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자료/타이거 이모저모1

2005.03.17 팅.......팅................팅.................

tj타이거 2005. 6. 20. 14:44

몇일전 저녁때의 일입니다.

특별한 약속도 없었고(실은 만들 능력도 없었지만.........쩝!!)

오랜만에 회사일도 일찍 끝이낫고...

조금 일찍 집에 들어갓읍니다.

 

차문을 잠그고...엘리베이트로 향하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주 규칙적인 소리.........

무언가 쇠가 부딪히는것 같은 기계적인 소음.......

"에이.........이거 어디서 나는 소리야??"

 

발걸음을 채 몇미터 옮기기도 전에 되돌려야 했읍니다.

그것은............

내차에서 나는 소리....................

 

 

"우메.............이게 뭐랴???"

"아토스는 경차고 탈만큼 탓고, 관리도 제대로 않해서 그렇게 속썩였다 치고..."

"이제 주행한지 500㎞ 정도도 않된 차가............이게 뭐여???"

 

차 않으로 들어가보고........

트렁크를 열어보고.........

본랫트도 열어보고............

그러나 그것은 그 어디도 아니었읍니다.

바로 차체하부에서 나는 규칙적인 소음........

차를 뜰수 잇는 장비가 잇는것도 아니고...저녁에 갈만한데도 없고...

차 살때 소개받은 지정정비업소는 당연히 문닫은 시간이고...

 

놀랜 가슴을 부여안고...들어가야 했읍니다.

뭐 더이상 어쩔수 있는 방법도 없었구요!!

 

 

다음날 점심때...

회사에서 가까운 현대 카 클리닉 도룡점에 갓을때...

그곳은 때마침 점심시간이엇읍니다.

교대로 식사를 하고 있더만요!!

그러나 사람은 몇사람 대기상태....

초초해 지는것은 어쩔수 없더군요!!

 

정비를 하던 어떤 기사분이 눈에 밝협는지 부릅디다!!

"어디가 문제인가요? --- 차산지 한달이 채.........xxx(우짜고 저짜고)"

말도 채 끝나기전에 "아......여기말고 이 위에 보증수리반으로 가세요!!"

 

에구 요즘은 정보의 시대라더만...

그런 사소한 정보가 없어서 괜히 시간만 보낸셈이고...

괜히 왓다리 갓다리......만 했더만요!!

 

 

보증수리반에 차를 대자마자 기사한분이 오십니다.(글세요!! 때마침 식사를 마치셧었는지...)

"어디에 문제가 잇나요? --- 차체 하부에서 소음이........"

말도 다 끝나기도 전에 대답이 나오더만요!!

 

"엔진시동을 끈후에 소음이 나는것은

가열이 되었던 마후라등이 냉각이 되면서, 철제 부품이 냉각수축이 되어서 나는 소립니다.

차량마다 정도의 차이는 잇지만...

특히 아반테에서 많은 편인데요!!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뭐 차체를 들어보지 않더만요!!

대신 옆에 올려진 차로 설명을 해주데요!!

우메....어찌나 놀랫던지 원~~~~~~~~~~~~~~~

 

 

간김에 주행시에 타는냄새가 나는것도 물어보았는데...

뭐 쉽게말해 새차냄새라 생각하면 된다데요!!

당분간은 환기 좀 시키면서 가고, 좀 지나면 없어질거라며.........

 

 

 

 

쌔차............훔........................놀래키고 이써............

 

 

자라보고 놀랜가슴 솥뚜껑보고 놀랜 타이거 였읍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