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자료/타이거 이모저모1

2005.02.08 설날에..........

tj타이거 2005. 6. 20. 14:32
어렷을때는 설날은 무척이나 기다려지는 날이엇읍니다.

몇날몇일을 설레이며 기다렷던것 같읍니다.

그이유는 일단은 뭐니뭐니해도 먹을께 많다는 것이엇죠!!

물론 설빔도 빼놓을 수 없겟네요!!

 

쪼금 커서는 뭐니뭐니해도...

머니 때문이엇던것 같읍니다.

설날에 공식적으로 받는 세뱃돈!!

캬...이거 빼놓을수 없죠!!

친구들하고 넌 얼마 벌었네..난 얼마네...

ㅋㅋ

 

속된말로 좀 젊었을때는...

친구들하고 술마시고 노는 재미에 빠졋던것 같읍니다.

ㅋㅋ 이건 아직도 유효하지만요!!

무지무지 어마어마하게 놀았읍니다.

ㅋㅋ 요즘도 가끔 말하는데요!! 날완전히 새고 설날아침에 기어들어간적도 있읍니다.

설날전날 그러니까 항상 오늘 만나서 날새며 술마신거죠!!

장남들이 많아서, ㅋㅋ 온집안식구들을 기다리게도 햇답니다.

ㅋㅋ 이제 그렇게는 않해요!!

전전날에 만나서 술마시고 노는게 일상사가 되엇읍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으이그.......미칩니다.

그거 아시나요!!

노청각 스트레스...(아줌마들도 있다죠!!! 명절증후군이라고..)

 

어마어마한 고문을 해대는데...이으그...........

거저 이거 피하는길은 술마시고 자는게 최고!!

에고...찾아뵙지 않을수도 없고...

 

 

회원님들도 많이 공감하시는 분들 계시리라 믿읍니다.

 

우쨋든 즐거운 설날 명절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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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일 --- 친구분들하고 언제 만나서 즐기시나요?

 

 

1. 명절 전에...

 

예전에 전 명절 전날이엇읍니다.

명절전날 만나서 부어라 마셔라...

캬.................해보셧나요? 무척재미있읍니다.

 

구로나..꼭 사고가 나게 되어 있읍니다.

출근을해서 직원들하고 두런두런 얘기를햇는데...

한분이 말하시데요!!~

동생이 전날 7시에나거서 설날 새벽 4시 넘어 들어왓노라고~~~

아침에 잘 일어나지도 못하고, 어머님께 무지하게 혼낫노라고!!

 

흐흐 근데 이게 장남이 이러면 문제가 참 많아집니다.

한명두명 결혼도하고...(그래봐야 5명중 3명, 고등학교 친구 전체모여도 노청각은 우리 둘이다)

이게 상당히 어렵노라~~고 절실히 판단하여...

이제는 명절 2일전 저녁에 만납니다.

이번에도 그랫구요!!! 부담없이 놀수 있고, 아주 제격입니다.

특히 이번처럼 명절전에 시간이 많을때에는 아주 최고입죠!!

 

 

2. 명절에.........

 

명절날에 만나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믿읍니다.

친구부모님들 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고...

집안에 잇는 음식을 맘껏 먹기도 하구요!!

아마 몇몇분들은 이렇게 하셧으리라 생각되는데...

우리친구들도 두어번인가는 이렇게 해본적도 있긴합니다.

 

 

 

3. 명절 지나서...........

 

명절이 지나서 만나기도 하기도 하데요!!

흐흐 아마도 이건 결혼한 친구가 거의 없을때 가능햇던것 같읍니다.

이제는 처가집에 가야한다며 거의 불가능에 가깝던데요!!

이날은 홀가분하게 즐길수 있는듯 합니다.

 

어젠 특별히 햇다고 할 수 잇는것은 없구요!!

왓다갓다 시간만 많이 보냇죠!!

느즈막히 (10시경) 들어갓는데...

여동생네가 와있더라구요!!

 

일장훈설을 들었읍니다.

방좀 청소하라며 갠히 트집이데!!  쓔ㅣ.................

진공청소기 좀 돌려라...

정리 좀 해라..................................

2..................9..........................C.......................

 

그래도 사랑스런 저의 여동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