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리 산

2004.05.09 빗속에서도 여유있었던 지리산 바래봉

tj타이거 2005. 6. 14. 11:26

1. 산행개요

 

 산행중 날씨 ; 빗속에서도 여유있엇던 바래봉
등산코스 ; 산덕마을 - 팔랑치 - 바래봉 - 운지사 - 용산마을 주차장

 

총 산행시간 ; 5시간20분
순 산행시간 ; 4시간35분 --- 식사시간 제외
산행거리 ???㎞
산행속도 ???㎞/hr

 

2. 산행후기
①. 참가자 
"요기 길 맞는거에요!!???"이런 소리가 최선두에 있는 저한테까지 들리더만요!!
산덕마을에서 올라가는 등산로는...그야말로 빠치산산행을 연상케하는 것이엇읍니다.
수풀이 너무 많이 우거져서 푹 파뭍히는 상황이었거든요!!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물기를 잔뜩 머금은 수풀을 헤치며 산행을 하는것은...
결코 만만히 볼것이 아니었죠!!
그런속에서 정상을 밝앗고...
바래봉을 가면서 처음으로 바래봉을 찍엇구요!!
하산해서는 본의아니게 막걸리도 거나하게 한잔씩 하구요!!
너무나 즐거웠읍니다.
이 즐거움을 함께 하신분들은 전부 11명 이십니다.
그중에서도 우리와 처음으로 함께하신 분들 계십니다.
계룡산 큰형님 --- 형님과 함께하기는 정말 오랜만이었는데요!!
                  즐거웠구요!! 형님 덕분에 더욱 여유있는 자리가 되었읍니다.
산사람     님 --- 훔...첫인상이 산행을 잘할것 같다..였죠!! 
                  우리와 함께한 첫산행 이엇는데...함께해서 더욱 즐거웠읍니다.
토파즈 +1     --- 운동화를 신고와서 사실 크게 걱정햇엇는데요!! 
                  기우에 지나지 않았구요!! 정말 반가웠읍니다..
언제나 여산에 재산이 되시는 분들입니다.
하    마 님 --- 변함없는 차량지원에 늘 고마울 따름이죠!!
에데바이스 님 - 오랜만에 산행이었는데...그래서 더욱 재미있엇죠?
바    다 님 --- 이제는 여유가 넘친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애요!!
나    무 님 --- 바래봉을 올라갈때 그 힘은 대단한 것이엇어요!!
달 님 이 님 --- 어제하루동안 맘고생이 젤심했죠? 수고 많이하셧읍니다.
망    고 님 --- 에구...사진기를 뺏던지 해야지...올생각을 않더만!!
토 파 즈 님 --- 와...이제는 산꾼이 되간다는 표현을 써야될것 같애요!!
 
②. 자세한일정
09:00 산행시작
10:40 1029 봉 헬기장
11:00 팔랑치
11:15 정상 능선에서 중식
12:00 중식완료
12:30 바래봉 정상도착
12:45 운지사 갈림길 --- 선두는 임도로 하산중이엇음
14:00 운지사 바래봉 갈림길 하산완료
14:30 용산마을 주차장
현지뒷풀이 --- 산덕마을에서 막걸리 한순배씩..
1차 뒷풀이 --- 충무체육관근처에 최적에 뒷풀이장소 발견... 
           === 뒷풀이에선, 네스타시누님과 파란겨울님도 함께 하셧읍니다.   
2차 뒷풀이 --- 015에서 여유있는 자리를...이어서.....
어제 자금의 총괄은 토파즈님께서 해주셧읍니다.
수고하셧구요!!
저녁먹을때 계룡산 형님덕에 너무 잘먹었읍니다.
감사합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