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산

2006.11.25 서해바다와 어울러진 억새명산 오서산

tj타이거 2006. 11. 27. 07:19

1. 산행개요

 

산행코스 ; 

넙티고개 - 493m봉 - 시루봉 - 경관해설판 - 오서산 - 788m봉 - 770m봉 - 오서정 - 정암사 - 상담주차장

 

 

 

 

 

2. 오서산 등산정보

 

①. 상담주차장경유 하여 넙티고개로

 

유성 - 공주 - 칠갑산휴게소 - 청양못미처서 대천가는길 - 대천못미처서 홍성가는길 - 광천

광천5거리에서 오서산 방향 - 광천교 넘어서서 무심님과 쪼인, 차량한대는 상담주차장으로

광천교 - 광천오거리 - 광천으로 들어오는 3거리에서 대천방향 - 610번 지방도 - 넙티고개

 

②. 산행들머리 찾기 --- 넙티고개

 

610번 지방도는 청소면을 거쳐서 청라면으로 가는길이며...

오서산 휴양림이라는 이정표가 잇습니다.

청소면에 오서산 들머리에는 많은차량들이 들어와 있엇구요!!

 

우리의 목적지는...고갯마루...

그 고갯마루 직전에 잘지어놓은 꿈의궁전이라는 모텔이 잇엇구요!!

고개를 넘어서자, 레미콘공장이 있더라구요!! 

들머리는 고갯마루에 임도안내석에서부터 시작합니다.

 

 

③. 산길 초입 안내 --- 넙티고개에서 지능선까지

 

임도안내석에서 널찍한 임도로 들어서면...

좌측으로 꿈의궁전가는 갈림길을 지나고...

Y자 시멘크 임도3거리를 만나는데, 진행방향 좌측입니다. 우측으로 휴식공간이 잇구요!!

ㅓ자 임도3거리를 만나는데, 진행방향은 비포장임도입니다.

널찍한 비포장임도는 얼마후 끝이나고...끝나는지점에 공사를 위한 설비들이 눈에띄이고..

길흔적이 거의없는 산길이 시작이 되며...

희미한 길을 치고올라가니, 철탑을 매설하기위한 공사를 진행중인 널찍한터인 지능선에 올라섭니다.

 

         << 넙티고개에서 청라면방향 넘어에 잇던 레미콘 공장의 공터에서 >> 

 

<< 갓길에 차량몇대는 아쉬운데로 댈수 있더라구요! --- 뒤로 꿈의궁전이 보입니다. >>

 

                   << 임도 안내표지석 >>

 

   << 꿈의궁정 갈림길 지나고, 두번째 갈림길에서 --- 진행방향좌측  시멘트길>>

 

         << 시멘트 포장길을 버리고 비포장임도로 --- 이이후 경사가 심해짐 >>

 

      << 비포장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공사자재들 --- 이이후희미한 산길로 >>

 

      << 능선은 그리 멀지 않았으며, 철탑 매설 공사중이라고 하더라구요!! >>

 

 

3. 산행후기

 

일정소개 

  

09:30   광천교                            무심님과 쪼인도하고, 상담주차장에 차량1대 갖다놓고

10:00   넙티고개 도착                  레미콘 공장이 있엇씀

 

10:20   산행시작                         넙티고개에 임도안내석 잇엇슴

10:35   임도를 벗어남                  시멘트도로 임도후, 비포장임도, 그리고 아주희미난 산길

10:42   지능선 도착                     철탑을 새로놓는 공사를 하고 있엇슴

11:35   시루봉                            성골(주차장) 1.8㎞, 등산로(정상) 1.8㎞

12:10   바위지대                         억새와 어울어진 바위, 그리고 서해바다가 보이기 시작

12:25   경관해설판                      명대계곡 방향으로 10여m 아래에 널찍한 터에서 중식

                                               성연주차장 3.5㎞, 오서산휴양림(명대주차장) 1.6㎞, 정상 0.1㎞

13:40   중식완료     

13:50   오서상 정상(790m)

14:00   788m봉                            병풍능선 갈림봉, 공덕고개에서 광성리 방향으로 내려설수 잇다         

                                                정상0.2㎞, 오서정 1.0㎞, 정암사 2.5㎞, 공덕고개 2.5㎞

14:10   770m봉                            성동마을 2.4㎞, 오서산 0.7㎞, 청소성연(용못) 3.5㎞

14:14   임도갈림 3거리                 우측 --- 쉰질바위 1.5㎞, 오서산 0.9㎞, 오서정 0.3㎞

14:17   3거리                              좌측 --- 청소성연(용못) 3.2㎞

14:21   오서정

14:35   735m봉                            우측 --- 중담마을 3.0㎞, 정암사 1.4㎞, 오서산정상 1.3㎞

15:03   3거리, 정암사방향 폐쇄      우측 --- 정암사 730m, 정상545m, 직 --- 정암사 1055m

15:12   아차산갈림 3거리              좌측 --- 아차산, 정암사 0.6㎞, 오서정 0.9㎞

15:35   정암사                             샘이 메말라 있슴

16:10   공사중이던 하얀집             정암사에서부터 임도를 따르지않고, 계곡을 치고 내려오다 만남

16:05   시멘트길 3거리

16:20   상담주차장 하산완료          에쿠스님은 넙티고개에서 대전으로 바로가심

약 17시 차량회수하여 옴

 

?????   천북에서 석화구이에 굴칼국수

?????   대전도착

      

 

** 바위지대이후의 사진은 에쿠스님과 구름형님이 카페에 올린것을 인용하엿습니다.

 

 

청양 못미친곳에서 대천으로...

대천못미친곳에서 홍성으로 가는길.........

널찍한 4차선 도로라서...잘 도착이 되었습니다만.........

흐흐 사실은 본래 가고자 햇던길은 아닙니다.

가다보니...널찍한 길..........들...............

 

광천에서 광천오거리에서 오서산방향으로 들어가서...

에쿠스님과 구신님이 상담리로 들어가서 차량을 한대 받쳐놓고 나왓구요!!

그사이에, 무심님과 쪼인이 되어서...

다시 세대에 차량에 분승하여 출발..........

 

허나....문제는 여기서 발생...

네비게이션과 그 해석에 약간에 오류가 생긴덕입니다.

광천교에서 광천오거리로 가다가...여기가 아니여...빽...

상담리 방향으로 들어가는데...네비게이션이 반대를 계속 나타내서는...

이길이 아니래........빽..........

ㅋㅋ 무심님은 광천교에서 빽한것 포함 3번을 빙빙 돌앗구요!!

ㅋㅋ

 

그이후는 잘 도착이 되었습니다.

넙티고개에 있다는 대협목장은 없엇고...

레미콘공장이 있더만요!!!

 

                     << 레미콘 차량과 뒤에 잇는 사무실 >>

 

                               << 올려다본 오서산 주능선 >>

 

 

레미콘 공장입구로 널찍한 공터가 잇엇지만...

레미콘 차량들이 들락거리기 때문에 주차는 곤란하다는 그곳 사무실의 안내로...

사무실 뒷편, 즉 넙티고개 못미친 곳에 길가에 차량을 3대를 주차하고는...

출발이 되었습니다.

 

임도표지석이 있어서, 도움이 되었구요!!

비포장임도가 갈리는 곳에서 약간에 헥갈림이 있었구요!!

비포장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산길로 치고 올라가는 길........

길흔적이 거의 없어서, 상당히 고심을 햇엇습니다.

그나마 그리 멀지 않았기에 다행이지요!!

허나 뒤따라오는 후미는 난리가 나 잇엇습니다...길도 없는길 데려간다는...그런...

 

 

허나...도착한 지점에서 이미 안도의 숨을 들이마시고 잇엇습니다.

여기저기 정보조사를 하다가 발견한 딱 한줄의 글..

"보령에서도 청라면과 청소면의 경계에 자리한 넙티고개를 권할 만하다.

청소면 성연주차장 조금 못 미친 곳에 자리한 ‘꿈의궁전’모텔이 산행 기점이다.

오서산을 잘 아는 이들에게는 익숙한 억새 산행길이다.

 

이글이 결코 허언이 아님을 알수가 잇었거든요!!

한눈에도 길은 이곳 철탑매설지부터는 완만한 능선길임을 알수가 잇었고...

거기에다가, 태봉산악회라는 곳에서 이미 지나간 흔적이 있엇습니다.

즉 길이 그리 헥갈리지 않을것 같다는 뜻...

 

                << 희미한 산길을 뒤따라 오르고 잇는 중 >>

 

             << 철탑  매설 공사중인 지능선에서의 휴식 >>

 

                               << 앞서간 흔적 >>

 

 

철탑매설 공사를 하는 지점에서의 휴식후...

다시 출발을 하며...

조금전까지 원망의 소리들이...탄성으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소나무들이 양옆으로 도열해있고...완만한 경사의 길...

그야말로 고속도로가 이어지고 있었거든요!!

 

지도상 493m봉에는 널찍한 무덤이 자리하고 잇었구요!!

상담리 다음으로 많이 찾는 성연리 깃점에 3가닥의 오름길중 하나인...

성연주차장에서부터 오름길이 잇는 시루봉에서 오름의 경사가 조금 심해지긴 햇구요!!

 

시루봉에서 또한차례 본격적인 휴식이 있었고...

이제는 일반적인 등로...시루봉에서부터 이정표도 나타나고 있었구요!!!

그야말로 왕추천길입니다.

꿈의궁전이 잇는 넙티고개에서부터 오서산을 올라가 보시길...

정말 환상의 길입니다.

 

                             <<  편안한 능선길 >>

 

               << 493m봉 정상으로 추정되는 무덤이 잇는 곳 >>

 

                       << 돌탑과 이정표목이 잇던 시루봉 정상 >>

 

 

시루봉을 지나고

얼마후..지도상의 바위지대...라는것을 한눈에 알아볼수 잇는 지점에 도착이 되엇는데요!!

이곳에서부터...억새가 피어 있엇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부터 서해바다의 조망도 열리기 시작햇구요!!

다들 경치구경하고, 억새구경하고...억새와 어울어진 바다 구경하느라...

 

           << 억새와 서해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는 바위지대에서 무심님 >>

 

                         << 서해바다와 억새의 어울어짐 >>

 

                              << 억새뒤에서 >>

 

              << 바위지대에서 억새군락을 뒤로하고 그린비님 >> 

 

 

본래 이곳 바위지대에서 식사를 하려고 햇으나...

3~4명이라면 몰라도, 15명이 둘러앉을만한 곳은 없더만요!!

하는수 없이 올라가다가...

최적에 장소가 눈에 띄엇습니다.

경관해설판이 잇는곳에서 오서산 자연휴양림방향으로 10여m 아래의 지점...

억새밭 사이로 널찍한 공터가 조성이 되있엇던거지요!!

 

억새사이라서 정말 조심을 하기는 햇지만요!!

오서산 자연휴양림 깃점의 오름길은 상담리나, 성연리에 비해서 등산객이 적어서...

등로 바로 옆이라서 그리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다행이엇구요!!

정말 편안하게 쉬엇습니다.

 

                          << 가야할 오서산 주능선 >>

 

 

점심식사후...

오서산 정상까지는 그야말로 코닿을 곳이엇는데요!!

보령시와 홍성군에서 각각 세운 두곳에 정상석에서 기념 촬영을 햇네요!!

 

                              << 보령시에서 세운 오서산 정상석에서 >>

 

          << 한문으로 오서산이라고 쓰인 또다른 정상석에서 전부다 모여서 >>

 

 

병풍능선으로 해서 공덕고개에서 광성리로 내려서는 길...

금북정맥상의 등로입니다. 언젠가 가볼날이 잇겟지요!! 눈으로 아로새겨 보며...

788m봉 능선 갈림길에 바위위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약간의 장난도 쳐보앗네요!!

사진은 나름대로 재미잇게 나왓는데...다른이들은 어찌 느끼실지...

 

       << 병풍능선이 갈라지는 788m봉에 바위위에서 재미있게 찍어본 사진 >>

 

      << 788m봉 이정표목에서 아프로디테님 >>

 

 

좌우측으로 잇는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모두 설치되어 잇어서, 헥갈릴곳은 없엇습니다.

오서산 정상과 함께, 오서산 능선의 또하나의 명물인 오서정에서도...

한참을 쉬엇습니다.

 

                          << 주능선에 세워진 정자 오서정 >>

 

 

그리고는 하산....

735m봉을 지나면, 이이후로는 점점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내려가다 잇는 암릉지대에서는 자연스레 쉬어가게 되어잇습니다.

되돌아보는 오서산 주능선의 경관도 뛰어나고...

그 바로아래엔 멋진 휴식터도 잇기 때문입니다.

 

가다가 나뭇가지가 양옆으로 도열해 잇는 지점을 지나치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정말 가고싶엇던 지점에서는...

할수없이 직진을 햇네요!!

아차산으로해서 상담주차장으로 가고싶엇으나...

대전으로 빨리 가셔야 하는 님도 잇고, 오서산이 처음이라, 정암사가 궁금하신 님도 잇구요!!

아차산능선은 다음기회로 미루었네요!!

 

                << 암릉에서 지나온 오서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

 

                 << 서해바다가 보이는 바롱아래의 또다른 암릉에서 >>

 

        << 정암사 가는 길에 --- 일부러 도열하고 있는것 같은 나무지대 >>

 

 

그리고 또한차례 급경사길이 이어집니다.

정암사에서는 먼저 차량회수를 해야하는 님들 네분먼저 출발을 하고...

나머지 선두는 후미가 도착하는것을 확인하고는 출발을 햇구요!! 

 

                          << 정암사가 보이기 시작하고 >>

  

                                  << 정암사 >>

 

뒤어오신 님들도, 정암사를 구경하러 들어가시는것을 보고서는...

저도 출발을 햇습니다.

정암사에서 바로 이어지는 시멘트길을 내려서서..

일주문이라고 해야하나???

시멘트도로에서 좌측으로 비탈로 들어섯습니다.

들어가보면, 많은 이들이 이곳으로 다녓슴을 알수가 잇습니다.

 

이길은 얼마지나지 않아서, 빙돌아오는 시멘트길과 한차례 만나게 됩니다.

시멘트길과 만나자마자...

또다시 시멘트도로 우측으로 내려선 희미한 흔적이 잇더라구요!!

호기심에 들어섯습니다.

그리고 가을가뭄으로 물이 거의 없을것이라는 생각도 잇엇구요!!

 

결론부터 말하면, 분명 저는 정암사부터 이어진 계곡을 따라 하산을 햇지만...

지도상에서 그 흔적을 찾지는 못햇네요!!

마른계곡을 한참을 치고내려갓습니다.

제대로 된 표지기 하나 없엇지만, 분명 누군가 지나친 흔적이 잇엇거든요!!

 

계곡만을 좌우로 직진으로 치고내려가다가...

좌측으로 밭이나와서 빠져나왓습니다.

밭을 빠져나와서 좌측아래로 시멘트길이 보이기도 햇지만...

최대한 산길로 빠져나오자...

한참 공사중인 하얀색의 펜센같아보이는 곳을 지나쳣구요!!

곧 마을로 내려설수 있엇습니다.

 

하산을 완료한 지점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등산로상은 아니엇습니다.

차량회수를 하러가신 님들 말고, 그 뒤를 따라가던 님들보다도...

간발의 차이로 먼저 도착이 되엇는데요!! 저보다 우측에 길로 내려오고 잇었거든요!!

 

계곡이 말랏을때, 다시 내려온다면 모를까...

그길을 어찌 갓는지, 일일히 제대로 된 설명은 못드리겟네요!!

 

 

뒷풀이

 

차례로 하산을 하고 잇엇구요!!

차량회수하러 가신 님들이 오기전에...

그곳에서 즉석하산주도 한잔씩 햇네요!!

 

안주야 그때까지 남아잇던 과일들을 꺼내서 깍앗구요!!

과자도 잇엇고, 술은 청양 구기자술인가!!??? 어따 크데요!!

그많은 사람들이 딱한병 겨우 마셧을때...

 

구름형님과 구신님이 도착이 되엇습니다.

에쿠스님은 넙티고개에서 대전으로 가셧고...

무심님은 광천교에서 기다리고 계신다 하더만요!!

 

 

일몰도 보고싶엇으나, 일몰은 물건너가 잇엇구요!!

구름형님께서 천북에 석화구이를 하는데를 잘 아는데가 잇다고 하시더라구요!!

갯벌옆에 위치해 잇고, 천막집들이 쭈..욱...도열해 잇다고...

 

이번에도 역시..쬐금...헤매기는 햇지만요!!

네비게이션없이, 5년만에 오시는 길 치고는 잘찾아서 갓네요!!

 

헌데...

처음오신 sj 수진님이...

형님의 차량뒤에서 완전히 뻗어잇엇습니다.

 

한바탕 난리가 낫습니다.

손을 따주고도.......모자라서...

굴구이를 하는 곳 않으로 데려와 전기장판위에 누이고...

한참을 쉬게한다음, 조금씩 먹을것도 갖다주구요!!

 

안정을 찾은것을 확인하고는...

다들 마음편하게 먹었습니다.

철이 약간 지낫다고 하지만, 아직은 정말 좋더라구요!!

 

석화구이 정말 푸짐하게 먹엇구요!!

굴칼국수도 정말 맛잇엇구요!!

그리고 주인 내외분들에 인심또한 정말 기분이 좋앗습니다.

칼국수도 10개만 시켯는데, 조금 더 주셧구요!!

나중에 굴도 써비스로 더주구요!!

정말정말 맛있엇습니다.

 

 

에필로그

 

무심님께서 부족분을 내셔서...정말 미안햇구요!!

되돌아오는길 구름형님과 구신님의 차량에 각각 8명과 5명으로 분승을하고..

대전으로 출발을 햇습니다.

 

으미...대전으로 오는 내내...

전........무지하게 시달려야 햇습니다.

친구들 모임이 잇엇는데...

계곡 확인전화가 오는통에...

 

친구들이 모여있는곳에...

저녁 10시경 도착이 된것 같은데요!!

밤늦도록 이어진 술좌석에...다음날인 일요일엔 푹쉬었습니다.

 

 

금북정맥상에 최고봉이자 충남에서 세번째로 높은 산이며...

가을철이면...

너울거리는 억새와 서해바다가 어울어지는 멋진 산...

오서산...................

너무너무 행복햇습니다.

 

그리고 하산해서 천북에서 석화구이와 굴칼국수도 정말 맛잇었구ㅡ요!!

차량지원해주신 구름형님과 구신님 수고많으셧구요!!

대전에 일때문에 혼자 가셧던 에쿠스님도 아쉬웟어요!!

그리고 서산에서 홀로오셧던 무심님 다음에 또 뵈요!!

처음오셔서 너무너무 고생햇던 sj수진님...언젠가는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거에요!!

 

그리고 함께해주셧던 모든님들......

정말정말 즐거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