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코스 및 일정소개
산행코스 ; 용화사굿당 - 용천령 - 숯용추 - 머리봉 - 문다래미 - 범바위(중식) - 천황봉 - 쌀개봉 - 신원사
* 산행일정 및 산행기록은 생략합니다.
기록을 햇던 쪽지를 버려버렷네요!! 찾을수가 없어서...
에고...이래서, 그때그때 바로 햇어야 하는건데!!
2. 등산로 안내
①. 용화사 굿당부터 --- 숯용추 계곡 들머리
ㄱ. 들머리 찾기
신원사 주차장에서 계룡산을 볼때, 우측으로 시멘트 도로가 있읍니다.
이시멘트 도로를 타고, 잠시 가다보면, "용화사"라고 안내푯말이 있읍니다.
갈림길 도로에서 용화사입구까지는 차량한대 겨우 지나다닐수 있는(교행불가) 시멘트도로이구요!!
용화사굿당 바로 직전에 차량 몇대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도로 좌우측에 나타납니다.
본래의 정상적인 들머리는 용화사굿당을 가로질러 "입산금지"프랭카드 쳐놓은 뒤입니다만...
굿당에 계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만류를 차지하고라도...
설치한지 얼마되지 않은듯햇고, 도저히 틈새가 없더만요!!
차량 주차해놓은 곳까지 다시 빽을 하면, 용화사를 보면서 우측으로 전봇대가 잇고, 그뒤로 길이 잇읍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조그마한 계곡을 따라간다는 기분으로 가면 되는데요!!
내려섯다가, 직진으로 얼마간 가면, 용화사 굿당 바로 뒤이구요!!
무덤이 나타나고 좌측에 굿당, 그리고 길은 우측으로 갈라집니다.
길은 사실 지우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햇읍니다만...
일단은 계곡을 따라간다는 기분으로 가도되구요!!
희미하기는 하지만, 주의해서 보면 갈수 있는 길입니다.
첫번째 이정표는 "용화사 마애여래불상"입니다.
ㄴ. 용천령 & 이후계곡 하산로
불상을 지나고나서도, 길은 잠시 헥갈리는곳이 잇긴하지만...
능선마루로 올라선다는 기분으로 가면, 됩니다. 능선마루에 올라서고, 몇미터 내려서면 갈림길이 있읍니다.
좌측으로 "신원사"라고 안내푯말이 잇고, 숯용추 가는길은 우측입니다.
후미와의 차이도 잇고하여, 이곳 용천령에서 쉬엇는데요!!!
몇분만 더 내려가면, 숯용추계곡 상류가 나옵니다.
이번엔 물이 풍부해서, 여기서 쉬엇어야 하는데하는 아쉬움이 있엇네요!!
계곡을 따라가면서 하산을 하게되는데, 길이 잠시 헥갈리기도 하지만...큰 어려움은 없읍니다.
멋진 계곡에 감탄 하며 가다보면,
석축이 길 우측으로 쌓아놓앗고, 그아래에 계곡이 잇음을 직감적으로 알수 있는데...
이곳아래에 바로 계룡산에 명물 숯용추가 자리잡고 잇읍니다.
②. 숯용추에서 머리봉 가는길
ㄱ. 계곡길 --- 작년에 이용한길
내려온 계곡을 따라 끝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좌측이 우리가 올라온 용천령 방향이고...
계곡을 따라 100여 미터쯤 되나 거슬러 올라가면, 우측으로 길이 열립니다.
작년에 이용햇던 길이고, 표지기도 간혹 잇엇읍니다.
내려온길 그대로 또 가고 싶지 않아서 가지 않앗읍니다.
ㄴ. 능선길 --- 이번에 이용한길
내려오며 쌓아놓은 석축에서 보앗을때, 우측이 계곡이고, 좌측이 능선인데요!!
석축 근처에서 위로 4,5m쯤 올려다보면 비석이 있읍니다.
이비석이 바로 숯용추에서 머리봉을 오르는 능선길의 들머리 입니다.
이번엔 초행길이라서 쉬는포인트에 선정에 문제가 있엇읍니다.
즉 올라가다 힘이들어서 나무 빽빽한 평지에서 쉬었는데요!!
이곳에서 한동안 올라가니, 전망이 탁 트이는곳이 있더만요!!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우측으로 황적봉등이 보이기 시작하고..
툭튀어나온 바위를 볼수가 잇는데...바로 머리봉 근처에 다다른거죠!!
머리봉을 올라서고 나면, 문다래미가 잇는 능선안부로 내려서게 되는데요!!
이곳에서부터 또다른 멎진 풍경이 기다리고 잇읍니다.
문다래미를 지나면, 얼마후 꼭 스핑크스를 닮은 범바위를 올라서게 됩니다.
이번엔 이곳에서 중식을 햇읍니다.
③. 천황봉 이후
ㄱ. 쌀개봉 가는길
통신시설이 밀집해 있는 천황봉에 올라서게되면,
길은 통신시설을 우측으로 끼고서 가게되어 잇읍니다.
암용추 가는길은 통신시설을 보앗을때, 우측방향으로 헬기장이 보이고, 이어지는 능선길 잇으며...
그 능선길을 따라가면 되는데요!!
통신시설을 우측으로 끼고서 한바퀴 돌아야 합니다.
물론 중간에 계룡산 정상인 "천단"석으로 올라서야 하는데요!!
그 고갯마루에서 절때로 못가게 하더만요!!
오로지 신원사방향으로의 하산로만을 안내해 주데요!!
능선마루를 지나면, 철교가 나옵니다. 철교를 따라 계속가야 KT송신탑이 나오고 그아래가 헬기장인데..
철교를 보며, 철교입구 우측으로 널찍한 구멍이 잇고, 다리를 가로질러 내려가게 되어 잇읍니다.
바로 쌀개봉을 가는길입니다.
쌀개봉 직전에는 직진하는 아주초급에 암릉실력이면 오를수 잇는 능선길과 우회로 가잇는데...
전 우회로를 권해드립니다. 왜냐하면, 쌀개봉아래에 잇는 최고의 명물중에 하나인...통천문이 잇기 때분입니다.
ㄴ. 암용추 가는 또다른 길
쌀개봉에 올라서면, 천황봉 으로 이어진 시멘트 도로를 확인할수 잇읍니다.
내려다보며, 그 아래에 계곡이 암용추까지 이어진 계곡이죠!!
쌀개봉에서 황적봉방향으로 내려서면, 길확실한 능선길말고, 내려서는 곳들이 희미하게 잇읍니다.
바로 시멘트 도로로 이어지는 길이랍니다.
길은 계곡을 따라가는 길이 잇고,
시멘트로로를 따라 한동안 내려서다가 우측으로 갈리는 능선으로 가는길 2가지입니다.
④. 쌀개봉 이후
ㄱ. 놓쳐버린, 고왕암 가는길
쌀개봉 직등하산로를 가지말고, 우회하는길이 잇읍니다.
직등하산로 10여m 쯤 전에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잇는데요!!
직등하산로 하산지점으로 가기 직전에 길이 좌측으로 갈라집니다.
가던길을 따라가면, 관음봉등으로 갈수 잇는 곳으로 이어지는데요!!
신원사방향인 좌측길로 접어들엇읍니다.
길을 따라 가다보니,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겟으나, 약수터가 잇엇구요!!
그이후로도 간혹 나타는 표지기와 확실한 등로를 찾아서 길은 이어지더만요!!
그런데...이상합니다. 분명 내려서야 함에도...
계속 오르내리기만 한다는것!!
사실 그때 직감햇엇읍니다. 신원사로의 하산로인 고왕암 가는길은 놓쳣음을....
ㄴ. 또다른 신원사 길...(혹 쌀개봉과 천황봉을 우회하여, 서문다리로 이어지는 길로 간것은 아닌지???)
계속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진행을 하는데...
한동안은 7부능선으로 우회한다는 느낌이더만요!!
그러다 어느순간 능선이 되더니만, 갑자기 좌측으로 나타난, 신원사로의 하산을 알리는 안내판...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왓으므로..고민할것 없이 바로 그 길로 내려섯읍니다.
(아마도 쌀개봉 과 천황봉을 완전히 우회하는 길이 있다고 알고 잇는데, 이번에 그길을 이요한듯 합니다.)
길은 아주 널찍햇는데요!!
내려서다보니 어떤 암자가 나오던데...그곳이 금룡암이엇을까요?
이곳도 통행을 못하도록 통행로를 철저히 막아놓앗더만요!!
등산로를 따라가다가 어디쯤인지 정확치는 않으나, 우측으로 내려서서...
시원한 신원사계곡에서 피로를 씻고 내려왓읍니다.
계곡을 건너가면, 정상적인 신원사길로 이어집니다만...인공적인 그길보다는...
하산하며 이어지는 길이 좋은듯 하여 계속이용햇는데요!!
한참을 내려가다가 딱한번 계곡을 가로지르게 되어 잇더만요!!
나타난곳은 신원사 바로 앞에 잇는 다리 밑이엇읍니다.
3. 에필로그
"구룡관사에 주차를 시키고, 용동저수지를 옆에끼고 진행하는 시멘트도로를 10여분정도 걸어가면,
용동교를 지나서 만나게되는 무인초소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계곡길을 따라 진행하면...
얼마지나지 않아, 암용추로 이어진다...알고 잇읍니다.
그곳을 통해서 암용추에 갓다올까요?"
그러나 다들 대답이 없더만요!!
아니 이번엔 어렵지 않겟느냐??? 라는 공통적인 생각이엇던듯 합니다.
네...천황봉에서 솔직히 처음접한 융숭한 대접...몇번 가본 저로서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것이엇으니까요!!
서슬 시퍼러던 시절에도 계룡산 천황봉은 갓엇읍니다.
바로 금낭정맥 길이 이곳으로 이어진 때문입니다.
하여 가다보면 말도 않되는 길로도 길은 이어지기도 합니다.
글쎄요!! 앞으로 또다시 그런 숨바꼭질이 계속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해 봅니다.
왜냐? 이번에 가보신 님들은 보셧을 겁니다.
개방되어 잇는 계룡산 보다도...
훨씬 더 멋진 경치가 바로 그곳에 잇으므로...
또한 그곳이 금남정맥길로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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