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에 벌이꼬인다거나...
벌꿀 이런것일겁니다.
술마신다음에 마시는 꿀물등...
또 등산을 다니다보니...
심심찮게 벌을 대할때도 많이 있읍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다보니...
황도등 단것을 가지고 가게 되는데...
아!! 희한하게도 벌이 앵앵거리며 따라다닐때가 심심찮게 있읍니다.
작년인가 정림동의 장안봉에 올라갓을때...
정상에서 벌이 무리지에 앵앵거려서 기겁을하고....
내려온적도 있읍니다.
이럴때 정답은 그냥 무시!!!
내버려둬야 한다는 것이엇읍니다.
괜히 쫒아낸다고 하다가 잘못건드려...
벌이 벌침을 발사하면 상황은 심각해 지거든요!!
(실제로 다큐멘터리등에서 봣는데요!!
침이 발사되는순간...어떤 화학물질이 나오며 공격신호가 된다고 하더만요!!
그래서 설사 벌이 나에게 앉았다해도 건드리지 말라고... <=== 말이 쉽다!!)
험 서두가 무척 길어졋읍니다.
2년전 이맘때 벌초를 하러 갓을때의 일입니다.
조부모님의 산소의 벌초를 끝내고...
부모님 산소에서 벌초를 하다가...
땅벌에 쏘여 고생한적이 잇읍니다.
예초기고 나발이고 다 집어던지고, 개울가로 뛰어갓엇죠!!
그때 때마침 근처 교회에 의료봉사단이 와 있어서..
응급치료를 받은적이 있읍니다.
작년에 가서 땅벌이 떠낫음을 확인하였지만...
이번에 가면서 빼놓지 않고 챙긴것이
바로 모기약이죠 홈키파...에어졸!!!
"형 잠깐...확인부터 하고..."
어느새 우거진 조부모님 산소에서 스프레이를 들고가서...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는곳에는 일딴 뿌리고 시작햇읍니다.
아!!! 근데도 어디선가 벌이 한두마리 날아오는 통에...
신경이 쓰여서 중간중간 몇번을 확인한후에야 조부모님의 산소에
벌초를 마칠수 잇엇읍니다.
에구...뭐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 다더만 딱 그짝이죠!!
자...이제 무기도 챙겻고...
가자......
막 올라가려는데 다급한 소리가 들립니다.
"형...형.....형................"
"벌.........벌.................. "
순간 정지!!
내눈도 아주 동그랗게 떠지며....
"철수.........도저히 못하거따........철수............"
아!!! 이런 뭐같은 경우가 다 있읍니까!!
세상이 스프레이 가지고는 택도 없게 생겻더만요!!
이런쒸 대체 저게 말벌이야 뭐야!!???
내 엄지손가락 만한 놈들이( 좀 과장됀나??? 어쨋든 그때 느낌은 그랫음)
부모님 산소 올라가는 바로 밑에 집을 짓고는 날아다니고 잇더만요!!!
이런쒸...재작년에 고생햇던 그 땅벌집을...
아니 대체 이놈들이 차지하고 있지 뭐에요!!!
에구구...누구 벌에 대해 잘 아는 사람 엄쑤.....
대체 저 벌을 어케 퇴치해야 한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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