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돌아온이후 카페에 올렷던
제주도와 관련되었던 글들을 추스려 보앗읍니다.
이렇게 하는것도 나름대로 재미잇는데요!!!
그사이에 잇었던 이런저런 글들을 아주 오랜만에 일요일에 시간이 나서...
블로그에 정리하고 잇는 오늘...
그사이에 두달가까운사이에 거의 대부분의 글이 "제주도" 엿네요!!
블로그에 올린 오늘........2005.09.04. 일요일 저녁...
이제 정말로 저의 추억속으로 넣엇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제주도...........정말 멎진 추억이었읍니다.
참 마지막 글이 병원에피소드 인것은...
어찌보면 제주도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것이지만요!!
저 개인적으로 마지막 영실 - 어리목코스를 취소하고 돌아왓던 가장 큰 사유엿기 때문입니다.
글에 쓰지는 않앗지만, 돌아온 19일 정신챙기고, 짐정리하고 나서...
제일먼저 한일이 동생이 입원한 병원에 들렷다가, 입원수속을 해준것이엇고...
8.27 계룡산행후 오후부터 29일 월요일 출근하는 날 아침까지 동생과 함께 하엿거든요!!
수요일 수술후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동생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엇는데...
그마지막을 제가 하기로 한것이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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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9 03:50 제주도 잘 다녀왓읍니다.
충무체육관에서 공식적으로 헤어져서...
집에 도착한후
우선 카페부터 접속했읍니다.
이런저런 사정이 생겨서...
본래의 전체일정에서는 하루가 앞당겨진
총 5박7일간의 제주도 여행 잘 다녀 왓읍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ㅡ선 다녀온 흔적부터 남깁니다.
히히
2005.08.19 09:18 에구...인터넷 중독이야!!!
1주일 가까운 시간에 대체 궁금해서 어떻게 살앗나 모르겟읍니다.
오늘새벽에 도착햇걸량요!!
세벽 2시 50분쯤에
집에와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제일먼저 한일이...
카페에 접속해서 다녀온 흔적을 남긴거구요!!
잠에 든것이 새벽 4시 몬되서인데...
피곤한데도...
9시 몬되서 일어나 지네요!!
일어나서 제일 먼저하는일이...
카페에 접속하여 돌아댕기고 있읍니다.
에구.........인터넷 중독이라니께!!!
인자 밥무그야디!!!
2005.08.20 06:25 아........미쵸.........첫날후기 날아갓당!! 어엉엉
새벽에 일어나서 한시간이나 걸려서 쓴 제주도 첫날후기 날아갓당!!
우메.............환장햐...........................
이래서 글을쓸때는 메모장등에서 하고 옮겨야 하는데...
그래야 이런일이 없는데!!!
아고.........
그걸또 언제 쓴다냐!!
엉엉....
미친다..............
쓰.........잘될땐 아무문제 없다가도..
꼭 이럴때 문제가 생기더라!!
미친것네!!!
일정도 긴데...그걸 언제 다시 쓴다냐???
2005.08.22 09:19 후기는 이제 첫날...
에그..지난번 실수로 날려버린 첫날후기...
오늘새벽에 다시 작성햇읍니다
쯔쯔........
큰일입니다.
이제서 첫날이니...
나머지 5일을 언제 다 간답니까!!???
날아가지만 않앗다면, 적어도 2일째인데!!!
걱정이 앞서누만요!!
이런저런 일들로...과연 다 작성할수 있을지!!!
우짜든.............제주도 일주 이제다시 시작입니다.
2005.08.29 09:18 병원 에피소드...& 그리고...........
1. 인터넷은 4층에..
동생이 입원한 병원에 처음가본것이 제주도에서 나온 그날이었읍니다.
지난주 월,화 퇴근후에 잠깐씩 들려보앗고...
토요일 계룡산행후인 토요일부터 오늘아침까지...있었는데요!!
각방마다 TV가 있는것은 참좋았읍니다만...
우메...암만 찾아봐도 인터넷을 할수 있는곳은 없더만요!!
1층 진료실, 2층 회복실을 겸한 입원실, 3층입원병동...
엊저녁 하도 답답하여...간호사님께 말을 건넷읍니다.
"혹시...인터넷 좀...잠깐 할수 잇을까요? --- 4층에 가세요
네??? --- 4층에 올라가시면 바로 있어요!! "
부리나케 뛰어올라가봣어요!!
운동처방실이 있는 4층...
그 입구복도에 공중인터넷이 연결된(5분/100원당) 컴텨가 있더만요!!
으이그...........진작에 물어볼껄...이래서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하다는 말이 잇다니깐요!!
TV는 하도 않보니 별 재미를 몬느끼겟고!!, 무협지를 바리바리 갖다놓앗지만...어째 별로고...
답답해 디지는 주 알앗구만!! 으이그.....................
2. 에고........추워...
"형...선풍기좀 이쪽으로..."
에어콘바람이 닿도록 하는것이 모자라서, 선풍기를 원하는 동생...
거기다가 주기적으로 얼음찜질 팩을 교환하고...
(토욜부터 한일에 절반이 이것이엇음) 체온을 제보니 약간의 미열이 있고...
아무래도 수술을 햇기때문인듯!!!
그러나...................
제가 추위를 좀 탑니까!!
우메.............춰..........................................
그렇다고 말도 몬하고......
괜히 병실과 복도만 오락가락 햇네요!!!
거기에 밤새 돌아가는 에어콘........
우메...................................미초................(이불 꽁꽁싸매고 잣음)
3. 아!! 졸려...............
병원 침상........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보호자용 간이침대!!!
훔...이것이 상당히 신경쓰이다만요!!
(그렇다고 밤새 잠을 못잣다는것은 아니구요!!)
잘만큼 자면서도, 어차피 일어날시간에 일어난것임에도...
병원에서 2일째 저녁을 보낸 오늘 아침........
꽤나 피곤하다고 느껴지다만요!!
신경과민인가!!???
* 그리고..................................................
동생은 지난 수요일 수술후...
2인병실인 간호사들이 잇는곳 바로앞 입원실에 있다가...
어제 오후(일요일인 28일) 점심 먹고나서 드디어 링게루를 뺏구요!!
오늘 오전에 본래있던 병실인 다인실인 6인실로 옮긴다는것을 확인하고
간단히 물건 정리해주고 출근햇읍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겟죠!! 지금부터의 재활이 더 중요하겟지만요!!
일단은 중요한 고비는 넘긴듯 합니다.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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