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개요
산행중 날씨 ; 쾌청하고 포근하고, 가을로 착각할 만한 좋은날씨
등산코스 ; 지석골 - 갓바위우회 - 남매탑 - 삼불봉 - 금잔듸고개 - 삼불봉고개 - 큰배재 - 천정골
총 산행시간 ; 6시간25분
순 산행시간 ; 5시간50분 --- 식사시간 제외
산행거리 ; ??
산행속도 ; ???㎞/hr
2. 산행후기
①. 참가자 ; 타이거, 에델바이스, 바다, nill2 --- 이상 총 4명
②. 자세한일정
09:58 공터 주차장도착
10:10 지석골 매표소 산행시작
11:00 헬기장도착
11:10 갓바위를 우회한 장군봉능선 도착
12:50 남매탑
13:20 삼불봉(775m)
13:40 자연성능과 금잔듸고개 갈림길 도착후 중식
14:15 중식완료후 산행시작
14:40 금잔듸고개
14:55 삼불봉고개
15:40 큰배재
16:35 동학사 주차장 도착
③. 산행기
"어디쯤이 학림사 들머리더라!!??? 웅 저기있다. 학마을 가든"
아침에 계룡산식당에서 해장국으로 속풀이를 한후에...
차한대는 동학사 주차장에 대놓고, 학림사 옆에 있는 지석골 매표소를 향했읍니다.
학봉삼거리 맞은편 식당들 중에서 학림사 들머리가 있읍니다.
내려오면서 좌측으로 구멍가게를 하나 지나구요!!
조그마한 공터가 잇고, 학마을 가든이 있죠!!
여기에서 좌회전은 어렵게 되어 있구요!! 조금 내려가서 U턴해서 돌아가니...
이정표도 있더라구요!! "학림사"
그러나 워낙에 작아서 이곳에 잇다는 것을 아는사람이 아니면 쉽게 관찰하기는 어렵게 되어 있읍니다.
마을길을 따라가다보면...학림사 가는길 이정표가 잘 되어 있읍니다.
길은 승용차만 지나갈수 있는 좁은길을 얼마쯤 가다보면...
우측으로 차 몇대를 댈수있는 공터가 있읍니다.
그곳에서 차를 주차시킨후에...
2003년 송년회2차로 계룡산행을 시작하였읍니다.
계룡산지도를 보다보면 학림사보다는 연실사가 더 많이 나와 있는데요!!
길을 따라가다보니 연실사도 길옆에 잇더군요!!
조금더 올라가면 잘 되어있는 절이 앞을 가로막는데요!!
그곳이 학림사 입니다.
이곳에는 또 약수물이 콸콸 쏟아져 나오고 있거든요!!
산에가면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중 하나가 약수를 먹는것 아니겟읍니까!!
약수를 한모금씩한후에 오늘의 산행 준비를 하였죠!!
지석골 매표소는 학림사에서 절을끼고 우회를 하면
바로 뒤에 아주 쪼그마한 매표소가 철조망앞에 있읍니다.
이곳이 좋은 또하나의 이유...
절을 지난후에 지점에 매표소가 있기 때문에 입장료가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바로 1,600원 --- 몇일사이에 올랏답니다. 째금 비싸졋다는 느낌이 있엇는데요!!
하산하면서 천정골에서 확인한 동학사쪽의 요금은 3,200원...켁 무지하게 올랏더만요!!
그때 삐리리 울리는 휴대폰 소리...
"형 어디에요? --- 웅 이제막 산행 출발했는데..."
"그래요!! 아직 출발않햇으면 갈려고 했는데...담에 가야죠 뭐..."
아방님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술이 그렇게 과하지 않았던듯!!
그러나 역시 늦잠이 왠수라고 해야겟지요!!
아방님의 전화로...더이상의 산행합류자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석골 계곡물은 현저히 줄어 있었읍니다.
그야말로 졸졸졸...
개울을 통과하고나면 사면을 치고 올라간후 서서히 고도를 높이다보면...
샘터가 하나 나오는데...
갈수기라서인지 역시 약수는커녕 그야말로 빠짝 말라 있었읍니다.
지석골에는 소나무인지 전나무인지는 모르겟지만...
그야말로 자연휴양림을 연상케 할만큼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해서 기분이 너무 상쾌했고...
등산로는 완만한 경사의 오름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돌을 찾아보기 힘든 땅에 소나무잎들이 떨어져있어서...
그야말로 양탄자를 걷는것 같은 착각이 들만큼 좋았읍니다.
그러나 앞서가는 에델바이스님은 그렇다고 치고...
어제저녁에 종주를 외치던 nill2님..
아마도 지리산을 다녀온지 너무오래되어 그때의 nill2님은 아니신듯!!
상당히 힘들어 하시더군요!!
큰배재와의 갈림길이 잇는 헬기장에서 그야말로 푹 쉬었읍니다.
그때 딸아이를 앞세운 한가족이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나타나더라구요!!
지석골 등산로에 갈림길이 많은것은 익히 알고 있엇지만...
전혀 생각지 못한곳에서 모습을 드러내시더라구요!!
"그곳은 어디에서 오는길인가요? --- 학봉쪽입니다."
어딘가에 우리가 모르는 또하나의 들머리가 있나봅니다.
지석골을 다시한번 내려갈 이유를 찾은셈이네요!!
그래요 다시한번 가야지요!!
그래서 그곳은 또 어디인지 알아야 겟네요!!
등산은 그런것 같아요!!
양파를 까는것 같은느낌...
그렇게 많이 간다고 생각하는 계룡산...
그중에서도 개방등산로 구간에서도...아직 모르는길은 산재해 잇으니까요!!
알수록 더 가야할곳이 생기는 것 그것이 등산로이고 등산인것 같읍니다.
가족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배낭을 다시 패킹하여,
큰배재 방향이 아닌 장군봉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갈림길이 잇읍니다.
진행방향 우측에는 "장군봉"이라는 이정표가 잇지요!!
이길을 해서 올라야 본래 가고자하는 갓바위안부에 있는 갈림길이었읍니다.
당연히 이곳으로 진행했으리라 생각하고 머리를 들어보니...
엇!! 아무리 멀리 올려다봐도 일행은 하나도 보이지 않읍니다. 아니 올라가는 사람은 없읍니다.
"얼래!!! 어디로 갓지!!???(혼잣말로 중얼거렷는데 컷엇나 봐요!) --- 저쪽에 잇네요!!"
때마침 내려오는 등산객이 가리키는곳에는 산을 올라가는 세분이 있었읍니다.
때마침 들려오는 바다님의 물음소리..
"타이거형 이길 맞아? --- 응 가도되!! 갓바위를 우회하는 길이야!!"
비록 그길은 처음가보는 곳이엇지만...
큰배재에서 갓바위를 가다가 나오는 지석골 하산로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엇으니까요!!
멋진 바위가 잇고...동학사지구로 약간 내려다 보이고...
천황봉과 쌀개봉이 조망되고...바로앞에 딱가로막고 있는게 삼불봉이겟죠!!
큰배재로 향하는 장군봉능선중으로 드디어 올라섯읍니다.
가장 힘든순간은 지난셈이죠!!
여기에서 준비해간 캔맥주를 나누어 먹으며...즐거운순간을 나누었읍니다.
장군봉에서 신선봉을거쳐 큰배재로 향하는 일명 장군봉능선에는...
유난히 밧줄이 많읍니다.
그중에서도 오르내림이 심하고, 밧줄이 많고 힘든구간은 역시 장군봉과 갓바위 까지이구요!!
오르내림이 많이 유순해지기는 하지만...여전히 밧줄많은구간...
계룡산 능선을 보면서 오르내림을 하는 멋진구간이 아직 우리앞에 펼쳐져 잇엇읍니다.
능선에는 지난번 내린눈들이 아직도 남아있엇읍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지 않는곳이라서...아직도 뽀송뽀송함을 느낄수 있엇구요!!
그러나 역시 바위를 오를때는 상당히 신경이 많이 쓰일수 밖에는 없더군요!!
한참을 가다보면 능선길을 버리고 하산길이 나타나는데요!!
이곳은 신선봉을 우회하여 큰배재로 향하는 길입니다.
이곳에 다가서면 장군봉 능선을 다 지나왓다는 아쉬움과 반가움이 교차하게 됩니다.
이때 하마님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1
"어디쯤가고 있냐? --- 큰배재 지나고 있지!!"
"그럼 다 녀려왓네? --- 아니 이제 올라가고 있다..."
무지하게 웃더군요!! 왜그렇게 늦냐고??
그러면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멀리까지 내려간 보람이 없다며...
이좋은 날 차라리 계룡산행을 햇어야 한다면서...
무척이나 아쉬워 하시더군요!!
네...정말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
올겨울들에 대전에선 처음으로 제대로 밝아보는 눈에...
사방으로 조망과 전망은 탁트여 잇고...
또한 그야말로 쉬운코스, 그러면서 멋있는 코스를 가고 있는 중이니까요!!
정말로 좋았읍니다.(나만 그랫나!!??? 그건 아니라고 봐...구치 바다님)
큰배재를 지나 남매탑으로 향하는 길에는
언제나처럼 등산객들로 넘쳐나고 있었읍니다.
줄을서서 간다고 해야할까요!!
남매탑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점심을 먹으며, 쉬고 잇엇읍니다.
많은 무리들이 남매탑을 뒤로하고 사진을 찌기도 하구요!!
그런 북새통같은 남매탑에서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
바로 약수터에서 물한잔 하는거죠!!
"식수보충하세요!!" 씩씩하게 말하고...함께 내려갓는데...
오...세상에.....
약수터의 물이 말라있더군요!!
그나마 계룡산 약수터중에서 믿을만한 곳이 이곳인데...
이곳에서마저 식수가 없다면, 더이상 계룡산중에서 물을 구하기는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이제는 식수를 아껴야 하는거죠!!
조금만 더 포근해서 덥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상당히 곤란했을지도 모릅니다.
"형 그렇게 가면 저 둘은 못따라옵니다."바다님이 심히 걱정된다는 표정이더군요!
하긴 남매탑에서 삼불봉고개 지나 삼불봉까지..
거리상으로는 비록 500m 정도밖에는 되지 않지만...
그경사도야 사람죽이는 구간임에는 틀림없으니까요!!
조금 올라가다 쉬고...더 올라가다 뒤돌아보기를 여러번...
삼불봉고개에 먼저 올라서 그야말로 푸~~욱...쉬다보니 올라오더군요!!
그때 에델바이스님 얼굴은 아주...힘들어보였읍니다.
철계단이 시작되면...얼마후 90도로 팍꺽이는 부분이 잇는데요!!
그 좌측으로 있는 봉우리에서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쉬었다 가시곤하더군요!!
"나도 언젠가는 저곳에 올라 점심을 먹으리라..."생각을 햇엇지만...
눈내린 지금은 아닌듯 싶더군요!!
계룡산이 어디가는것도 아니고, 언젠간 올라서 쉬어갈 날 잇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 삼불봉을 올라서면...
사방이 탁트여 보이죠!!
삼불봉의 설화는 계룡8경중에 하나이지만...
아직 그정도의 눈이 온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올겨울들에 대전에선 눈다운 눈을 밝아본 느낌은 상당히 기분 좋았읍니다.
이번산행에서 가장높은 봉우리인 삼불봉을 지나서...
금남정맥의 갈림길이 되는 금잔듸고개로 내려가는 삼거리에 도착해서야...
조금 늦게 점심시간을 가졋읍니다.
바람만 아니었으면 갑사방향이 내려다보이는곳에 제격이지만...
그래도 겨울이라고 바람이 부는관계로 바로 그아래에 안부에서 식사준비를 햇읍니다.
신기하게도 불과 몇m차이 인데 바람이 거의 없더군요!!
또한 빠트려 놓을수 없는 장면이 있읍니다.
지난번 해남 달마산에서도 한번 솜씨를 발휘하셧는데...
이번에 또 바다님께서 솜씨를 발휘했읍니다.
바로 즉석에서 준비하는 나무젓가락...
라면은 다섯개 준비햇지만..가만보니 젓가락이 없더군요!!
말떨어지기 무섭게, 근처에 나무를 꺽어서...쓰기좋게 자르고 다듬고~~~
탁 준비해서 내놓은 젓가락은 의외로 괜찮고, 또 상당히 멋이 잇답니다.
바다님 젓가락 만드르나 수고많앗읍니다.
점심을 먹고난후 배낭을 나둔채 자연성능을 보러가기로 했읍니다.
혹시나 저곳을 갈 수 있을까 기대햇엇지만...아무래도 어렵다는 생각이 들엇고...
그렇지만 그곳에서 바라다보이는 그야말로 천하의 경치를 빼놓을수는 없으니까요!!
조금 올라가면 전망대 같은곳이 잇읍니다.
진행방향으로 관음봉과 자연성능이 보이고...
뒤로는 삼불봉이 멋진모습을 자랑하고 잇는...
그야말로 멋진 곳 입니다.
금잔듸고개를 내려가는 길은...
확실이 눈이 더 많은듯 했읍니다.
길은 아주 좋지요!! 등로또한 뚜렷하구요!!
금잔듸고개를 내려서면...
언제나 많은 분들이 쉬고 있읍니다.
우리또한 그양가진 않았읍니다.
점심도 먹엇겟다...
최고봉을 지낫다고 생각했는데...
금잔듸고개에서 삼불봉고개로 오르는 길의 경사가 꽤나 힘들었던것 같읍니다.
하긴 저도 약간은 뻐근함이 느껴졋으니...
그러나 이번산행의 최고의 순간은 삼불봉고개를 지나면서 부터라고 해야될것 같읍니다.
비록 다내려와서는 온갖 원망을 듣기는 햇지만요!!
삼불봉고개를 내려서서 남매탑을 향하여 내려가는 돌계단길...
그리고 그이후에 산길에서 멋진모습을 기대하긴 어렵죠!!
그러나 아주 멋진곳이 있읍니다.
계룡산에서도 아주 멋진 일출장소로 꼽히는곳이 자리하고 잇구요!!
아주 잘해놓은 무덤도 있읍니다.
대전이 바라다보이는 전망또한 상당히 좋지요!!
그러나 단점도 잇읍니다. XXXX구간이라는 겁니다.
흐흐 당근 쪼가 위험한곳 몇곳 잇읍니다.
그증에서도 백미는 눈때문에 그렇긴 햇지만...
암릉 릿지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었읍니다.
(진짜 릿지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웃을소리겟지만!!)
바위가 경사를 이루어서 꽤나 이어진 길, 그위에 눈...
"누나 못내려와 다시 돌아가~~~"nill2님께서 이렇게 말할 정도 엿으니까요!!
꽤나 미끄러지더만요!! 그렇지 않다해도 그야말도 흔들흔들...
그렇게 가던순간...갑자기 길이 없어졋읍니다.
표지기도 하나도 없고...
자세히보니 좌측으로 밧줄이 매달려 잇엇지만...도저히 접근을 못하겟고...
우회하려해보니..미끄러지면 황천행일것 같고...
그냥 산비탈을 내려가기로 했읍니다.
가다보니 아주 희미하게 길의 흔적이 잇긴하더만요!!
길도 없는곳으로 데려간다고 원망을 듣기는 햇지만...
남매탑고개에서 큰배재로 그렇게 갈수도 있지만...
진짜로 그랫다간 사망당할것 같단 생각이 들정도로 뭐라카데요!!
큰배재를 지나서 내려오는 길은...
의외로 상당히 미끄러웟읍니다.
그만큼 등산객의 통행이 많앗다고 해야겟지요!!
그곳에서도 에델바이스님은 두번은 넘어진것 같애요!!
그런데 다리가 풀려서 더 그랫겟지만...
등산화가 상당히 미끄러워 보이더군요!!
얼마간 내려와서 샘터를 지나고..무당들 모여사는곳을 지날때쯤...
눈은 없어지고, 때늦은 낙엽만 쌓은 산길이 나타나면서...
얼마후 천장골 매표소를 지나며...
2003년 송년회 2차 등산을 마무리 하였읍니다.
둘은 너무 쉬웟고, 둘은 힘들었던것 같애요!!
그러나 산행내내 너무너무 좋은 구경 멋진 경치를 감상한 하루였답니다.
산행기만을 적엇지만...
전날 토요일 계룡산식당에서 즐거웟던 한때...
야간에 천정골을 오르던일...
다시 되돌아와서 다시 술한잔 하던것...
너무너무 행복햇구요!!
참 식당에서의 하룻밤또한 빼놓을수 없겟네요!! 식사를하면 잠자는건 껑짜...
2003년 송년회 계룡산에 위치한 계룡산식당에서의 이번행사는...
비록 좀더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지 못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잇기는 했지만...
오붓하며 즐거웟던...송년행사와...
다음날 이어진 멋진날씨가 뒤받침된 산행까지...
그야말로 더없이 즐겁고 재미있엇읍니다.
무척많이 넘어지며 고생 정말로 많이한 에델바이스님 수고하셧구요!!
첫번째 여산의 참석하셔서, 산행까지 함께한 nill2님 쬐금더 따라다니다보면 원래콘디션을 찾으실거에요!!
그리고 송년회준비하고 공지하고 발생한 모든 비용정산하고 주관하신, 바다님 정말로 고생하셧구요!!
송년회를 함께하고, 산행때는 다른데 갓다가 다시 뒷풀이 참석햇던 하마님 역시 수고햇읍니다.
언제나 뒷풀이에만 함께하시는 파란겨울님도 빼놓을수는 없겟죠!!
모두모두 즐거웟읍니다.
그리고 함께하지는 못하셧지만 관심을 가져주신 다른회원님들 우리 내년엔 더 멋진 송년회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송년회 2차 계룡산행기를 마무리하며...
타이거 올림
'계 룡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7.31 계룡산 숫용추를 찾아서 (0) | 2005.06.15 |
---|---|
2004.05.26 계룡산 ㄷ자 종주와 일반산행 (0) | 2005.06.15 |
은선폭포 ~ 지석골코스 (0) | 2005.06.15 |
2003.10.11후기 1탄 계룡산행의 준비를 마치고... (0) | 2005.06.15 |
2003.10.12 후기2탄 계룡산 첫번째 작은걸음을 마무리하며... (0) | 2005.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