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주 --- 종합정리

1. 일정소개

 

날짜		일정	숙박지	비고
13일	자전거일주 첫째날	관덕정 - 이호해수욕장	이호해수욕장 야영	야영비 없었음
14일	자전거일주 둘째날	이호해수욕장 - 대정중학교	대정중학교 야영	학교관계자에 말함
15일	자전거일주 셋째날	대정중학교 - 표선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 야영	야영비 없엇음
16일	자전거일주 넷째날	표선해수욕장 - 우도(하고수동해수욕장)	하고수동해수욕장 민박	야영비 나 민박이나!!
17일	자전저일주 다섯째날	우도 - 관덕정	신제주에서 민박	마지막날은...
18일	한라산 등반	성판악 - 관음사코스	대전으로 되돌아오는 차

 

함께하신 5명 모두 숙식은 기본적으로 함께 하엿읍니다만...

중간에 이동하면서 하는 여행코스 및 방법은 자전거일주와  자가용을 이용한 두가지 방법이엇읍니다.

하여 상기에 일정에서 세부 이동등은 자전거일주 및 한라산등반에 기본을 두고 기술합니다.

 

 

2. 제주도 자전거 일주에 대하여

 

제주에 도착하여 먼저 챙겨야 할것

 

비행기로 가던지, 아니면 배로가던지...제주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챙길것이 잇읍니다.

배로 간다면, 부두에서 내려서 꼭 매표소에 들르시기 바랍니다.

그곳에 가면, 관광안내소가 있죠!!

그곳에서 ＂제주도 관광 안내도＂를 달라고 하세요!!

 

축적은 1:125,000의 제주도 관광 안내도 와

           1;21,000의   제주시 관광안내도 이며 앞뒤로 되어 있읍니다.

크기는 접었을때는 손안에 들어오는 크기지만,

           펼치면, 거의 전지크기 인것 같애요!!

이번에 제주에 가면서 접한 지도중 가장 잘 되 있는것 같읍니다. 꼭 챙기시길~~~

복장등에 대하여

 

자전거용 바지---국산으로 5만원 정도면 쓸만한것 살수 잇읍니다. 

                        스폰지가 들어가 잇는데...충격을 완화해줍니다. 아주 강추입니다.

자전거 보조 안장 --- 자전거바지가 영 뻘쭘하시면, 최소한 이것은 꼭 준비하시길..

                        MTB용으로 나온거라 앉는부위가 좁은데요!! 그래도 그럭저럭 착용이 되거든요!!

                        충격을 완화해 주는데 최고입니다. 자전거용 바지와 함께 사용한다면 최고겟죠!

보조안장 대체용수건 --- 안장위에 보조안장대신 덮는데 사용합니다. 한번쓰고 더 쓸일이 없다면...

                        보조안장을 별도로 사는것 보다는 수건을 가지고 가서 접어서 올려놓고 타면 좋읍니다.

썬그라스 --- 자외선을 완화해주는 역활이 본래 목적이지만, 제주도 자전거 일주시 바람을 막아줍니다.

                    바람에 딸려오는 티끌등도 막아주므로, 꼭 잇어야 하는 필수품입니다.

긴팔의 남방 --- 산행용으로 사용하는 쿨맥스 남방이면 최고입니다.

                         썬크림을 바르긴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햇볕에 노출을 막는게 더 낳구요!!

                         남방이니까!! 더우면, 그만큼 앞단추를 풀고타면, 바람도 통해서 별로 덥지 않읍니다.

차양이 넓은 모자 --- 햇볕으로의 노출을 최대한 막아주므로 채양이 넓을수록 좋읍니다.

썬캡 또는 모자  --- 채양이 넓은 모자는 바람에 따라, 휙휙 넘어갑니다.

                         이번에 자전거를 타보니, 정작 얼굴의 노출을 막아주는 역활은 못하더만요!!

                         별도의 썬캡이거나, 앞에만 있는 바람에 따라 넘어가지 않는 모자를 쓰면 좋읍니다.

썬 크림 --- 이모든 장비를 갖추엇다해도...햇볕에 노출되는 얼굴이나 다리등엔 썬크림 필수입니다.

                  이번 4박5일 타는동안 한통 전부다 쓰고 왓읍니다.

아쿠아슈즈 또는 산악용 샌들 --- 자전거 전용 신발이 물론 있읍니다.

                  그러나 이것보다는 자전거 일주를 하다가, 바닷가에 막 들어가서 수영도 하고 하려면...

                  아쿠아슈즈등이 더 어울리는 것 같읍니다.

 

 

전체일정에 대하여

 

4박 5일에 일정이었읍니만...

첫째날 이동거리가 약7㎞정도입니다..

즉 배에서 내린시간이 너무 늦은관계로 첫날은 그야말로 몸풀기 정도에 지나지 않앗읍니다.

하여 실제로는 3박4일에 제주도 자전거 일주코스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전거 및 행동식에 대하여

 

아주좋은 자전거를 가지고 잇다면(MTB용) 차라리 가지고 가는것이 좋을것 같읍니다.

그게 아니라 자전거렌트를 한다면...자전거를 세밀히 관찰하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즉 브레이크는 밀리지 않는지...기어변속은 잘되는지...등은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위한 필수품이 있읍니다. 사실 어찌보면 아주 사소한것인데요!!

자전거 렌트를 할때던지 자기자전거를 가지가던지, 꼭 물통꽃이가 있는것이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체력소모가 상당히 큰 자전거 여행에서, 저에경우 뒤에 배낭을 싫었고, 행동식과 물을 별도로 챙겻으나..

묵여있는 배낭을 풀고서, 주행중에 그 않에것을 꺼내먹은적은 5일내내 단 한번도 없엇읍니다.

최고의 행동식은 시원한 물(꺼내먹기쉬운) 과 중간에 슈퍼에서 사먹는 아이스크림 단 둘이엇읍니다.

 

자전거 렌트를 할때 인터넷상에서 조사를 한후에 그곳에서 렌트를 하는경우가 이제는 보통인데요!!

제주도에 자전거샾...많이 있더만요!! 좀더 세밀한 체크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읍니다

 

 

숙박에 대하여

 

이번에는 자전거 여행과 자가용을 이용한 여행의 쪼인트 여행이 되엇는데요!!!

실제로 해본결과 만약 자가용의 지원이 없엇다면, 엄청난 무게로 인하여 상당한 고생을 햇을것 같읍니다.

제주도의 저렴한 민박집을 최대한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그게 아니라 자가용의 지원도 없고, 민박을 할 의사가 없다면, 짐을 최대한 줄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여행하며 야영을 한 3일동안 남자들은 매트리스만 깔고 침낭은 아예 덮지도 않앗읍니다.

 

 

다음에 간다면...

 

제주도 들어갈때 비행기를 이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읍니다.

좀 저렴한 비용의 항공기가 취항할 예정이라네요!! 그러면 부담이 좀 줄듯 하구요!!

8월 휴가철이 아닌 5,6월이나 9,10월에 일정을 잡으면, 할인항공권의 구입도 가능할지도...

 

그러면. 3박4일에 일정으로도 가능해지구요!!

하루치에 자전거렌트비와 숙박비에 절약을 감안한다면...

약간 오버하는 정도에서도 가능할 것 같읍니다.

 

 

관광지에 대하여

 

이번에 자전거를 이용하여 4박5일에 제주도 자전거 일주를 한팀의 경우...

실제 비용을 지불하고 관광을 한곳은 주상절리대와 외돌개 만장굴 정도였읍니다.

물론 여름이라 주로 해수욕장위주로 탐방을 하엿고...

어차피 땀을 흘릴것이므로, 간이로 씻은덕이기도 하지만요!!

자전거의 경우 관광보다는 일주에 주목적이 있다보니, 관광지를 세밀하게 돌아보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음식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취사도구를 가지고 갓으므로 최대한 절약햇읍니다만...

그래도 거기까지 가서 두어번은 사먹게 되더만요!!

사먹는 거엿지만, 그리고 술값이 지출도 상당햇구요!!

 

 

3. 한라산 등산에 대하여

 

다 같이 갈것인가!!

 

훔..그것은 아닌것 같읍니다.

갈수잇는 사람만 가는것이 맞는것 같읍니다.

시간에 쫒겨서 이기도 햇지만, 자전거 일주후에 올라가는 한라산...험..체력적으로 약간의 부담이 잇더만요!!

 

코스에 대하여

 

정상을 찍는 성판악 - 관음사코스와 영실 - 어리목코스 딱 두개의 코스가 잇다고 볼수 잇는데요!!

험...4박5일간에 자전거 여행후에 실시한 산행...

정상을 찍는 코스를 다녀오고 나니...한마디로 맥이 탁 풀리더만요!!!

그리고 긴시간동안에 이런저런 일들도 생겨잇엇구요!!

 

 

* 날짜별로의 자세한 일정및 자세한 후기는 별도로 기술하고자 합니다.

 

기대하시라............

소설하나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