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logue
1. 첫 출발을 우천이 방해하여 나홀로 종주
본래 계획햇던 4일에는 태풍흰남노의 영향으로 산행을 순연하엿엇으며...
그 순연을 한 오늘 새벽에도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고 잇엇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새벽에 비로 자연취소되엇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박정자3거리에 제2학봉교에 하차를 햇을때는...
여전히 흐린날씨에 구름이 있엇지만, 비는 그쳐잇엇습니다.
나선김에 나홀로 종주를 햇네요!
2. 왜 계룡산에 장군봉깃점에 신원사 하산이엇을까?
병사골로해서 장군봉을 오른후...
삼불봉 관음봉 연천봉을 거쳐서 신원사로 하산하는 코스는...
계룡산 지정등산로에서 가장 긴 코스에 능선입니다.
짧지만 굵은코스인데요!
종주급산행을 시작하는 그 첫번째 테마 계룡산중에서도...
첫길로는 적당하다고 생각되어 산행길을 나섯습니다.
1. 산행개요
날 씨 ; 흐림
산 행 코 스 ; 제2학봉교 - 병사골 탐방지원센터 - 장군봉 - 갓바위3거리 - 신선봉 - 큰배재 - 남매탑고개 - 중식
- 삼불봉고개 - 삼불봉 - 금남정맥갈림봉 - 자연성능 - 관음봉 - 연천봉고개 - 연천봉 - 보광암 - 신원사
- 스마트폰 어플로 기록한 등산지도
등산지도1 ; 스마트폰 GPS ORUXMAPS으로 표시한 코스
* 상기지도에 원본은 안드로이드 GPS & EARTH 카페에 잇습니다.
상기에 카페에서 제공하는 국내지도를 기반으로 하여,
산행경로를 Oruxmaps를 사용하여 기록하엿슴을 말씀드립니다.
상기에 지도원본을 사용할 수 잇게 해주신...
안드로이드 GPS & EARTH 카페에 관계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산행기록
* 아래 기록은, 제가찍은사진과 제 사진기에 기록된 Data를 참고하여 표시한것 입니다.
총산행시간 (07:17~ 16:35) 9시간 17분
중 식 시 간 ; 48분
순산행시간 ; 8시간 31분
총휴식시간 ; 72분
순이동시간 ; 7시간 19분
07:13 제2학봉교
07:17 병사골 탐방지원센터 출발
08:15 장군봉 도착 후 휴식 - 15분간 휴식
08:53 급경사로 철계단 길
09:19 주등산로에 네모바위 - 정식명칭은 모름
09:43 갓바위 삼거리
09:51 갓바위 조망터 도착 후 휴식 - 14분간 휴식
10:35 ??? 조망터 휴식 - 9분간 휴식
????? 큰배재 도착
11:41 남매탑고개 휴식완료 후 출발 - ???분간 시간기록되지 않음
11:52 주능선상에 첫 조망터 도착 후 중식
12:40 중식완료 후 출발 - 48분간 중식
13:00 삼불봉 고개
13:10 삼불봉 도착 후 휴식 - 11분간 휴식
13:30 금남정맥 갈림봉
14:11 일명 천국의 계단 초입
14:24 관음봉 도착 후 휴식 - 13분간 휴식
14:42 관음봉고개
15:02 연천봉고개
15:12 연천봉 도착 후 휴식 - 9분간 휴식
15:27 등운암 입구 - 계룡산에 산사들중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함
16:19 보광암 입구도착
16:31 신원사 입구도착
16:35 신원사 탐방안내소 하산완료
17:00 340번(공주)탑승 - 갑사거쳐서 현충원역에서 하차
17:39 현충원역 하차
2. 참고자료
1. 국립공원 관리공단 자료
계룡산 등산지도(국립공원 관리공단 제공) ; https://www.knps.or.kr/download/park/map/%EA%B3%84%EB%A3%A1%EC%82%B0%EA%B5%AD%EB%A6%BD%EA%B3%B5%EC%9B%90%EC%95%88%EB%82%B4%EB%8F%84.jpg
계룡산 등산지도모음(인터넷 검색) ; https://blog.daum.net/macgyver/16155535
2. 도상거리 참고자료
* 계룡산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지도에 표시된 산행시간 및 거리를 표시해봣습니다.
| 구간 | 등급지도상 거리 | 도상시간 | 실제시간 | 비고 |
| 병사골입구 ~ 장군봉 | 1.0㎞ | 50분 | 1:13 | 휴식시간 15분포함 |
| 장군봉 ~ 갓바위3거리 | 1.6㎞ | 1시간 | 1:13 | |
| 갓바위3거리 ~ 큰배재 | 2.0㎞ | 1시간 | 1:43 | 휴식시간 24분포함 |
| 큰배재 ~ 남매탑 | 0.6㎞ | 15분 | 0:17 | 중식터로 대입 |
| 남매탑 ~ 관음봉고개 | 2.3㎞ | 1:20(인터넷 검색지도) | 2:02 | 휴식시간 24분포함 |
| 관음봉고개~연천봉고개 | 0.7㎞ | 20분 | 0:20 | |
| 연천봉고개~연천봉 | 0.2㎞ | 10분 | 0:19 | |
| 연천봉~신원사입구 | 2.9㎞ | 1시간 50분 | 1:24 | 휴식시간 9분포함 |
| 누적 | 11.3㎞ | 6시간 45분 | 8:31 | 총휴식 ; 72분 |
총 산행거리(등급지도상) ; 11.3㎞
총 도상시간(등산지도상) ; 6:45 - 자연성능구간을 인터넷상 검색지도상에 산행시간 대입시
도상난이도 / 체감난이도 ; 중상급 / 상급(체력이 예전만 못하여 느끼는 난이도)
3. 대전시내버스
* 대전역에서 동학사를 오고가는 107번 버스에 정보검색은 아래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 http://www.daejeonbus.or.kr/sub0201.do
시내버스 노선정보 ; http://traffic.daejeon.go.kr/map/busInfo/searchRoute.do#
시내버스 시간표 다운로드 ; http://www.daejeonbus.or.kr/sub0202.do
3. 산행 후기
* 사진배열을, 진행방향을 기준으로 몇몇사진을 재배치 햇으므로 참조하세요!
1. 병사골 가는길
* 박정자3거리가 입체화공사로 바뀐것을 이제서야 알게되엇는데요!
현충원역에서 환승한 107번 버스를 타고 제2학봉교에서 하차를 해서...
산행준비를 하엿습니다.
2. 장군봉 휴식
* 제2학봉교를 출발해서, 병사골 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한 후...
장군봉 길은 역시 명불허전 장군봉오름길이엇습니다.
장군봉을 올라섯을때 이미 체력방전상태가 되고 말앗으니까요!
3. 갓바위 3거리 지나서 갓바위 조망터 휴식
* 장군봉 능선에 악명은 장군봉 오름길과 더불어서...
장군봉에서 이어진느 갓바위 3거리까지가 그 백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고는 역시 중국에 잔도를 연상케하는 그런 길도 있구요!
자그마한 봉우리가 돌길과 이어지며 연이어지는 오르내림에 완전 그로키 상태가 되고 말앗습니다.
하지만...
휴식이 절실하기에 선택한 조망터는........
제가 그동안 다닌 모든 장군봉길을 통털어서, 가장 훌룡한 선택이엇네요!
장군봉길을 따라서 진행하다보면, 어떤게 갓바위인지 제대로 알 수 없엇는데요!
(단, 지금확인한 바위가 갓바위가 맞는다면...)
체력방전상태에서 선택한 휴식터는 갓바위 조망터 엿습니다.
4.신성봉 못미처 휴식
* 신선봉 못미쳐서 체력저하로 휴식을 취햇습니다.
체력저하로 인하여 4쪽에 황도 한통을 다먹고나서야 그나마 체력보강이 되엇네요!
5. 남매탑 고개 도착 후 휴식
* 갓바위 3거리 이후로 장군봉능선은 그나마 순탄해 지는데요!
바윗길이 연속되는 산길에서, 육산으로 바뀌며 그나마 진행이 수월해 지기때문입니다.
신선봉은 어떤것인지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패스를 햇구요!
큰배재에 도착할때에는 역시 휴식이 필요한 상태엿지만 패스를 햇네요!
큰배재에서 멀지않은 남매탑고개에 마련된 자그마한 쉼터에서 휴식을 햇습니다.
6. 멋진곳에서 중식
* 남매탑고개에서는 꼭 휴식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멋진곳을 찾아서 가는데요!
올라가보면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상당히 뚜렷하다는것을 알수 잇는데요!
그중에서도 첫번째로 눈의 띄인곳에서 소맥도 한잔하면서 휴식을 취햇는데요!
계룡산에서 흔치않은 운해와 더불어서 멋진조망이 함께하는 멋진휴식이 되엇습니다.
7. 삼불봉 도착 후 휴식
* 점심식사를 하면서 체력보강을 한것도 중요햇지만...
아무래도 상당한 무게를 덜엇기에 훨씬 더 진행이 수월하기도 햇는데요!
그렇게 삼불봉을 오르면서, 이번산행을 완주할 수 잇겟다는 자신감이 생겻네요!
사실 장군봉 능선상에서 2번째 휴식을 할때만해도...
이번산행을 완주할 수 잇을지 의심스러웟엇거든요!
8. 관음봉 도착 후 휴식
* 삼불봉 지나서 금남정맥 갈림봉을 지난 후...
능선을 우회하다가 만나게되는 자연성능.......
아주 오랜만에 아주 멋진경치를 감상 할 수 잇엇구요!
천국에계단이라고도 불리는...
관음봉 오름길을 통해서 만나게되는 관음봉.....
드디어 완주할 수 잇겟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잇엇습니다.
9. 연천봉 도착 후 휴식
* 관음봉이후 연천봉사이에는 문필봉이 잇는데요!
비지정등산로 이기에 진행에 상당히 부담스러운 곳이기도 하지만...
오늘처럼 운해가 오락가락할때에는 안전을 위해서도 진행은 부담스러운 곳인데요!
사실 오늘은 체력방전으로 가라고해도 못갈을 구간이기도 합니다.
관음봉고개에서 연천봉고개까지는 편안한 능선우회로를 진행하엿구요!
등운암을 거치지 않고 오른 연천봉...
오늘에 마지막 봉우리에서 정말 마음편하게 쉴 수 잇엇습니다.
10. 신원사 하산완료
* 연천봉에서 이어지는 능선은 등운암을 옆에끼고 돌아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레 만나게되는 등운암은 아주 멋진모습을 보여주고 잇엇구요!
보광암까지에 능선길은 아주 편안한 하산길인데요!
이제는 등산로를 제법 정비해놓앗더라구요!
중간중간에 해놓은 등산로 정비구간이외에는....
대체로 편안한 육산에 하산로 인데요!
보광암에서 하산로는 마무리가 되며...
이이후에는 시멘트도로를 거쳐서 하산을 하게됩니다.
신원사 경내에는 들어가지 않앗으며...
신원사 탐방안내소를 지나서...
신원사 앞에 주차장 & 휴식공간에 도착하며 오늘산행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잇엇습니다.
11. 하마터면 놓칠뻔한 340번 - 대전귀환 노선버스
* 갑사를 거쳐서 충남대를 향하는 340번 버스는...
공주에서 운행하는 버스인데요!
예전기억에 2번버스시절에는 6시에 잇엇던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요즈음에는 340번이되면서 5시가 막차이더라구요!
하산을 완료한것으 16:39분이엇는데요!
하산해서 화장실에서 땀에절은 옷을 갈아입고...
슈퍼에서 캔맥주하나사서 먹고...
차에 딱 올라탈 수 잇엇습니다.
점심식사한 후 체력이 어느정도 회복되엇기에 가능햇던것 같습니다.
* Epilogue
1. 장군봉 & 오버페이스
아주오래전 멋진분들과 함께하면서 배운방법입니다.
종주를 할때에는 산행시작하고 첫번째 휴식은 무조건 봉우리에 올라가서 한다는 것!
그날에 가장 체력이 좋은 상태에서...
가장 힘든부분을 완수해야 그날에 전체일정에 진행이 쉽다는 것!
아마도, 그렇게 장군봉을 올라서서 휴식을 햇기에...
전체산행을 무리없이 진행을 할 수 있엇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군봉에서의 휴식이후...
갓바위 조망터에서의 휴식후에도..
체력은 급격히 떨어지고 잇엇습니다.
즉...
적어도 오늘에 산행에서의 첫진행은 저에게 오버페이스 엿네요!
2. 오르내림길에 아쉬움
병사골에서 장군봉을 오르는 길에서도...
연천봉에서 신원사방향 보광암으로 내려오는 길에서도...
멋진경치를 따로 구경하는 것은 사치에 불과하엿습니다.
그저 시간에 맞춰서 진행하기에 바빳을뿐.....
그나마도 이렇게 진행을 햇기에...
340번 17시 대전행 막차를 놓치지 않앗다는데에 위안을 삼아야 햇네요!
3. 이번에 확인한 멋진휴식터 2곳
장군봉능선을 진행을 하면서...
갓바위를 제대로 구경해본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체력이 방전수준이엇기에...
갓바위삼거리를 지난후 휴식터를 찾아 들어갓을뿐인데요!
오늘 처음봣네요! 갓바위..........
갓바위삼거리 지나서 만난 갓바위조망터 최고엿습니다.
(단, 오늘 확인한 바위가 갓바위가 맞는다면...)
남매탑고개에는 진행방향 좌측으로 몇명은 쉴 수 잇는곳이 잇는데요!
그곳에서는 꼭 쉬엇다가야하기에...
일반적인 진행과는 달리, 자연스레 큰배재는 패스를 하게됩니다.
그렇게 오른, 그 능선상에서오른 첫쉼터는(가다보면 두어곳 더 잇슴)...
이번산행을 마무리하는데에 가장큰 원동력이 되어주엇습니다.
4. 산행강평
병사골을 출발하여 장군봉을 거쳐서...
삼불봉 관음봉 연천봉 주능선을 오른후 신원사로 하산하는 이번산행코스는...
완주햇다는데에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식사시간 제외하고 대략8.5hr이 소요가 되엇는데요!
사실 산행거리로는 중급으로 분류할 수 잇는 이번산행코스는...
오르내림이 심한 코스에 특성을 감안하여 중상급으로 분류를 할 수 있는코스이기는 하지만...
최소 1시간이상은 단축을 햇어야 한다는 생각이 잇습니다.
앞으로의 멋진산행코스들을 생각한다면...
이번산행은 홀로 답사를 다녀왓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앞으로의 산행을 위해서...
저 개인적으로도 현재의 체력상황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엿다고 생각합니다.
5. 신원사에 대한 단상
첫번째 아쉬움은...
예전에 2번버스 시절에 분명 18시가 막차엿엇는데...
17시에 대전행 막차가 떠나더라구요!
이번에 겨우시간을 맞추기는 햇지만...
조금 시간이 부족햇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엇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분명, 신원사 탐방안내소를 통과해서 식당이 잇엇습니다.
제 기억에는 등나무집이엇으며...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맛잇게하고...
마저 산행을 이어갓엇던 기억이 잇는데요!
훔...
이곳이 없어진것인지...
찾을 수 없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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