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자료/타이거 이모저모1

2005.09.07 축복받은 고장..........

tj타이거 2006. 1. 20. 00:10

대전.........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어느곳 보다도 살기좋은 고장이라고...

 

내가 자라고 사는 곳이기 때문에 애착이 가는거야 인지상정 이겟지만요!!

그런것 보다는 살면서 점점 더 애착이 간다 해야할까요!!

 

교통이 편리한곳 이라는것은..

등산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터 더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사실입니다.

3시간 정도면 어지간하면 충분히 갈 수 잇으니까요!!

 

단점도 나열하자면 무수히 많죠!!

근교에는 아주 특별히 갈곳이 마땅치 않다던지..

가까운 바닷가도 2시간은 생각해야 한다던지...

뭐 등등등, 그러나 그런것은 잠시 생각을 접도록 하고........

 

 

살지좋은 고장이라는것은 그 무엇보다도...

이번같은 천재지변이 잇는 경우에...

훨씬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동해안은 한마디로 난리가 난듯 하더만요!!

그러나 어제 대전은...

바람이 심하게 부는 정도!!

 

제가 기억하는 대전은 언제나 그랫읍니다.

천재지변은 대부분 남의 얘기 였으니까요!!

아주 오래전 제가 어릴쩍, 대전천인가?? 유등천인가??? 한번 넘친적이 잇던가?????

대전은 대단한 물난리 한번 격은적이 없읍니다.

눈으로 온통 난리가 난것이 딱한번, 바로 작년 3월......

그러나 그것은 기분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실 분들이 더 많을 듯 하구요!!

 

 

오늘 아침...........

화창한 가을햇살이 반겨주는데요!!

기분좋은 아침..............

대전에 사는 것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는....

이 아침에 타이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