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보고
날씨 ; 첫날9일을 제외하고 화창한 가을날
참석
09일 ; 산행팀과 함께
10일 ; 물치까지는 모두함께, 이후 단독
11~13일 ; 홀로산행
산행코스 및 시간
09일
; 오색도착(02:00) - 출발(03:00) - 설악폭포(05:30) - 대청봉(07:30) - 소청봉(08:20)
- 희운각 대피소(10:40) - 중식완료(12:10) - 양폭(14:05) - 비선대대피소(16:55)
10일 ; 기상(07:40) - 소공원(10:30) - 비룡폭포(11:10) - 토왕폭 전망대(11:50) - 소공원(13:10)
- 물치(14:10) - 백담사행(15:50) - 백담사입구(16:50) - 매표소(17:20) - 백담산장(17:55)
11일 ; 기상(05:45) - 출발(07:10) - 오세암(09:30) - 마등령(11:05) - 중식완료(12:15) - 나한봉(12:40)
- 1275봉(14:05) - 신선봉(16:00) - 희운각대피소(16:50)
12일 ; 기상(05:30) - 출발(07:20) - 가야동4거리(09:10) - 수렴동대피소(11:55) - 중식완료(12:55)
- 쌍폭(14:30) - 봉정암(15:30) - 소청산장(16:40) - 취침(19:40)
13일 ; 기상(04:40) - 출발(05:20) - 대청봉(06:10) - 일출(28분 ~ 42분) - 조식후 출발(07:55)
- 끝청(08:30) - 조망터(09:25) - 한계3거리(10:40) - 한계령(12:10)
- 홍천행 시외버스(14:05) - 대전행시외버스(16:10) - 대전도착(19:20)
2. 교통편
1. 가는길
대전 -> 설악산 ;이번엔 함께 동행,
동부터미널에서는 1일 2회 있음 6시간 소요, 속초에선 1회
가볍게 가고자 할경우, 안내산악회 버스를 타고 가는것도 한방법 임
물치 -> 속초 버스터미널 ; 시내버스 750원 <=== 시내버스 많음
속초버스터미널 -> 백담사행 ; 시외버스 5500원 <=== 시외버스 자주있음
어디를 가든 일단 속초로 가면 버스 자주있읍니다.
2. 오는길
한계령 -> 홍천 버스터미널 : 시외버스 7400원 <=== 홍천이나 원주행 가끔있음
홍천버스터미널 -> 대전 ; 시외버스 14000원 <=== 홍천이나 원주에서 대전행 많음
홍천을 설악산을 가는 기점으로 삼으면 될것 같읍니다.
홍천에서 속초가는 시외버스 무지하게 많구요!!
홍천까지 가는 시외버스도 꽤 많은 편이더라구요!!
백담사나 한계령등으로의 하산시 홍천으로 가면 될듯 싶네요!!
3. 설악산 숙소 안내
1. 절에서 ; 1박 2식에 10000원
백담사 - 입구라 많음
영시암 - 요즘 중창불사중
오세암 - 공룡능선의 깃점으로 가능
봉정암 - 구곡담 상단에 위치, 일단 가기만 하면 어떻게든 재워줌
2. 산장 ; 중청산장 7000원, 기타 5000원/1박, 모포 2000원/1장당
중청산장 - 국립공원 직영, 예약이 않되면 절때 재워주지 않는다 함희운각산장 - 공룡능선의 기점, 개인은 예약 않됨 빨리가야함 소청산장 - 구곡담 상단, 식수풍부, 역시 빨리가야함 양폭산장 - 정보 부족(위치가 애매)수렴동산장 - 정보 부족(위치가 애매)비선대산장 - 언제든지 있음, 차라리 하산하기 때문백담산장 - 언제든지 있음, 차라리 하산하기 때문, 그러나 경험해보니 왕추천
3. 야영장
설악동 -
매표소 밖에 있으며, 셔틀버스 및 시내버스 많음, 성수기를 제외하고 비용없음 이번에 경험해보니 설악산을 가는 왕추천 코스임, 야영장비를 가져가면 됨장수대 등 - 장수대와 백담사에 한곳 더 있는것으로 아는데 정보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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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설악산을 간다면..
1. 단풍의 피크철에 주말은 피해서
단풍의 피크철에는 어마어마한 인파에 시달려야합니다.
천불동 계곡, 구곡담계곡, 공룡능선등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립니다.
이번에 계속남아서 산행을 해보니...
주말은 말할필요가 없구요!!
봉정암에서는 "제발 그만좀 오라~~"고 할정도였구요!! (수용한계 700명인데, 수천명 온답니다.)
국립공원 직영의 중청산장에서는 예약이 않되면 꿈도 꾸지 말랍디다.
공룡능선의 전초기지인 희운각 산장이나, 소청산장에서는...
개인의 경우 선착순으로 받는데 4시반에 가서는 자리 없다 봐야 하겟더만요!!
이나마도 평일의 경우이구요!!
대체 어떻게들 오는지 평일에도 설악은 만원이었읍니다.
2. 그래도 가야한다면..
그래도 주말에 간다면...
오세암이나, 비선대, 백담산장등을 최대한 이용하고...
어떻게 가든 점심때에는 내려와야합니다.
일례로 일요일 백담사로 가보니 셔틀버스 탄다고 속된말로 수천명은 있더만요!!
설악동이나 장수대 야영장을 최대한 이용해야 겟구요!!
단풍철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가야 맞을것 같애요!!
예를 들어 설악동으로 들어간다면..
천불동계곡으로 오른후에 공룡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방법이 잇겟구요!!
3. 설악은 어디라도 좋읍니다.
능선이라면 공룡능선과 서북능을 치구요!!
계곡이라면 구곡담과 천불동계곡을 칩니다.
가야동 계곡이나, 곰골, 백운동계곡등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곳 또한 좋겟죠!!
주전골이나 점봉산등 남설악 또한 빼놓을 수없겟죠!!
시간이 없어 그렇지...가면 다 좋읍니다.
하다못해 한계령으로 하산해서 본 모습또한,
유산객에게는 즐거움을 만끽케 하기에 충분해 보엿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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