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여행

2017.06.03 여수여행 둘째날 - 향일암과 돌산공원

tj타이거 2017. 6. 5. 23:51

* Prologue

 

 

1. 왜 향일암 이엇나?

 

딱 10년전 년초 아이들엄마와 여수무박2일 여행을 가면서 향일암에서 멋진 일출을 봣엇는데요!

일출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제는 아이들에게 향일암에 멋진 모습을 체험해 주고 싶엇습니다.

  

2. 내려가는 둘째날 산행을 계획한 이유는...

 

두가족에 합의에 의한 것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채희네는 아직 둘째가 너무 어려서, 아무리 서두른다고 해도 첫째날 움직일 수 잇는게 한계가 잇으니까요!

또한 첫날부터 아이들을 너무 고생시키는 것은 좀 아닌것 같다는 느낌에 강요하지도 않앗구요!

뭐 언제던 향일암 갈 수 잇으면 된거죠! 

 

 

3. 돌산공원을 둘러본 이유는...

 

향일암을 나온후 크게 잡은 여행컨셉이 여수야경이엇습니다.

여수 야경하면, 그 첫번째가 바로 돌산대교이니까!

자연스레 그 앞에 돌산공원을 향하게 된것입니다. 

 

 

 

 

1. 산행 및 여행개요 

 

 

날 씨 ; 맑음

  

산행 & 여행 코스 ;   디오션리조트 - 향일암입구 - 향일암 - 향일암입구  ~ 찻집 ~ 돌산공원 ~ 디오션리조트

 

 

 

- 스마트폰 어플로 기록한 등산지도

 

등산지도1 ; 스마트폰 GPS 나들이로 표시한 지도  

* Smart 폰 GPS 프로그램인, 나들이로 기록한 경로를 스마트폰의 Screen shot으로 찍어서 올렷습니다.

 

 

등산지도 2 ; 스마트폰 GPS ORUXMAPS으로 표시한 지도 

* ORUXMAPS에서  OpenStreetMap Cyclemap에서 저장한 off line map을 사용하고..

  스마트폰의 Screen shot으로 찍어서 올렷습니다.

 

 

 

- 산행기록

 

* 아래 기록은,  제 사진기에에 찍힌 시간만을 참고하여 표시한것 입니다. 실제와 다를수 있습니다. 

 

총 여행시간 (12:24 ~ 20:05) ; 약 8시간 <=== 콘도에서 나와서 들어갈때 까지의 시간

산 행  시 간 (14:25 ~ 16:15) ; 1시간 55분 <=== 모든휴식시간 포함 

 

 

 

 

2. 여행 & 산행 후기

 

 

 

* 사진배열을, 진행방향을 기준으로 몇몇사진을 재배치 햇으므로 참조하세요!

 

 

1. 산행준비

  

* 전날에 여독(애들와 애엄마들)과 숙취(남자들)로 다들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침챙겨먹고...

갈래... 하고 물엇더니 간다고 해서 느즈막히 채비를 하고 나와서, 향일암 인근에 가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게됩니다.

 

 

 

 

 

 

 

 

 

2. 향일암 산책

  

* 봉황산은 몰라도 금오봉까지는 가야 산행이라고 할 수 잇는것인데...

이것은 그야말로 산책이엇습니다.

뭐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다들 충분히 맞족하는 표정이엇구요!

나 역시도 예상보다도 훨씬 늦은 시간에 오게된 덕분에 나혼자 금오봉 산행을 감행한다는것도 좀 무리이기도 햇구요!

 

 

 

 

 

 

 

 

 

 

 

 

 

 

 

 

 

 

 

 

 

 

 

 

 

 

 

 

 

 

 

 

 

 

 

 

 

 

 

 

 

 

 

 

 

 

 

 

 

 

 

 

 

 

 

 

 

 

 

 

 

 

 

 

 

 

 

 

 

 

 

 

 

 

 

 

 

 

 

 

 

 

 

 

 

 

 

 

 

 

 

 

 

 

 

 

 

 

 

3. 산행후 찻집에서의 휴식과 돌산공원

  

* 산행후 쉴곳을 찾은것이 자연스레 커피숍이엇구요!

얼마간 쉬다가 이동한것이 여수 야경이 컨셉이엇으므로, 자연스레 돌산공원을 향한것이엇습니다.

돌산공원에서는 때마침 토요일을 맞이하여 통기타공원 리허설도 진행중이엇구요!

하지만, 늦은 아침에 늦은 점심에 하산후 커피마시며, 이런저런 군것질까지...

저녁식사후 야경보면 딱 맞는 시간이엇는데, 오히려 애매해 지더만요!

 

숙소에 어제 먹다남은 횟감에 먹을것도 징징해서, 야경을 꼭 봐야 하느냐 확인한 후에...

오히려 아이들 재우는것도 애매해질것 같고해서, 일찍 숙소로 가기로 햇습니다.

 

 

 

 

 

 

 

 

 

 

 

 

 

 

 

 

 

 

 

 

 

 

 

 

 

 

 

 

 

 

 

 

 

 

 

 

 

 

 

 

 

4. 디오션리조트

  

* 야경에 꼭 욕심도 없기도 햇고...

전날 먹다남은게 워낙 남기도 햇고, 숙소를 향햇습니다.

가면서 마트에 들려서, 햇반등 부족한것 몇가지만 챙겨서요!

 

 

 

 

 

 

 

 

 

 

Epilogue

 

 

1. 아... 금오봉과 봉황산

 

이번여행을 계획하면서, 개인적으로 가고 싶엇던곳이 바로 금오봉과 봉황산이엇습니다.

10년전 애들엄마와 둘이서 올때에는 한겨울에 더 가자고 할 수 없어서, 금오봉만 간것이엇거든요!

하지마, 이번에는 시간이 발목을 잡앗습니다.

숙소에서 너무 늦게나와서, 도저히 더 간다고 할 수 없는 시간이 된게지요!

 

우리 가족만 올때에는 나홀로 새벽같이 나와서 산행을 하고는 햇는데...

여럿이서 같이오니, 그것이 또 어렵네요! 꺼이꺼이...

 

 

2. 돌산공원에 해상케이블카

 

케이블카에 뭐 그리 목숨매는 사람도 아니고해서...

그저 그런가보다 하기는 햇지만요!

막상 돌산공원에서 출발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것은 다음에 꼭 해볼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