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개요
산행코스 ; 화방재 - 사길령 - 산령각 - 유일사쉼터 - 장군봉(일출) - 망경사(조식) - 반재 - 당골광장
산행기록
구간 |
구간거리 |
소요시간 |
구간속도 |
|
누적거리 |
누적시간 |
평균속도 |
사길령 - 장군봉 |
3.8㎞ |
3:00 |
1.27㎞/hr |
|
| ||
장군봉 - 당골광장 |
4.7㎞ |
1:45 |
2.69㎞/hr |
|
8.5㎞ |
4:45 |
1.79㎞/hr |
산행거리는 태백산에 이정표에 표시된 거리를 참조하엿으며...
산행시간은 일출감상 및 조식시간은 제외한 기록입니다.
화방재에서 사길령매표소까지의 어프로치 구간은 기록에서 제외하였습니다.
2. 교통 정보
①. 태백 다녀오는 기차
* 철도공사의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퍼왓습니다.
ㄱ. 개요
대전에서 다녀오기엔 굉장히 어려운곳 태백산...
자연스레 기차여행을 겸한 산행에 매력이 끌리는게 당연하죠!!
광주발의 서대전역에서 탑승하는 방법과
대전역을 출발하는, 주말특별열차가 각각 있습니다.
물론 관광열차도 있기도 하지만, 비정기적으므로 제외...
태백산행과 관련된 컨셉에 맞추어서 시간계획을 짜면 되겟죠!!
ㄴ. 태백가는 길
출발역 |
출발시간 |
도착역 |
도착시간 |
요금 |
서대전역 |
토요일 저녁 21:14 |
태백역 |
일요일 새벽 01:26 |
14,300 |
대전역 |
일요일 아침 07:35 |
태백역 |
일요일 점심 12:11 |
14,200 |
서대전역에서 탑승하는 열차의 가장큰 장점은
민족의 영산이라 불리는 태백산의 일출을 볼수 잇다는것이구요!!
대전역을 출발하는 기차를 이용하면, 당일에 가능하다는 것이 되겟네요!!
ㄷ. 대전으로 오는길
출발역 |
출발시간 |
도착역 |
도착시간 |
요금 |
태백역 |
일요일 오후 15:35 |
서대전역 |
일요일 저녁 20:21 |
14,300 |
태백역 |
일요일 저녁 18:56 |
대전역 |
일요일 저녁 23:18 |
14,200 |
대전역을 출발햇다면 대전역으로 되돌아오는 방법외에 선택이 없지만..
서대전역을 출발할경우, 좀 달라지더만요!!
다시 서대전역으로 올경우, 지나치게 피곤하지 않다는 장점이 잇겟죠!!
이번엔 민박집을 잡아서, 놀다온게 전부라서, 어떻게 느낄지는 모르겟으나..
기왕에 갓는데, 좀 더 여유잇게 즐기다 오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태백8승으로천제단, 문수봉, 주목군락, 일출,
황지, 검룡소, 구문소, 용연동굴이 있으며...
산행을 하게되면 직간접적으로 4가지는 경험하게 되있지만...
나머지, 황지연못이나 ,검룡소, 구문소, 용연동굴의 경우는 다르죠!!
조금 서둘러서 이 네곳을 다 둘러볼수는 없다해도, 한두가지 더 보는곳도 좋을듯 합니다.
아니면 태백에 또다른 볼거리 두가지를 경험하는 방법도 잇구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역인 추전역(해발 855m)과 가장 높은 포장도로인 만항재(1,340m)가 그것이죠!!
②. 태백의 주요정보
ㄱ. 새벽의 태백역
처음 시간계획을 볼때만해도, 도착해서 뭐해야하나 걱정햇던게 사실
그러나 역전앞에 다방에서 차를 한잔 할수도 있엇구요!!
역전앞에서 새벽참을 해먹는것도 좋은 추억이 되던걸요!!
이용하지는 않앗으나, 태벽의 찜질방에서 쉬는 방법도 잇겟네요!!
ㄴ. 태백의 택시
눈꽃축제기간이라서 택시가 많앗던것 같기도 하지만...
또한 눈이 너무 적어서, 관광객이 예년의 1/3수준이라는...
현지분들의 말때문인지, 택시는 많앗습니다.
또한 새벽에 도착하는 기차편이 많기때문이기도 하겟구요!
이번에 이용해본 결과...
태백역에서 화방재까지는 16,000원 수준이엇구요!!
당골광장에서 태백역은 6,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4인이 이동한다고 보면, 5,500원/1인당 정도 되더만요!!
ㄷ. 태백의 버스
이번에 이용하지는 않앗는데요!!
한두명이 다녀온다면, 아무래도 버스를 최대한 이용해야 겟죠!!
또한 예년의 경우 차들이 너무 많아서, 택시는 당골광장엔
가지 않앗엇다고 합니다.
기타 무료셔틀버스에 대한 정보는 없스니다.
아래는 태백시의 홈페이지에서 퍼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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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행후기
일정소개
01:25 태백역 도착후 새벽참
02:50 새벽참완료후 이동
03:50 화방재 출발 어평재휴게소가 있었음
04:10 사길령매표소
04:25 산령각 사길령 0.5㎞, 천제단3.6㎞
04:45 다시산령각 천제단은 진행좌측방향이었음, 직진알바함
05:45 유일사쉼터
07:10 장군봉 천제단 0.3㎞
07:33 일출
08:00 망경사이동후 조식
09:35 조식완료
10:08 반재 당골광장 2.2㎞, 백련사 1.8㎞, 천제단 2.2㎞
11:00 당골광장 하산완료 하산완료후 민박집으로 이동하여 휴식
18:56 태백역 출발
23:21 대전역 도착
에피소드형식의 산행기에서 탈피해서...
다녀온 산길의 경험을 토대로하여...
정보위주에 산행기로 형식을 변경해 봅니다.
이번에 함께하신 취산재 회장님, 나무님, 푸른바다님께서
촬영해주신 사진중에서 발췌하여,
시간에 흐름에 따라..첨부 배열합니다.
①. 화방재 깃점 천제단 가는길 --- 이번에 오름길로 이용
태백역에서 택시에 분승항여, 도착한 화방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잇느것은
어평재휴게소였습니다. 화방재의 또다른이름인가?? 추측해볼뿐...
정확한 것은 모르겟네요!!
휴게소에는 태백산행을 하러 버스를 타고온 산님들의 식사로 분주햇구요!!
산길은 휴게소를 보며, 우측으로 열려있엇습니다.
얼마간의 오름길을 지난후에...사길령 매표소가 잇엇구요!!
경사가 완만해 진곳에는 산령각이 자리하고 있엇습니다.
여기에서 주의...
새벽부터 올라간산행...별생각없이 진행하다보면...
이정표를 잘 확인하지 않고, 직진하기 쉽상이라는 점입니다.
이번에 우리가 범한 잘못인데요!!
갑자기 좁아진 등로...거기다가 계속내려가는 길...
이상하다고 생각을 한참후에 햇을때..."여기가 아녀......빽........"
후미........그나마 도 지난 여름에 왓다가신 취산재회장님 덕이었네요!!
산령각에 도달햇을때, 진행방향은 좌측이엇습니다.
이정표가 잇음에서 주의깊게 살피지 않은 때문이지요!!!
능선을 따라서 얼마간 가다보면...
유일사쉼터를 알리는 이정표를 접하게 되구요!!
유일사에서부터 올라오는길과 만나는 3거리에 유일사쉼터는 잇엇습니다.
여기까지 진행길이 여유로왓다면...여기서부터가 문제구간인 셈입니다.
유일사에서 올라온 산님들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갑작스런 배앎이로...잠시 지체를 하고 다시 되돌아왓을때는..
불과 그사이에 사람인 인산인해로 변해있더만요!!
그럴만도 한것이 유일사매표소에서부터 아주널찍한 도로로 오다가...
여기에서부터 산길로 변하며, 결국 한사람씩 올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드니, 소문보다는 훨씬 덜한 등산객들이 온덕인지!!
정체는 얼마후 풀리더만요!!
능선으로 올라서서, 장군봉을 향하면서는...
그 유명한 태백산의 주목군락이엇지만...
새벽에 어스름에 제대로 확인하지는 못햇네요!!
제단이 놓여잇는곳 바로 태백산의 최고봉이라는 장군봉...
그곳에 많은 인파속에, 우리의 님들도 함께 있엇습니다.
천제단이 아닌 그곳에서 일출을 보앗는데요!!
개인적으론 조금 아쉬움이 남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미 도착해서 여기저기 흩어져 잇는탓에 이동할수가 없엇거든요!!
그래도 기왕이면...천제단에서의 일출이 더 의미잇엇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제가 제일후미로 도착해서도 23분후에 일출은 잇엇습니다.
산령각에서의 20여분간의 아르바이트..
개인적인 사유로 제일후미로 도착하엿음에도, 이미 태백에 엄청난 추위에
다들 풀이 꺽여 있더만요!!!
< 태백산 장군봉에서의 여명 >
< 태백산 장군봉의 일출 1 >
< 태백산 장군봉의 일출 2 >
< 태백산 장군봉의 일출 3>
< 장군단 바로아래에 명탕터에서 일출을 본 님들 --- 스나이퍼형님과 망치님2분은 일출후 합류>
< 태백산 장군봉의 일출이 잘보이는 곳에 있던 님들 >
②. 망경사 - 반재 - 당골광장 길 --- 하산로로 이용
해가 뜨기도 전에...여기저기서 난리가 나고 있었습니다. 춥다고...
내내 따뜻하다가 이게 웬 봉변...
지난 일요일 새벽에 태백산은 그야말로 엄동설한이엇죠!!
해가 뜨자마자 "타이거...가는길 알지...밥먹으러가자..." 스나이퍼 형님의 말씀...
장군봉에서 천제단까지는 불과 300m 빤히 보이는 평지같은 능선길입니다.
거기에서 망경사까지도 불과 400m, 등하산로지만 뭐..10분이면 올거리이고...
문수봉으로가는 갈림길이 잇는 단종비각에서 잠시 후미를 기다리다...
망경사로 향햇습니다. 망경사입구에는 또하나의 명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높은곳에 위치한, 개천절에 올리는 천제의 제수로 쓰이는 샘물인 용정
한국의 명수 100선중 으뜸으로 치는 우물입니다.
가지고 잇는 물과 그곳에 샘물을 더하여 아침식사를 햇습니다.
모두들 민족에 영산 태백산 장군봉에서의 일출에 만족.......................
해........한다기 보다는...추위에 정신이 없더만요!!
"신년에 정초라 할수 잇는 1월에 태백산에와서 멋진일출을 경험한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모두들 올한해 뜻하시는 모든 소망이 성취되리리라 믿습니다."
이런 멋진말보다는 그저.........추워..................
그중에서 취산재회장님...
멋진일출사진 건지신다고...잘보이는 포인트에서 계셧거든요!!
험...........하마디로 위험수위..............
아침만찬이 끝나고.................하는말................"내려가자............"
으이그..........미쵸...................
이럴줄 알앗으면, 태백산 천제단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내려왓어야 하는데.........끌끌.........
그러나 어쩌겟나요!! 모두의 의견이 그런걸...
문수봉등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하산을 햇지요!!
백단사와 눈꽃축제가 열리는 당골광장으로의 하산길이 갈라지는 반재를 지나면...
길은 계곡을 빨려들어갑니다.
예년같으면, 여기에서부터 비료썰매를 타는 구간인셈인데요!!
눈이 별로 없어서...그런재미를 느낄수는 없엇구요!!
대신에 조금 더 내려와서 완전히 얼어잇는 계곡에서...아쉬움을 달랫내요!!
그이후 눈꽃축제가 열리는 당골광장까지는 널널하게 내려왓답니다.
< 아침식사를 한 용정샘물이 있는 망경사의 아침 >
< 반재에서 당골광장을 하산 >
< 당골광장으로 하산중에 얼어잇는 계곡에 푸른바다님과 시아님 >
③. 당골광장...그리고 귀가...
당골광장에서는 눈꽃축제가 한참이엇습니다.
광장에는 여러가지 눈조각품이 잇엇구요!!
눈꽃축제에 최고 백미랄수 잇는 눈썰매........
그것을 대신하는 미끄럼틀도 마련이 되어잇더군요!!
중앙에 무대에서는 신나는 음악을 틀어주고 있었고...
그에 발맞추어 검정색 나이키 빵모자를 쓴...4명이 춤을 추고 있더만요!!
누가 그러데요!! "타이거님인줄 알앗다고..."킥킥...춤추고 노는것도 비슷하데!!
당골광장에서는 여기저기 흩어져 삼삼오오 구경을 하다가...
태백석탄박물관에서 최종집결을 했습니다.
험...그런데...........관람료 2,000원/1인당...
모두들 고개를 절래절래...(딱한사람 들어갓다 왓다데요!! 거기 들어간줄 알앗다며...)
새벽에 몸상태가 않좋앗던..푸른소나무님과도 최종연락이 되어...
당골광장 입구 매표소에서 쪼인을 하엿구요!!
찜질방을 가자는 사람들도 있엇고...
닭백숙에 돈까스에 불고기에 먹을것 엄청 남앗다고...먹고가자는 사람들도 잇엇구요!!
최종결론이 난것이 민박집이엇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엇네요!! 아마도 이번 태백산일출산행을 겸한 여행에서...
최고의 백미가 아니었을지...
큰방하나에 5만원...
1층에서 식당을 겸하기 때문에 취사는 하지 말라햇지만...
알게뭐야...또...걸리면 웃돈 더 주면 되는거고...
가자마자 춥다며 널브러지는 사라들도 있엇고...
그와중에 한쪽에서는 바로 식사준비가 들어갓네요!!
닭2마리를 2번에 나누어서 백숙을 하고 닭죽도 해먹엇고..
네스타시누님은 손수 아주 맛잇게 돈까스를 해주엇구요!!
베르가무트님이엇을꺼에요!! 불고기는 결국 그것도 다먹엇죠!!
남아잇는 술은 다 아작을 내고서도 모자라서...사다 먹엇구요!!
그와중에 한번도 안자고 모두를 챙기신분은 네스타시 누님이엇네요!!
대전으로 되돌아오는 길...
특별한 저녁생각은 다들 없엇고...
주관자이신 시아님...회비가 여유가 있다며...시장을 찾으셧습니다.
그때까지도 남아잇던 대포알을 위한, 과메기...
출출한 배를 채우기위한 만두와 순대...
그리고 맥주...............
(흐흐 처음에산게 피처3, 그리고 더사야되지 않냐해서 7개더...)
큭큭 내려오는 기차안에서는 정말로 화기애애 햇습니다.
태백산에서의 그 추위속에서의 일출 때문이기도 햇지만...
오랜만에 함께한 기차여행 덕이기도 햇구요!!
우리 여산 특유의 푸짐한 먹거리가 있엇기에 더욱 빛을 발햇던것 같아요!!
거기에다가 올라올때 여기저기 흩어졋던거와는 달리..
대전으로 가면서는 모두 열차 한량에서 모여서 갖기에 더욱 그랫던것 같습니다.
< 당골광장에 눈꽃축제장에서 여유있게 즐기던 님들끼리 >
< 당골광장에 눈꽃축제장에 조형물중에 보거스님과 망치님 >
< 당골광장에 조형물중에 나무님 >
< 석탄박물관을 집결중 >
< 추위에 워낙에 떨은탓에 선택한 민박집에서의 휴식 --- 취산재님 덥다며 식탁위에서 휴식 >
< 태백역을 떠나며 태백역을 뒤로하고 스나이퍼형님 >
④. 에필로그
시아님 ; 주관하고, 회계관리하고 제일수고 많앗구요!!
베르가모트님 ; 기차단체예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앗죠!!
취산재 형님, 네스타시 누님 그리고 나
;먹거리를 책임져주셧던, 각조장님들, 덕분에 이번에도 풍성햇구요!!
스나이퍼형님, 푸른소나무님, 나무님, 보거스님, 망치님
무거운 짐을 분배하시느라 수고하셧습니다.
레인보우님, 수경님, 푸른바다님, 하늘물고기님
태백산 그 추운데서 떠시느라 힘드셧죠!! 수고하셧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님들과 좋은추억 함께 만들었습니다.
타이거는 여러님들이 있기에 이번에도 행복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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