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한라산

[후기편]2005.08.13~19 제주도 일주 보고

tj타이거 2005. 9. 4. 19:30

13일 새벽 01시에 대전을 출발하여...

19일 새벽 02:45에 다시 충무체육관으로 되돌아온...

 

4박 5일에 제주도 자전거 일주와...

성판악 - 관음사 코스의 산행까지 곁들인

그리하여 붙여본 이름 제주도일주..

멋지게 하고 되돌아 왓읍니다.

 

함께 하신 모든님들 감사드리며...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함께하신님

 

조물주야심작님 ; 4박5일에 제주도 자전거일주와 한라산 동능정상 산행까지 함께한...

                      이번 제주도일주에서 저에 아주 좋은 동행이었읍니다. 수고하셧구요!! 감사합니다.

베르가모트 님; 이번 제주도일주에서 가장 마음고생이 심햇읍니다.

                      나중에 여자들 둘틈에서 끼어서 고생도 많앗구ㅡ요!!  고생하셧읍니다.

orange가조아님 ; 저 개인적으로 1년전 사철나무 형님의 가족일주후부터 관심을 가지고 계획할때부터..

                      관심을 가져주신 분입니다..........만........정작 자전거일주는 함께하지 못해 아쉬웟읍니다.

                      그래도 한라산 동능정상에서 바라다 본 파아란 백록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거에요!!

                      이번 제주도일주에서...회계를 맡아서 수고해주셧읍니다.

                      모두의 일정이 조금씩 달라서 아주 복잡햇는데!! 정말 수고하셧읍니다.

친구분 ; 이번 제주도일주에 최고의 수훈갑이라고 할수 잇읍니다.

            차량지원이 가능하엿기에, 여유로웟던 제주도일주가 될수 잇엇읍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초기 계획대로 짐을 바리바리 가져갓다면, 아마도 엄청험난한 여정이었을거에요!!

 

 

회계보고는 orange가조아님께서 별도로 해주실겁니다.

자세한 후기는 시간이 허락한다면(??? 쩝 워낙에 많아설!!??? 고민중~~) 별도로 하겟읍니다.

 

 

* 본래의 계획은 영실-어리목코스까지 곁들인 제주도일주 엿읍니다만...

   여러가지 사정이 생겨서,  마지막 일정을 생략하고 되돌아 왓읍니다.

   그러나 다음에 언젠가 시간이 허락한다면, 그때는 꼭 가보고 싶읍니다.

   또 그때가 철쭉이 피는 계절이라면 더 없이 좋겟구요!!!

   개인적으로 마지막일정이 생략되어서, 아쉬움도 약간은 남은 이번 여정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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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nge가조아 님의, 회계보고 내용 을 첨부합니다. --- 1인당계산만 별도추가 함>>

 

먼저 제주 여행을 함꼐하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이 엄었다면 일케 행복한 춱과 기억을 만들지 못했을겁니당~

글구, 백록담의 감동을 느낄수 있게 저의 동행을 흔쾌히 받아주신것 무지 감사합니당!!

 

이번 여행은 일정도 길었기에 그만큼 회비의 규모도 컸구,

또 요것저것 쓴 항목이 너무도 많기에 세부사항은 일일이 기제 하지 못할듯 싶습니다!

저의 여행팀끼리 회비의 사용내역에 대해 회의를 거친터라,

간단히 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_ 이점 다른횐님덜의 양해가 있길 바랍니다 _

 

여행 참석자

타이거님/조물주야심작님/베르가무트님/orange가조아님/글구, 안정현님..

 

먼저 커다란 지출내역 부터 정리하자면...

1) 녹동항<-->제주항 배삯  차량한대 포함/ 일반 4명   

    --->\358,900 /4 === 89,725원 / 1인당

    ~ 참고로, 조물주야심작님은 대전<->제주 이동을 개인적으로 비행기를 이용하셨습니다. ~

2) 자전거 렌트비 1일\8,000 * 5일 = \40,000 (1인당)

    타이거님,조물주야심작님,베르님.. 이상 세분만 렌트 하였기에 총 렌트비용

     --->\120,000

3) 사치스런 점심식사.. 갈치회정식! (물론 많은 할인을 받았습니당^^ㅋ)

    ---> \96,000 / 5 === 19,200원 / 1인당

4) 성산항<-->우도항 배삯 차량한대 포함/ 일반 5명

    --->\52,500 / 5 === 10,500원

5) 우도에서 민박

    --->\30,000

6) 신제주에서 마지막밤 숙박

    --->\30,000

    ===> 민박 2일 / 5인 = 12,000원 / 1인당

    ~ 베르가무트님이 공무원 기숙사를 예약해주셔서 저렴히 편히 하루를 묵었습니다! ~

7) 모든 식대와 기타 잡비

    --->\212,600 / 5 === 42,500원

 

8) 왕복배를 이용하고, 자전거 일주를 한 사람을 기준으로한 1인당 총액

       = 89,725 + 40,000 + 19,200 + 10,500 + 12,000 + 42,500 = 213,925 원

      

    *  그리고 아래의 내용처럼 각자 3,4만원 수준의 추가지출이 있엇읍니다.

   

   

조물주야심작님은 혼자 비행기로 이동을 하셨기에, 배삯을 제외하였구요..

orange가조아님과 안정현님은 자전거 여행을 하지 않았기에, 자전거 렌트비는 제외하였습니다..

그리곤, 나머지 모든 경비에 대해서  1/n 로 각출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그외로 조물주야심작님께서 25,000원 찬조하여주셨구요,

베르가무트님이 30,000원 찬조 해주셔서 삼겹살을 먹었구요..

타이거님이 40,000원 찬조하여주셔서 치킨과 맥주를 먹었습니다..

위의 사항은 공식적인거지만,

또 알게모르게,시시때때로 서로들 군것질꺼리를 찬조하셨습니당..

모두모두 감사합니당~~

 

특히, 하마님께도 갚은 감사를 드립니당!!

출발당일 충무체육관으루 직접 오셔서, 잘다녀오라구 배웅도 해주시고

또 떡허니 50,000을 주시면서 맛잇는거 사먹고 오라시더군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있는것두 마니 머꼬, 잘 다녀왔습니다..

글구, 함께 못가서 아쉬웠구요~~

 

중간에 생각지도 못했던 민박에, 또 거한 외식탓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오버가 됐긴 했지만

구래도 나름대로 알뜰히 살림하려 애썼습니다!!

 

모두들 오늘 잘 쉬셨나요???

담에 또 행복한 모습으로 만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