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산

2006.05.21 소백산 어의곡리 비로사

tj타이거 2006. 5. 22. 22:40

요즘 슬슬 나태해지고 있는 나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이번 소백산의 경우가 대표적인데!!!

오늘아침까지도 정리한것은 그야말로 기초자료 수준!!!

에피소드형식이던, 산행보고서형식이던 더 써야 하는데...........그게 잘 않되네!!! 요~~

1주일이 거의 다 지나간 금요일에 겨우 대충 끄적거려서 마무리 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리셧다면.........죄송합니다.

 

 

 

1. 산행개요

 

산행코스 ; 어의곡리 - 소백산비로봉 - 달밭재 - 비로사입구 - 삼가리

 

 

 

산행기록

 

구간

구간거리

소요시간

구간속도

 

누적거리

누적시간

평균속도

어의곡리 - 비로봉

5.1㎞

2:35

1.97㎞/hr

 

5.1㎞

2:35

1.97㎞/hr

비로봉 - 삼가리

5.5㎞

2:25

2.28㎞/hr

 

10.6㎞

5:00

2.12㎞/hr

 

각 구간거리는 소백산에 이정표를 참고하엿습니다.

산행기록에는 중식시간(1:00)은 제외하고, 모든휴식시간은 포함하였습니다.

 

 

 

 

2. 산행후기

 

①. 일정소개 

 

06:55   남문광장 주차장 출발

10:15   어의곡리 도착

 

10:30   산행시작

12:00   지능선도착후  중식                        비로봉 1.5㎞, 어의곡리 3.6㎞

 

13:00   중식완료

14:05   비로봉

14:25   샘터                                            수량에 비해 사람이 많아서 마시는것은 포기

15:26   비로사3거리                                  비로봉3.7㎞, 비로사0.3㎞, 주차장 1.8㎞

16:15   삼가야영장

16:30   대형버스 주차장 하산완료

 

 

②. 산행정보

 

워낙에 많이 알려진 코스이기도 하구요!!

또 작년에 다녀오면서 코스에 대한 설명은 대략 햇엇기 때문에...

산행정보에 대한 설명은 굳이 불필요 한것 같습니다.

 

다만 특이사항은 두가지 잇엇습니다.

 

첫째 어의곡리 가는길 --- 제천시내로 들어갓다가 가는 길로 갈 것!!

 

sokri님...그러시더라구요!!  분명 돌아가는 것 같으나...

시간은 절약된다고, 평상시에도 30분...요즘처럼 철쭉산행 철이면...1시간은 절약된다고 합니다.

사실 그랫습니다. 출발이 예상시간보다 늦엇는데도, 도착은 비슷하게 햇으니까!!

단양으로 갓다가 어의곡리로 가는 것보다 훨씬 빠르더군요!!

 

히히 근데 부어라 마셔라......정확히 어떻게 갓던것인지 정확히는 모르겟습니다. 

 

 

둘째 어의곡리 오름길에서...중간에 만나는 계단길은 모두 올라간후에 쉴것...

 

비로봉을 오르는 가장편한 등로...어의곡리 길입니다.

최근에 추가로 개방한 벌바위골로해서 국망봉을 거쳐 비로봉을 갈수도 잇지만...

아무래도 초보산행으로는 이코스는 별로 이용하지 않구요!!

비로봉으로 직등하는 코스를 가게되는데요!!

 

계곡을 따라 계속진행하 던 등로는...

한참을 진을 빼게한 후에...계곡을 버리고 급사면으로 변하는데...

그곳에 계단길이 잇습니다. 이 계단...........엄청 깁니다.

너무 길어서.......중간에 쉬는 곳 있습니다.

십중팔구 다 쉬게 되어잇는데요!!

기왕이면 마저 다 올라가서 쉬시길...조금만 더 힘내서...

 

그러고 올라서는 곳은 이정표목이 설치된 지능선입니다.

가장 힘든구간은 벗어난 셈이되지요!!

시간이 많이 소요된 관계로...이곳에서 점심을 먹엇습니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조금 많은 인원이 둘러 앉아도 되는 좋은 곳이 있습니다.

 

 

비로봉 정상에 넓은 초원에서 식사를 하는것도 사실 아주 좋은추억이 되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산님들은 그렇게 합니다.

다만..........우리는 화기(??)가 많아서 쫌 곤란하지만요!!

 

 

매년 한번씩은 가게되네요!! 소백산..............그리고 어의곡리!!!

이번에 가장 짧게 간듯 합니다.

비로봉을 오르내리는 가장 짧은 최단등로로 갓으니까요!!

그러나..........언제나................5월에 소백산은 편안하고 좋았답니다.

이번에 철쭉이 조금 덜 피엇엇으나, 소백에 넓은 초원은............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일일히 거명하지는 못하지만...함께하신 님들 즐거?m구요!!!

산행담당 운영자로는 첫주관이셧던 푸름님 가장수고 많으셧습니다.

회장님 언제나 수고 많으시구요!!

부회장님과 네스타시누님...덕분에 잘 먹엇구요!!

 

여산에서 언제나 행복하시길..................

 

 

타이거 배상

 

 

아래사진은 빨간볼*건희님께서 올리신 대문사진의 일부를 발췌하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