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5~26 성삼재에서 음정으로

1. 산행코스 및 일정소개

 

산행코스 

25 토요일 ; 성삼재 - 노고단고개 - 임걸령 - 노루목 - 삼도봉 - 화개재 - 토끼봉 - 연하천산장 - 벽소령산장

26 일요일 ; 벽소령산장 - 음정

 

 

 

일정소개

25 토요일	성삼재 - 벽소령산장
04:25	성삼재 통제소 출발	1대당 30,000원 택시타고 성삼재와서, 새벽참먹고 출발
05:15	노고단고개	20분후 반야봉뒤로 뜨는 일출감상
06:30	임걸령	도착후 조식(70분소요)
08:20	노루목	결국 반야봉포기
09:10	화개재	여기까진 여유만만
10:10	토끼봉	슬슬체력저하가 나타나기 시작
11:25	연하천산장	도착후중식(95분소요)
15:50	벽소령산장	체력저하등등이 겹쳐서 세석가는길 포기
21:00	소등	1시간전부터 하나둘 취침하기 시작
26일 일요일	벽소령산장 - 음정
06:10	기상	아주 느긋하게(??) 일어남
08:15	하산시작	날씨도 악화되고, 결국 종주포기하고 하산을 결정
10:10	음정하산	후발팀은 30분 경과후 도착
12:20	함양행 시외버스 출발

 

2. 산행기록

 

첫째날 ; 성삼재 -> 벽소령산장 구간

구간	구간거리	소요시간	구간속도	도상시간	누적거리	누적시간	평균속도
성삼재 - 화개재	8.8	3:35	2.46㎞/hr	6:10	8.8㎞	3:35	2.46㎞/hr
화개재 - 벽소령산장	7.8	5:05	1.53㎞/hr	5:10	16.6㎞	8:40	1.92㎞/hr

 

둘째날 ; 벽소령산장 -> 음정 구간

구간	구간거리	소요시간	구간속도	도상시간	총누적거리	총누적시간	총평균속도
벽소령산장 - 음정	6.7㎞	2:25	2.77㎞/hr	2:40	23.3㎞	11:05	2.10㎞/hr

 

산행기록에는 식사시간은 제외하였으며, 모든 휴식시간은 포함하여 계산하였으며, 후미기준입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탐방로 거리 및 시간＂ 표를 참조하였읍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 탐방로 거리 및 시간  <--- 클릭하시면 표가 뜹니다.

 

* 노고단에서 뱀사골산장 즉 화개재까지의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읍니다.

   바로 반야봉을 올라갓다오는 거리 및 시간이 정확하게 반영되어 잇지 않다는 점입니다.

   산행거리는 편도 1㎞이지만, 왕복 1시간반이 그냥패스할때보다 더 걸리는데요!!

   그게 구분이 되어 있지 않읍니다.

 

   4시간 40분이라고 나오는데, 저 산행시간이면, 반야봉을 왕복해야 되는시간인 것입니다.

   이번 산행구간거리 및 시간은 정확하게 구분하지 않고, 지리산국립공원의 자료를 그대로 사용햇읍니다.

 

 

 

3. 등산로 안내

 

①. 교통편

 

ㄱ. 지리산 성삼재로 가는길

 

이용방법	일반사항	요금	비고
무궁화호 열차	서대전역00:44 ---> 구례구역 03:22	11,200원	일반실 좌석
구례 택시	구례구역 출발 ---> 성삼재 행	30,000원/1대당	7,500원/ 4인기준  1인당
구례 버스	구례구역에 성수기를 맞이하여 버스 배차, 구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함	??	시간등 여러가지로 이용치 않음

   

 

ㄴ. 삼정리(음정)에서 대전오는 길

 

이용방법	일반사항	요금	비고
함양행 시외버스	음정 12:20 출발하는 함양시외터미널행	약 3,000원	하루 총6회, 1시간 채 않걸림
대전행 시외버스	함양에서 대전동부터미널행	???	자세한 정보는 부족, 1시간 조금 넘게 걸림

 

* 지리산관련 사이트를 찾다가보면, 삼정에서 함양으로 나오는 버스시간표가 잇는데...(벽소령대피소에도 잇음)

   이번에 확인결과 실제와 시간이 약간 다르더라구요!! 바뀌엇는데 그게 반영이 되잇지 않다고 하데요!!

   이번에 이용한 12:20 함양행 버스는 벽소령대피소나 인터넷에서는 12:00로 나옵니다.

 

* 대중교통중 버스를 타고 지리산으로 향한다면, 함양을 경유하는것이 아주 좋을듯 합니다.

   거리도 훨씬 가깝고, 시간이나 비용면에서 아주 좋읍니다. 자세한 시간표등은 아직 알지 못합니다.

  

 

②. 달라진 지리산의 풍경들

 

ㄱ. 구례구역에서 대기하는 버스

 

새벽3:22에 구례구역에 도착을 하면...역전앞에 제일먼저 보이는 풍경은 택시가 기다리고 잇구요!!

3거리 길건너에서 구례시외버스터미널을 향하는 버스가 대기하고 잇읍니다.

구례시외버스 터미널에서는 4:20 성삼재를 향하는 버스가 잇구요!!

 

그러나 새벽 6:00에 성삼재를 향하던 예전에는 봄철산불방지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배차가 되던것이..

이제는 성수기가 되야 버스가 배차가 된답니다.

그러나 요즘의 경우에는 혼자가더라도 걱정말고 가시면 됩니다.

 

ㄴ. 성삼재 입산통제소

 

작년 11월초에 가을철산불방지기간 직전에 잇엇던 사건이 잇엇읍니다.

그게 작년년말 결국 야간산행위반금지 규정을 적용하여 단체로 벌금을 물리게 되었는데요!!

 

그여파로 성삼재의 산행문화가 완전히 바뀌었읍니다.

이제는 일출2시간전이 되지않으면 입산을 시키지 않읍니다.

요즈음 해가 일찍뜨는 여름에야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겟으나!!

겨울에는 발을 동동구르는 그런경우가 발생할수도 잇을것 같읍니다.

 

더불어서 바뀐것 한가지...

바로 성삼재 입산통제소(주차장을 지나서, 노고단산장을 향하는 초입 화장실 옆에 잇읍니다.)에서는

국립공원 입장료를 받고 잇엇읍니다.

 

 

③. 음정 가는 길

 

ㄱ. 벽소령 대피소에서

 

벽소령대피소 앞마당에는 음정방향 하산로 이정표가 잇읍니다.

이것을 따라 내려가면, 약간의 너덜이 섞여있는 길을 가야합니다.

산행시간은 내리막길이라선지 크게 길게 느껴지진 않앗구요!!

구벽소령에서부터 시작되는 작전도로를 만나고나면, 사실상 산행 끝난셈이 됩니다.

신작로같은 완만한 경사의 흙길을 따라 내려가기 때문에 부담 전혀 없엇구요!!

간혹 나타나는 조망터에서 쉬어가다보면, 어느새 하산 완료더라구요!!

 

음정으로 가기전에 차량을 통제하는 곳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길은 작전도로를 따라가는 길과....하산방향 좌측으로 하산하는 산길이 보입니다.

경사는 꽤 급하지만, 솔갈비 푹신한 아주 최고의 길입니다.

왕추천코스입니다. 산길이 끝나면 음정의 마을이구요!!

 

작전도로를 따라 내려갓다면, 하산시 주의하시길........

직접 가보질 않아서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음정마을이 아닌 다른곳으로 가서 마을 입구에 잇는 버스정류장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정류장으로 가면 버스도 많지않은 곳에서 잇기 그렇고, 결국 오르막길로 마을로 오르게 되어 잇읍니다.

 

ㄴ. 음정에서

 

함양에서 삼정리행 시외버스를 타고 왓다면, 종점에서 하차하게 되는데요!!

하차하면 ㅗ자형의 갈림길입니다.

직진방향으로 가다보면 아스팔트도로가 얼마후 시멘트 도로로 변합니다.

 

마을을 따라 올라가다보면...Y자형의 갈림길이 잇는데요!!

＂지리산자연휴양림＂ 이라는 안내판이 잇구요!!

가게가 잇읍니다. 하산시에 이곳에서 평상에서 쉬게 됩니다.

 

우측방향이 벽소령가는길인데...길초입에 벽소령 6.7㎞라는 이정표가 되어 잇읍니다.

한동안 마을길을 따라 올라가게 되는데...

＂수덕제＂라고 아주 잘지어진 집을 우측으로 지나치면 (일반 가정집 같진 않음(참 한문으로 써잇음))

 

다시 Y자 삼거리가 됩니다.

그 좌측에 정자도 하나 잇구요!!

좌측의 시멘트길로 올라서자마자 몇미터 가지 않아서...

우측으로 표지기 잔뜩 붙어잇는 산길을 만나게 됩니다.

 

직진을 하던 이길을 가던 결국 차량을 통제하는 곳에서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