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밭 대 간

2003.12.13 한밭대간의 첫걸음 우산봉과 갑하산

tj타이거 2005. 6. 16. 09:25

1. 산행개요

 

산행중 날씨 ; 가을을 연상케하는 좋은 날씨
등산코스 ; 어둔리마을 - 안산산성 - 우산봉 - 갑하산 - 헬기장 - 갑동계룡휴게소
총 산행시간 ; 4시간10분 
순 산행시간 ; 3시20분 --- 식사시간 제외
산행거리 ; ???
산행속도 ; ???㎞/hr
 
2. 회계보고
 
산행과 관련된 회비사용내역은 없음
뒷풀이를 맛기행팀과 합류하면서 함께하여 별도의 회비는 없었읍니다.
 
3. 산행후기
 
①. 참가자
매니아 1004 큰형님 ; 차량지원해주시고, 형님이 함께사셔서 더욱 유쾌했던 산행이었읍니다.
사철나무 형님 ; 선두에서서 앞을 이끌어주셧는데요!! 역시라는 말이 손색없는 분이시죠!!
아방님 ; 라면을 먹고나서 하산시에는 후미를 책임져 주셧읍니다. 수고하셧읍니다.
캐더린님 ; 여유가 있다고 생각햇을텐데, 갑자기 뒤에쳐지니 힘들었을겁니다. 수고하셧어요!!
이상 저포함 다섯분 멋쟁이이쁜이순
이번의 우산봉과 갑하산 산행에서 처음으로 함께하신 두분입니다. 반가웟읍니다.
마빈님 ; 등산복을 입으신모습을 보고, 첫느낌이 "흠 준비된 산꾼인것 같다!!"라는 것이엇읍니다. 
         수고하셧구요!! 정말로 반가웟읍니다. 마빈님 첫야간산행 즐거우셧나요?
남기용님 ; 오랜만에 청바지의 운동화고수의 진면목을 보여준것 같읍니다. 
           그러나 그동안 등산을 별로 않하신듯~~~ 수고 하셧구요
 
②. 자세한일정
14:30 계룡휴게소 ; 김밥을 먹으며 산행준비
15:08 안산산성입구 도착후 산행시작
16:10 우산봉 선두도착(573.8m) ; 오늘의 최고봉
16:35 캔맥주로 정상주를 마신며 휴식한 후 출발
17:20 갑하산 도착 ; 17:00경 능선중에서 계룡산 천황봉으로의 일몰 감상
18:10 라면을 끓여먹으며 휴식한후 출발 ; 휴식을 취하면서 캄캄한 어둠속으로 빠져듬
18:36 헬기장 도착 ; 유성방향으로 손에 잡힐듯한 야경을 감상한후 하산시작
19:19 계룡휴게소 도착 
20:00경 맛기행팀과 합류하여 뒷풀이
 
③. 산행기
 
ㄱ. 우산봉으로 향하는 길
"지금 어디세요!! --- 아!! 빨간옷 입으셧네요!! --- 네!!"
유천동 버드내아파트에서 픽업을 하기로한 마린님과는 그렇게 첨으로 만났읍니다.
첫인상이!! "았싸!! 산에다닐 준비는 되신분같다"라는 것이었읍니다.
겨울용자켓에 등산복에...적어도 복장에서 풍기는 느낌은 산꾼의 것이었거든요!!
출발지인 공구상가로 향하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는...
더욱 놀라지 않을수 없었읍니다.
첫산행을 지리산 남부능선에서 햇노라 하시더만요!!
거림골로 올라가서 삼신봉찍고 청학동으로 하산햇다라는!!
이코스는 맨날 지리산을 외치는 저로서도 전혀 미답의 곳입니다.
한번도 가본적없는 지리산의 남쪽 전망대라 불리는 삼신봉과 남부능선...
청바지를 입고가서 고생만 했다며, 아무 기억없다하시지만...
그 한번의 경험으로 산과 친해진 계기가 된것 같읍니다.
지리산을 통하여 산과 가까이 하게된, 제가아는 분들의 영상이 순간 떠오랏던것은 의외였을까요!!
토욜오후라서 그런지, 신호등마다 신호를 최소 두어번씩 받는데 미치겟더군요!!
전화는 계속오져, 차는 막히져!!!
어쩔수 없이 전화로 대충 위치파악을 한후 각자 출발해야 햇읍니다.
아방님은 계룡휴게소로 갓고, 남기용님은 유성으러 간다했고, 나는 마린님과 있고...
나머지 매니아1004 큰형님과 사철나무 형님, 택시로 가는중이라는 캐더린님은 함께 오시라했고...
하산후의 음주가 분명히 이어질것이기 때문에...
유성 홍인호텔뒷편 놀이터옆에 차를 세워두고 유성파출소에 갓지만...
남기용님은 없더라구요!! 아니 눈에 않띄었다는게 맞을것 같애요!!
전화를 했는데...그 바로 앞에 떡하니 받혀있던 갤로퍼 9인승에서 내리시더만요!!
"기용아 오랜만에 무척 반가웟고...또 앞으로 더 자주 친하게 지내자고..."
계룡휴게소에 도착하자 매니아1004 큰형님 일행이 조금먼저 오신듯 했구요!!
바이올렛님은 노은에서 이미 내리셧는지!! 보이지 않더군요!!
모두가 모여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첨 오시는분들을 위해서 각자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후...
늦은 점심을 김밥으로 함께 나누었읍니다. 
뭐하다 아직 점심도 못먹었냐며 한마디 하셧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짐을 챙긴후 우선 사무실로 향했읍니다.
왜냐? 아무래도 정보조사를 좀더 해야할 필요를 얼핏 느끼고 있엇거든요!!
갑하산이야 이번으로 전부 4번째지만, 
들머리로 삼은 안산산성길과 하산길로 삼은 삽재길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거든요!!
오늘산행에 시간의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길을 헤맬수는 없는 노릇이고∼∼
지도를 찾고, 산행기를 읽어본후...
용담리로 간다는 안내푯말과 지하차도길은 쉽게 찾을수 있었읍니다.
조치원가는길 ADD를 지나서, 구암사입구를 지나 얼마되지 않는곳에 쉽게 보이는곳이었거든요!!
그러나 그것뿐 대체 어둔리마을 전봇대 기점이라는것은 너무나 애매하더라구요!!
무슨식당을 지나 어쩌구라고 소개한글이 생각이나 마을안으로 들어가서 마을회관앞에서 길을 물었더니...
안산산성은 좀 더 지나가야 잇다 하시더군요!!
비닐하우스 지나서 있을거라며..
안산산성이라는 푯말은 쉽게 찾을수 있었고...
다리는 건너서 있는 임도를 따라 올라간곳에는 농장하나만이 있더군요!!
다시내려와 마을로 올라가자 그위에 안산산성길이라는 푯말이 있었고,
그 좌측으로 돌아내려가는길...
그곳이 안산산성가는 길이었읍니다.



 

ㄴ. 토요산행 ; 한밭대간의 첫걸음 우산봉과 갑하산

 

매니아1004 큰형님의 차로 시멘트포장길이 끝나는 지점이 오늘의 들머리였읍니다.
진흙길이 미끄러워 차를 돌리는데 약간 애를 먹기도 했구요!!
바로 밑에있는 안산산성 표지석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며, 한밭대간의 첫걸음을 내딧었읍니다.

 


임도따라 올라가 임도가 끝나는 곳에 능선이 있고, 바로 우측에 산성이 있었읍니다. 사철나무 형님께서 멋지게 포즈를 취하시는 것으로 기념사진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오름길로 접어들었읍니다. 등산로는 소나무 숲길로서, 소나무잎과 함께 푹신한 카페트같은 편안한 길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