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번개자리에서 갑작스레 제가 꺼낸 말입니다.
"올한해 동안 가고싶은곳 세가지씩말 말해보세요?"
제가 가고싶은곳은 세곳있읍니다.
작년 여름에 사철나무 형님이랑 같이하고 싶엇으나...
이러저러한 사정산 몬해본것 제주도 자전거 일주.........
작년 10월에 4박5일간 갔던 설악산행에서...
무릎아파 빼먹은 나머지 서북능구간과...
일정상 하지못한 황철봉능선을 포함한 설악산.......
그리고 꼭 올해가 아니더라고...
내가 좋아하는 지리산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 지리산 태극종주....................
나머지 님들도 뭐라뭐라 하셧는데...잘기억나진 않읍니다.
기억나는것만 말하죠!!
파란겨울형 ; 이번에 하고싶엇던 토왕성폭포 빙벽등반
운봉형님 ; 음력 3월보름날에 좋다는 소매물도
에델바이스님 ; 역시 소매물도와 한라산이라 케꼬
바다님 ; 지리산종주라 케꼬
자야님 ; 역시 지리산종주가 있엇던것 가꼬
베르가무티님 ; 작년 시산제에서 보앗던 설경을 다시 보고싶다...(캬~~~이건 나도하고 싶다!!)
무심님 ; 뭔가 말하긴 했는데...약간 반칙이었음
룰루님 ; 히..................생각 앙낭영???(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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