자리하고 잇는거지요!!

즉 뛰면서 트위스트를 해야하는데...그게..........

 

결국 배낭을 벗어서 가만히 놓는다는게..

20여m 우회로 아래까지 구른후에야 멈추더만요!!

빈몸으로는 건너는데 큰 어려움이 없더라구요!!

 

 

 

태고사로 내려가는듯한 ㅓ자형에 마지막안부 인듯한곳를 지나면서...

좌측으로 태고사가 더이상 내려다 보이지 않으면서...

낙조대를 향한...마지막 오름길을 만나게 되구요!!

그러면서, 대둔산 북능상에 암릉구간도 끝나게 됩니다.

 

 

대둔산 북능상에 끝지점...인...낙조대.........

이렇게 오른 낙조대는 또다른 감회로 다가오게 되구요!!

 

 

②. 낙조대 - 칠선봉전망대 - 구름다리 - 마천대 ; 주능선+α

 

ㄱ. 낙조대 - 용문굴3거리 - 칠선봉 전망대

 

평상시라면 당연히 다가왓을...낙조대에서부터 마천대까지의 암릉구간도...

대둔산 북능과 자연스레 비교가 되는데요!!

또 그러기 위해서...일명 대둔산주능에 최고백미인 암릉구간으로 가게되지요!!

결론적으로...전체적인 암릉미는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주능선이 나은듯 합니다.

 

보통의 등산이라면...낙조대에서부터 마천대까지 가게되는데요!!

그 능선상에 암릉미도 아주 좋지만요!!

개인적으로 칠선봉 전망대에서 올려다보이는 모습이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또 대둔산에 양대명물인 구름다리와 삼선구름다리...를 가볼수도 잇구요!!

 

그러려면...

용문굴3거리에서 하산을 해야합니다.

하산길은 대둔산하면 떠오르는 엄청난 돌계단길입니다.

 

철선봉전망대 3거리 와 전망대까지는 겨우 60m 인데요!!

그것도 힘들다며 패스하시는 분들...참 너무너무 안타깝더라구요!!!

헌데.........우리는....................

 

보다 좋은곳을 찾아나섯습니다.

 

ㄴ. 칠선봉 전망대 위에 최고의 중식지

 

sokri님...아주 멋진곳이 잇다며...길안내를 하겟다 하시더라구요!!

칠선봉전망대에서...겁모르는 아그들(10대 중학생이라면 고학년, 잘해야 고딩)이 가는것을 보고..

우리는 길을 나섯습니다.

 

칠선봉전망대에서 되돌아나오면서...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바위를 오르더라구요!!

오름길은 결코 평범하지 않앗습니다.

 

굳이 비교를 한다면...공룡능선상에 1275봉에 오르는 느낌이랄까!!

대부분에 사람들은 올려다 보는것만으로도 오금이 저려오는 곳...

오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나...못갈만큼은 아닌곳...

 

 

그 오름길에 끝은...

한마디로 천국이엇습니다.

올라간것이 결코 아깝지 않은...

바위사이에 멋드러진 소나무에서 바로 옆에잇는 암벽을 보면서 쉬는것도 좋앗지만...

5명이 둘러 앉기에도 비좁더라구요!!

 

중식을 한곳은 바로 아래지점이엇습니다.

널찍하니.........정말 좋더군요!!

 

 

중식후 하산은 되돌아오는길이 아닌...

오던 진행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어잇더라구요!!

꽤나 급한 경사를 내려가지만...갈만하더라구요!!

칠선봉전망대 3거리 근처로 바로 내려서게 되던데요!!

 

ㄷ. 전망대3거리 - 케이블카 - 구름다리 - 삼선구름다리 - 마천대

 

칠선봉전망대 3거리에서는 케이블카를 향해서 가게됩니다.

능선을 트래버스하는 이곳에도 멋진 바위와 안내판이 있지만요!!

사실...나무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지요!!

 

길은 케이블카가 보이는 바로 아래로 이어지는데요!!

케이블카 승강장이라고 해야하나...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고자 하는 유산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잇더만요!!

케이블카 전망대까지 줄이 어이지던데요!!

 

 

사실 유산객들입장에서 케이블카로 내려선후에..

꽤나 힘이 들지요!! 경사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정상까지 이래저래 계단으로 도배되어 있으니...

 

케이블카 전망대에서부터 구름다리 직전으로 가는 곳까지는 철계단입니다.

구름다리를 지나고 나면...

정자가 보이구요!! 그 위쪽에 폐쇄해놓은 샘터가 잇습니다.

sokri님과 취산재 회장님...그리고 연호님께서 다녀오셧지요!!

 

 

엄청난 오름길인 삼선구름다리는...사실 누구나 오금이 저려오는 곳이구요!!

연호님...엄청 떨대.........

구름다리에서도 엄청난 인파를 격어야 하지만...

보통은 이곳 삼선구름다리에서 한참을 기다려야하는데요!!

느즈막한 시간에 와서인지...한가하게 오를수 잇어서 좋더라구요!!

 

삼선구름다리를 통과하면...

마천대에 간이매점이 잇는 3거리까지는 마지막 돌계단길을 올라야 하구요!!

 

마천대는 엄청난 인파로 가고싶지 않지만...

자연스레 가게됩니다.

 

 

③. 마천대 - 옥계천 ; 대둔산 남릉구간

 

ㄱ. 마천대 - 허둥봉 - 금오봉전망대

 

마천대를 내려서서 길이 갈리는 3거리에서 , 우리가 가고자하는 방향은 옥계천입니다.

 

우회로와 능선길이 초반에 2번 거치게 되는데요!!

첫번째의 것은 인견 전위봉같은 기분입니다. 즉 어차피 다시내려와야 한다는것..

 

문제는 두번째에 우회로에서 발생햇습니다.

3명은 암릉이 잇는 능선길로 갓고...2명은 우회로로 갓지요!!

마천대가 올려다보이고, 구름다리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조망터가 잇고 중식을 할수 잇는곳이 잇는

이곳..........중식이엇다면 이런일은 없엇을 겁니다. 당근 전부 능선으로 왓을테니...

헌데..........문제는 중식이 아니엇다는것...

 

우회로로 간 2분은...옥계천과 수락계곡 갈림길에서 기다리고 잇엇구요!!( 왜??? 않오나 햇답니다.)

능선으로 오른3사람은 혹여나 수락계곡으로 빠지는것은 아닌가 발을 동동구르고 잇엇구요!!

헌데..........소리를 지르니 대답을 하더라는거죠!!

우회로로 가신님들이 오시고 말앗습니다.

왜냐...이짝이 3명이라서 목소리가 컷엇나 봅니다.

 

 

멋진 암릉길을 지나고 나면...

이내 산죽길이 기다리고 잇구요!!

안부로 내려섯다가, 한참을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것이...허둥봉입니다.

 

월성봉과 바랑산으로 이어지는 금남정맥길과 대둔산 남릉이 갈리는 곳이기도 하구요!!

이곳에서도 길은 암릉길과 우회로 2곳이 잇습니다.

물론 이정표가 되어잇는곳이 우회로 이구요!!

암릉길이라고 하나 그리 험하지는 않습니다.

 

 

암릉을 내려서서 진행하다보면..

ㅏ자형에 3거리를 만나게 되는데요!! 우측갈림길이 안심사로 내려가는 길이구요!!

대둔산 남릉은 직진방향으로 계속이어집니다.

 

3거리이후 200m 아래지점(두곳의 이정표거리에서 뺀거리)에 금오봉 전망대가 자리하고 잇습니다.

대둔산남릉상에서, 마천대등을 바라볼수 잇는 마지막 지점인데요!!

안심사도 내려다 보이구요!!

이곳은 대둔산 남릉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쉼터가 되기도 합니다.

 

 

ㄴ. 금오봉 전망대 - 옥계천1.2㎞지점 전망대

 

금오봉 전망대를 지나고나면..

능선길은 거의 줄곧 나무숲을 이루고 잇으며...

심심하지 않을만큼 멋진 조망터와 바위들이 자리하고 잇습니다.

 

그 첫번째가 쌍칼바위입니다.

고갯마루로 올라서는 기분으로 올라서는 지점에 이정표가 자리하고 잇는데...

사실 어떤게 쌍칼바위 인지 정확히 모르겟더라구요!!

 

옥계천 2.2㎞지점을 알리는 이정표를 지나고나서 올라서는 고갯마루

우측으로는 남릉상에서 빼놓을수 없는 멋진 조망터가 자리하고 잇습니다.

올라서지 않으면, 안심사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모습을 볼수 없기때문에...

잘못하면 무심코 지니칠수도 잇는곳이기도 하죠!!

 

 

이이후, 남릉상에서 헥갈리기 쉬운 지점을 맞이하게됩니다.

능선을 고집해서 가다가 보면...앞에 느닷없는 봉우리가 나타나며...사람들의 흔적이 사라지게됩니다.

다시 되돌아와서 우회로를 찾으면, 널찍한 등로가 잇는데요!!

헥갈리는 또하나의 이유...되돌아오는 직진방향으로 좌측으로 내려선다는 것입니다.

 

표지기 널려잇으나 고민되기는 마찬가지...

다시 되돌아가다가, 적당한지점을 찾아서, 우측으로 내려서게되는데요!!

널찍한 등로를 만나게됩니다. 즉.......아까의 표지기 잔뜩한 지점이 맞다는 말인데...

그래도 되돌아가는것보다는...두번째 적당히 내려서는 지점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뭐..........사람들이 자주 다니면 길이 되겟지요!!

 

그리고 이정표도 잇는,ㅏ자형에 갈림길을 만나게되면서...이길이 맞는구나하고 안심하게되지요!!

하산방향이 개미골이엇던가?? 개심골이엇던가??? 기록하지 않아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옥계천 1.2㎞가 남앗슴을 알리는 이정표까지는 별 어려움없이 진행하게 되구요!!

이정표옆에 무덤도 하나 자리하고 잇습니다.

남릉으로 하산을 하다가...

안심사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엇고...

중간에 잠시 헤매엿다면...

이곳에서는 자연스레 쉬게됩니다.

 

 

ㄷ. 옥계천1.2㎞지점 - 엄청난 돌계단 하산로 - 옥계천

 

오랜만에 간것이라서 미처 생각지 못하고 잇엇는데...

널찍한 공터옆에 바위가 올려다 보이는데...

당근 올라가 보아야합니다.

지나온 능선과 그 앞에 우뚝솥아잇는 천등산등이 한눈에 보이거든요!!

아주 멋진 휴식터입니다.

 

등로는 이 조망터를 우측으로 두면서 돌아가게 되어잇습니다.

이이후 한동안 능선길을 가다가...

돌계단이 나타나면서...대둔산 남릉에 마지막 진을 빼게합니다.

엄청난 내리막 하산길이거든요!!

 

중간중간 멋진곳을 알리는 이정표가 잇지만...

별로 눈에 들어올새가 없이 하산을 계속하게 되더라구요!!

 

 

대둔산 남릉으로 하산길로 잡앗던 이유는...

차량이 2대이었고, 인원이 딱맞앗기 때문에...

대전으로 되돌아가면서, 어차피 한차에 다 탈수 잇으므로...

왓다갓다 할 필요가 없다는 잇점이 잇기도 햇엇지만...

 

그것보다는...

괴목동천으로도 불리는 옥계천에 청류에..........

하루에 산행을 풀수 잇기 때문이엇습니다.

 

 

 

** 아래의 사진은 카페에 sokri님이 올린 사진을 퍼와서, 시간의 흐름으로 배치한것입니다.

 

 

 

 

 

 

 

 

 

 

 

 

 

 

 

 

 

 

 

 

 

 

 

 

 

 

 

 

 

 

 

 

 

 

 

 

 

 

 

 

 

 

 

 

 

 

 

 

 

 

 

 

 

 

 

 

 

 

 

 

4 에필로그

 

부분부분으로는 다 둘러보앗으나...

이렇게 한꺼번에 둘러보기는 저역시 처음입니다.

돛대봉으로 대표되는 대둔산북릉과...

낙조대에서 마천대까지의 대둔산 주능선...

그리고 본래계획햇던 칠선봉전망대와 구름다리이외에 더 멋진곳까지 보앗던 +α

마천대에서 옥계천까지의 대둔산남릉길과 옥계천에서의 휴식.........

정말정말 멋진 하루 엿습니다.

 

함께하신 김진만형님, 취산재회장님, sokri님 그리고 유일한 홍일점이셧던 연호님...

정말정말 즐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