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자료/타이거 이모저모1

2004.07.22 아띠...술벌레가 들었나???

tj타이거 2005. 6. 20. 12:37

월요일 아무일도 없엇읍니다.

잘 아실겁니다.

무신일이 잇어도... NO

 

 

어제였던 화요일!!

공식적으로 체력훈련 들어간다고 공표한 첫날이죠!!

 

그런데 이게 또 초복하고 겹쳐버렷어요!!

당연히 어떤식이던 번개가 올라오리라 예상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어제는 회사에 아주 중요한 회식이엇읍니다.

그래서 자연히 번개엔 못갓읍니다.

 

자리는 무척중요하고 절때로 빠질수 없는 자리이나...

자중햇읍니다.

실은 저녁먹으면서 쐬주 마실땐 특별히 자중할 일 없읍니다.

쐬주는 일부러 마시지 않으면, 별로 크게 땡기지 않으니!!

 

 

자중한것은 2차가서엿죠!!

딱 500씩만 마시고 가자고 하시데요!!

진짜로 딱 500만 마셧읍니다. 진짭니다.

진짠데...전체는 그랫는데!!!

아니 옆에서 않드시는것 반잔 더 따라 먹엇읍니다.

그리고는 진짜로 그만 먹고 일어낫읍니다.

 

"부족하지!! 맥주 한잔 더 할래?"

두 눈 질끈감고 왓읍니다.

 

 

아직 번개자리가 잇을 시간이엇지만...참고 집으로 향했읍니다.

회식햇으니 소화도 시킬겸 못한 저녁운동도 때울겸...

신성동에서 충대앞에까지 걸어나와서 차타고 집에갓읍니다.

어제는 성공적이엇죠!!

 

 

 

오늘...

퇴근하고 집동네 한바퀴 돌앗읍니다.

샤워하고...

가끔 조카들 먹을것 시켜주거든요!!

오늘은 족발에 핏자...

족발 딱 한점, 핏자 한조각...

이것만 먹었읍니다.

 

 

그런데...

제길...

션한 맥주 생각납니다.

이런쒸...

 

맥주귀신이 들엇나???

 

결국 못참고 동생한테 야그햇읍니다.

들어올때 맥주 피티 두개 가지고 온나...

에그...몬살아!!

 

 

 

이래갓고 제대로 체력훈련이 될까 모르겟군염!!!